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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6 11:01
머 우리나라로 치면 갑자기 김연아 나 박태환 갑툭튀의 느낌이니 충분히 사실일거 같기도 크크..
어제 운석메달 준다고 했을때도.. 빅토르를 위한 것인가 라는 생각도 불현듯 들었다는.. 근데 찾아봤더니 운석 떨어진날에 맞춘거더라고요 크.. 저도 빅뽕에 너무 취했나 봅니다 ,..
14/02/16 11:22
독재자(?)들이 스포츠스타들을 은근히 챙깁니다.
박정희대통령과 스포츠스타와의 미담(?)도 찾아보면 은근히 많죠. 대중들이 스포츠스타들에게 열광하니 거기에 묻어가려는 걸까요..
14/02/16 11:48
뭐 목적이 그러하니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역경(?)을 딛고 성공 하는 스토리가 있다는 점에서도 일반적으로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겠죠~ 그리고 적이 될수 없다는 점도 그렇고...
14/02/16 12:13
푸틴입장에선 안현수선수가 저비용고효율의 성공작일 겁니다.
연봉이 고작 12만불입니다. 생활비와 갖가지 혜택을 제공한다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다 합해도 4~50만불을 넘기 어려울텐데요. 프로스포츠의 일류선수들은 한달에 50만불 벌어가는 경우가 허다한걸 감안하면..
14/02/16 12:44
푸틴이나. 러시아입장에서는
천재체육인이, 그의나라에서 핍박받다가 우리한테 와서 엄청난 성공을 이루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좋아하겠네요. 푸틴이나, 러시아국민들이나.....
14/02/16 12:52
음... 밑에 링크 보니 위 계정은 푸틴 공식 계정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795012&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C7%AA%C6%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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