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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0 15:13
skk가 누군가에게 무너진다면 3.3급일까요..아니면 일시적 재평가가 될가요..
개인적으로 이 팀이 무서운게 한번 끝까지 떨어진다고해서 다시 못올라 올 팀이 아니라고 생각된다는 점 입니다. 끝까지 왕좌를 지키는 것도 볼만할것이고, 한번 추락해서 춘추전국시대를 만드는것도 제입장에선 그 어느것도 환영입니다만 :) 어느면에서도 보는 재미는 충분합니다!
14/03/10 15:48
3.3급이란게 참 힘든게 다들 아시겠지만 스1 pvz 밸런스는 참 헬이였지요 거기다 역대급 토스 사냥꾼이 이제 갓 결승 올라온 토스 게다가 휴가까지 간 신인이!!셧아웃 참 쇼킹했죠
아마 다시는 저런 평가 받는 반전은 안 나올겁니다 서태지아 스캔들 이후로 열애설에 사람들 반응이 밋밋해진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14/03/10 15:56
3.3급은 다시 나오기 힘든 게 마재윤은 둘째치고 김택용처럼 결승까지 갔는데 주목 못받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들 성전을 기대해서 그런지 김택용이 포장을 너무 못받았기에 결승전이 더 충격적이었던 것 같아요
14/03/10 15:24
아니 이게 스타처럼 1:1게임도 아닌데 롤처럼 팀원간의 호흡이 중요한 게임에서
호흡을 맞춰오던 멤버도 아니고 형제팀과 멤버가 섞인 상태에서 초반에 그냥 말린 것도 아니고 심하게 말린 게임을 자신의 개인기로 뒤집어 버리는걸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원래 K팀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보다 훨씬 기억에 남더라고요.
14/03/10 15:30
페이커 : 이쯤 죽었으면 누군가 대신 캐리해줘야 되는데? 어? 그냥 내가 캐리하고 이겨야겠다.
이런 느낌?크크 프로게이머들 솔랭 관전 즐겨하는데 고전파같은 압도적인 아마는 없는걸로 봐서 근시일내에 초고수 등장은 힘들것 같고 페이커 폼이 언제쯤 떨어질지가 skk 독주체제 유지의 관건일듯 하네요..
14/03/10 15:57
딩거는 하면 안되요 사람들 많이하면 안되는데 외길 딩거 장인을 꿈꾸면 롤하는데....
딩거 픽했을때 사람들의 한숨을 보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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