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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31 20:09:14
Name 삭제됨
Subject [스포츠] [스포츠] SBS스포츠, ACL 중계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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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31 20:10
수정 아이콘
전북이랑 광저우 경기면 시청률도 좀 나올거 같은데
야구에 밀렸나보죠?
버들강아
14/03/31 20:11
수정 아이콘
축구,농구, 배구 <<<< 야구.

이유는 올해까지 전경기 생중계 조항...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0:36
수정 아이콘
이유는 시청률이죠.
전경기 생중계 안하겠다는 방송사와는 크보가 계약안할 겁니다. 하겠다는 방송사는 줄섰어요. 당장 내년에 한곳 늘릴 예정이지만 방송사는 찍 소리 못합니다. 10팀인데 5개사...당연히 전경기 생중계죠. 그만큼 현재 야구는 넘사벽입니다.
그나마 스포츠채널중 장사가 된다는 제이골프가 제이스포츠 혹은 베이스볼로 바꿔서 야구하겟다 할 정도예요. 그러려고 베이스볼긱도 창간한 거고.
버들강아
14/03/31 20:41
수정 아이콘
그 원인에는 전경기 생중계 조항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0:4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요. 크보도 바보가 아니고 방송사도 바보가 아닙니다. 전경기 생중계 계약드립은 축구팬들의 정신승리일 뿐이에요.

내년이면 야구단이 10개가 됩니다. 전 경기 생중계 조항이 폐지되어야겠죠. 그런데 현실은?

내년부터 야구중계 방송사가 5개로 늘어납니다. 계약? 당연히 전경기 생중계죠.
14/03/31 20:50
수정 아이콘
1. 배구도 전경기 생중계 조항 있습니다. 배구 챔결해서 야구 개막전이 편성이 안 되기도 했죠.
2. 그리고 축구도 마찬가지로 전경기 생중계 조항을 걸어놓고 계약하면 될텐데 현실적으로 아무도 안 하죠. 아챔도 사실 전경기 생중계 걸어놓으면 한두 군데는 입질이 올 것 같긴 하지만 중계권 계약을 제대로 못하는 축구계를 탓해야지, 야구계를 탓하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버들강아
14/03/31 20:51
수정 아이콘
방송사가 AFC 무시하는거죠...

심지어 아챔결승전을 오후 3시로 앞당겨달라고 요구한 모 방송사도 있는데요. 크크

원래 아챔 한국빼고 생중계되고있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4/03/31 21:10
수정 아이콘
시청률 안나오니까요.
14/03/31 21:15
수정 아이콘
시청률 안 나오면 무시하는게 방송삽니다. 아챔은 사실 시청률상 방송사에서는 있으면 좋은데 없어도 그만인 수준인 이벤트입니다. 다른 나라 생중계는 상관없습니다. 누가 영연방에서 환장하는 크리켓 월드컵 녹화중계라도 해주나요. 다른 나라만큼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괜찮으면 해주겠죠.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0:57
수정 아이콘
배구도 나름 잘 나가서 그게 먹혔죠.
야구도 중계권 계약 안한다고(에이클라가 거기 처음 끼어들었을 때) 방송사들이 뻐팅긴 적 있습니다.
농구처럼 중계권 계약 안하고 시즌 개막해서 몇경기 도의적차원 팬들 배려 운운하며 공짜로 중계하다가
중계 엎어버리고 몇경기 안했죠. 그런데 뻐팅겨보니 돈 되는 컨텐츠는 야구거든요.
더 밀다가 다른 데랑 계약하거나 에이클라가 방송사 사들여서 런칭해버리면 뭐 되거든요.
심지어 야구 인기가 미친듯이 올라서 이젠 그렇게 했다간 크보가 다른 데 물면 끝이거든요.
그래서 방송사가 '못'하는 겁니다.
ACL이나 K리그는 시청률이 안나오니까 방송사의 선택권이 자유로운 거구요.
그래서 축구 채널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축구채널을 어떻게든 런칭해서(정몽준을 설득해서라도)
거기랑 계약을 해서 몇년 뻐팅겨보는 겁니다. 설령 지상파 방송사가 빠지더라도 말이죠.
그런데 그 사이 축구 인기가 폭발해서 K리그가 대박난다? 그때 비로소 K리그는 갑이 되는 겁니다.
방송사가 을이 되구요.
K리그가 갑질을 할래야 할수가 없어요 시청률이 낮아서.
14/03/31 21:19
수정 아이콘
중계권 사태때 에이클라에게 임시로 야구 중계권 얻어왔던 군소 케이블이 상당히 이득봤었죠. 디원 채널이라던가...
결국 시청률이 갑...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23
수정 아이콘
농구도 비슷했죠.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방송사도 아니고 지역 SO 비슷한 데서 몇경기 했었습니다.
방송사에서 작정하고 나가던 중계차 엎어버리고;; 깽판쳐서 몇경기만에 크블이 지지쳤죠.
시청률이 곧 힘인 거죠.
anic4685
14/03/31 20:10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군요...크크
콩먹는군락
14/03/31 20:11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어짜피 TV따위 없으니까요
잠잘까
14/03/31 20:15
수정 아이콘
이거라도 다행... ㅠㅠ
요정 칼괴기
14/03/31 20:15
수정 아이콘
오늘 야구 한경기일 텐데요?
버들강아
14/03/31 20:17
수정 아이콘
경기가 오늘이 아닙니다;;;;;;

