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24 00:15
근데 이 경기에서 상대 투수였던 현대의 피어리도 6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배영수 못지 않은 피칭을 벌였었죠.
좋게 말하면 배영수 vs. 현대 투수진의 세기의 투수전이었고, 좀 삐딱하게 보면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이 태평양급이었다고 당시 이래저래 말도 많았습니다.
14/03/24 00:36
꼭 이종범 코치의 커리어 전체를 놓고 한 얘기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그 시점에서 누구 공을 제일 치기 힘들었냐...를 꼽았을 때 배영수 선수 공을 꼽은 거라고 본다면 꽤 의미 있는 말일 수 있습니다. 흐흐;
14/03/24 00:38
94년~97년도처럼 리그를 지배 하는 급은 아니었지만 저 기간동안(02~05년) KBO 올스타 MVP,골든글러브 2회,WBC 국대였습니다.
저 기간에도 충분히 위협적이었고 강타자였죠.
14/03/24 01:18
이종범 선수는 선동렬"선수"와 경기에서 만날 일이 없었던 터라....
전 골수 삼빠인데,, 어린 시절에, 세상에서 제일 나쁜 놈이 김일성, 그 다음이 선동렬이라고 생각했었죠.. 프로 선수는 타팀 팬에게 경기 내적으로 미움 받는 건 자랑스럽겠습니다만... 아,, 가끔 친구들하고 이야기 하는데, 요즘 배영수, 이승엽까는 글이 인터넷에 많은데,, 올드 삼빠들은 그 양반들은 아무리 못하고 말아먹어도 절대 못깐다,, 라고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깔래야 깔 수가 없습니다....
14/03/24 00:36
이분 아직 34인걸로...
(동갑내기로 박지성, 성유리, SES 유진, 비욘세, 비디치, 사비 알론소, 데얀, 하그리브스 등...)
14/03/24 00:37
진짜 이때의 배영수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거겠죠. 진짜 그 후에 우승을 막 세 번 연속 하고 그래서가 아니라, 2006년 우승 그딴 거 하나도 필요 없으니까 배영수 선수가 그때 보호 받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14/03/24 00:38
으아... 수퍼루키 류현진과 돌아온 회장님, 정민철, 문동환 그리고 김태균 이범호 등등을 앞세워서
숙적 기아도 이기고 이제 우승하나 했더니 배영수가 ... 배영수가 ............. 아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