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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7 23:45
3.3급이라기엔 많이 부족하죠.
5:0은 우스갯소리로 하는거고 실제로 3:2스코어 였던경기랑, 본좌 마재윤을 3:0으로 새 패러다임을 보여주며 압살한 김택용과 비교하긴 차이가 많이나죠. 게다가 질레트4강 며칠전에 itv였나 박성준이 최연성 잡았었죠.
14/02/18 00:52
3.3은 아마 앞으로도 안나올 사건이 아닐까 합니다.
진짜 아무도 기대 안한 신예. 그것도 겁이 없는건지 결승전에 푸켓으로 놀러가기 까지 함 상대는 지상 최강의 본좌. 심지어 일주일 전 이윤열과의 온겜넷 결승에서 압살하며 명실상부 자타공인 최강자에 올라섬. 상태에서 상대를 그냥 짓밟아 버리면서 3:0.
14/02/18 00:18
이 승부는 승패 관계없이 박성준이 최연성을 다섯 경기 내내 두들겨 팼던 게임이었죠.
이제동 포함하더라도 역대 저그중에서 박성준이 가장 흉폭한 저그가 아니었나 전 그리 생각합니다
14/02/18 00:28
신한은행때의 패배가 너무 아쉽네요..나중에 3회우승을 하며 골든마우스를 따긴 했지만
박성준 선수에서 이제동 선수로 넘어가기 전 무언가에게 자신의 명예들을 다 빼았겨버린 느낌이라.. 이상하게 조진락 X준동보다 양박저그(변태준..)가 좋아헀어서 너무 아쉬워요
14/02/18 01:23
저도 짧지만 강렬했던 양박시대를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2차 프리미어 리그였나요 거기서 통합 챔피언전에 양박이 나란히 올라가는 거 보고 진짜 이 둘이 쓸어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4/02/18 01:37
3.3 이전까지 최강이라 생각합니다.
3.3 은 뭔가 말이 안되는 수준? 당시 덕중지덕스덕 무리였던 친구들과 길드원들끼리 3.3 당일에 회식을 하였을정도니.. 결과를 다음날 알고 모두들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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