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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24 14:21:38
Name 해오름민물장어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야구] 잠실 개막전
김선우 VS 니퍼트

11년도 두산 원투펀치들의 진정한 선발대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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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4/03/24 14:23
수정 아이콘
두산 청백전 하나요?
The HUSE
14/03/24 14:24
수정 아이콘
엘지 뭐지???
14/03/24 14:27
수정 아이콘
??????? 크크..
TheFoxFlash
14/03/24 14:40
수정 아이콘
두산 2연전 하고 SK랑 3연전인데 4,5 선발급을 먼저 쓰려는 것 같네요
신용불량자
14/03/24 14:41
수정 아이콘
으잉? 오늘 프로야구 미디어데이라더니 벌써 개막전 선발투수 발표되었나요?
엘지 이건 상당히 도박인것 같은데 여하튼 선발투수로 나올 정도라면 지금까지는 엘지에서 김선우 선수 싸게 잘 데려간 셈이군요.
별헤는밤
14/03/24 14:43
수정 아이콘
김선우라니요?????
14/03/24 14:44
수정 아이콘
벤헤켄 VS 김광현도 나온거 같던데 다른팀은 어떻게 되었나요?
어리버리
14/03/24 14:46
수정 아이콘
롯데, 한화전은 양측이 선발 발표를 안했고(정확히 말하면 롯데측이 발표를 안해서 김응룡 감독님도 발표를 안했습니다.), 기아, 삼성전은 삼성측에서는 윤성환 선수, 기아측은 아직 모르겠네요. 못 봐서 찾아보고 싶은데 기사가 안 나오네요.
minimandu
14/03/24 14:49
수정 아이콘
김광현도 이만수 감독이 직접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짐작할 뿐이죠.
롯데 김시진 감독도 밝히지 않았고, 상대팀인 한화 김응룡 감독도 롯데가 안밝히니 본인도 안밝히겠다고(농담조로) 했고,
기아 선동렬 감독도 밝히진 않았습니다만, 상대팀 삼성 류중일 감독은 1, 2차전 선발까지 윤성환-벤델헐크로 화끈하게 밝혔습니다.
NC는 개막전 휴식이라 언급 없었던 듯 하구요.
사실상 제대로 밝힌 맞대결 팀은 두산:LG 뿐이죠.
두산 니퍼트야 예상가능한 수순인데, 김기태 감독의 배짱은 참 대단하네요.
쉬는기간 동안 류재국, 리오단이 좋아질 가능성도 없지 않은데, 미리 김선우로 못밖아 버리네요.
어리버리
14/03/24 14:50
수정 아이콘
김광현 선수는 기사가 나와서 인터뷰때 밝힌거 같았는데 아니었나보군요.
minimandu
14/03/24 14:55
수정 아이콘
언급이 없었다고 알고 있는데, 여러가지 정황상 미리 밝힌 것과 다름이 없네요.
14/03/24 18:06
수정 아이콘
우선 엘팬임을 밝히고, 김감독이 좀 약한 도박을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김선우야 사실 잘하면 대박 못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인데, 만약 4강 그 이상을 본다면 리즈 나간 이상 김선우가 분명 뭔가 해줘야 된다고 보고 있는듯 합니다. 그게 첫경기 친정팀 상대로 터지면 김선우 클래스상 10승 할 지도 모르는거구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도박수 입니다. 사실 두산이면 4강권 싸움에서 가장 힘든 상대 중 하나가 될텐데 말이죠.
minimandu
14/03/24 14:4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류재국, 리오단이 생각보다 컨디션이 별로라는 반증이죠.
두산전은 이기면 좋고 아님말고 SK전에 올인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LG twins
14/03/24 14:47
수정 아이콘
LG 일정상

두산 2연전 4선발-5선발
SK 3연전 1-2-3선발
이후 3일 휴일
다음 3연전 1-2-3선발

순으로 가려고 하는 복안이시겠죠. 일정상 보니 그러네요.
하시시박
14/03/24 14: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光あれ
14/03/24 14:48
수정 아이콘
삼성은 윤성환 헐크 두명이나 말했군요. 살구아재의 자신감이 지난 시즌에는 먹혔는데 올시즌은 어떻게 될지...
14/03/24 15:28
수정 아이콘
개막전은....ㅠㅠ
날두야울지마
14/03/24 18:36
수정 아이콘
저는 개만두만 안당하면야...... 참고로 저는 삼성팬입니다 배영수 선수 죄송합니다. ㅠㅠㅠ
光あれ
14/03/24 19:39
수정 아이콘
작년엔 9구단 체제여서 삼성이 개막전을 안했습니다. 개만두는 연습경기였을 거에요.

....
NovemberRain
14/03/24 14:51
수정 아이콘
헐 크크크 정말인가요..
하시시박
14/03/24 14:54
수정 아이콘
사스가 갓기태
14/03/24 14:56
수정 아이콘
에이스인 류제국이 대놓고 낮경기는 힘들다고 한점
개막 1-2선발을 날려먹어도 불펜싸움이 가능하다는점
두산 2연전, SK 3연전 후 3일휴식이 있어서
4,5,1,2,3 3일쉬고 다시 1,2,3까지 여러가지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14/03/24 15:13
수정 아이콘
과연 올해 삼성은 만루홈런을 칠것인가 맞을것인가~
지나가다...
14/03/24 15:15
수정 아이콘
기임서어누우????
시나브로
14/03/24 18:1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키타무라 코우
14/03/24 15:26
수정 아이콘
위장선발??
상대에이스 논개작전??
윗분 말대로 전략적인 작전??
결과가 답을 말해주겠죠.
키스도사
14/03/24 15:30
수정 아이콘
어????
14/03/24 16:10
수정 아이콘
두산전은 1승1패로 잡고 sk전을 싹슬이하려는!?
내일은
14/03/24 16:3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리즈 없는 이상 우규민, 신정락, 류제국, 리오단 다 고만고만한데다 로테이션 상 4-5 선발 쓰는게 맞는 일정이, 게다가 개막전 홈팀이 두산이니 리오단 보다는 김선우를 냈다고 봅니다.
곧미남
14/03/24 17:45
수정 아이콘
두산팬분들은 이래저래 멘붕이겠네요 김선우 선수를 상대하는것도 슬픈데 개막전이라니
minimandu
14/03/24 19:51
수정 아이콘
지난 2년간 김선우 선발경기를 거의 모두 챙겨본 팬 입장에서는 두산의 선택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슬프지 않고 멘붕도 없습니다. 지난 2년간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애정도 많이 떨어진 상태죠.
지난 오프시즌에 수많은 선수들이 나갔지만, 정말 아쉬운 선수는 솔직히 이종욱 뿐입니다.
개막전 선발이 김선우라는 소식을 듣고 사실 기뻐한 두산팬이 더 많을겁니다.
14/03/24 20:22
수정 아이콘
슬프지도 멘붕이지도 않은 두팬+1이요.
지난 2년 간 보여줬던 것을 생각해보면 두산 프런트의 선택은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개막전 라인업을 보고 걱정되는 것이 딱 하나 있다면
김선우 선수가 어마무시한 공을 뿌리며 승리투수가 되어 "쯧쯧 선수버리더니 꼴 좋다"는 비아냥을 듣는 것입니다.

이제는 엘지 선수가 됐지만, 야구선수 김선우의 선택을 존중하고,
은퇴하기 전에 꼭 다시 불타올라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아, 친정팀한테는 살살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흐흐
응답하라 2014
14/03/24 17:54
수정 아이콘
아싸~ 두산 개막전 이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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