아챔은 화/수에 열립니다.
네라주리
14/03/31 20:26
수정 아이콘
해주는게 어디야!!!
14/03/31 20:34
수정 아이콘
이걸 고마워해야 하는거죠?
그 모든 스포츠 채널이 모두 야구를 해줘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
아챔 정도는 제대로 좀 해주면 어떨지..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0:37
수정 아이콘
축구팬들이 힘을 모아(돈이든 뭐든) 축구채널을 런칭하고 시청률을 야구만큼 찍으면 됩니다.
버들강아
14/03/31 20:40
수정 아이콘
시청률이 문제가 아니죠;;
별이돌이빵빵
14/03/31 20:46
수정 아이콘
전 경기 생중계 조항 자체가 시청률 때문이라는 거에요
야구가 더 인기있고 시청률이 높기때문에 전경기 생중계 조항이 받아들여진겁니다
이게 시청률문제가 아니라니요;;
버들강아
14/03/31 20:47
수정 아이콘
만약, 전경기 생중계 계약이 1년 단위였다면, K리그연맹도 손을 쓸수있었는데
이게 다년 계약이니까 K리그연맹측에서 손쓸방법이 없다는겁니다.
별이돌이빵빵
14/03/31 20:50
수정 아이콘
손은 계약하기 전에 썼어야죠
시청률 안나와서 야구한테 밀리고 결국 다년 생중계 조항 들어갈때까지 연맹은 뭐했습니까?
그리고 앞으로라도 축구경기를 중계하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손을 써야죠
다년계약이면 언젠가는 계약 종료가 될거고,
그럼 재계약하는 시점에서는 전경기 생중계 조항이 받아들여지지 않도록 손을 쓰면 되지않습니까
버들강아
14/03/31 20:52
수정 아이콘
연맹 수장이 바보였죠.......

그리고 정몽규회장으로 바뀌고 손쓸려고 했는데.

이미 전경기 생중계 조항때문에 손을 놔버렸죠.. 올해까지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0:51
수정 아이콘
아니 막말로 그냥 K리그 연맹이
"야 야구랑 축구중에 골라 야구하는 애들이랑 계약안해"
이래보라고 하세요.
백이면 백 야구 고릅니다.
계약 때문이 아니고 시청률 때문이에요.
계약 끝나면, 전경기 생중계 조항이 없어질거라고 보시냐구요?
키스도사
14/03/31 20:47
수정 아이콘
시청률이 문제 맞습니다. 정확하게는 시청률때문에 벌어들이는 돈 때문이죠.

사실 방송사들이 KBO의 의무조항을 순순히 받아들이게 된거 얼마 안됬어요. 2006년엔 송진우의 통산 200승 경기가 있었지만 중계를 했어야할 SBS가 일본 프로야구 중계 때문에 중계를 안했고 이것이 "프로야구 중계 규정 위반"이라고 KBO측에서 밝히며 SBS가 가진 프로야구 중계권을 회수하겠다고 난리를 친적도 있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396996 [KBO "SBS스포츠 중계권 되찾아오겠다."]) 또 2009년까지만 해도 SBS에서 프로야구 중계 의무 조항이 있음에도 이승엽 경기 중계해준다고 프로야구 중계를 자회사인 E! TV로 돌려버린게 부지기수고 중계조차 안된 경기도 있었죠.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cartoon&mod=read&id=592&office_id=223&type=kbo_cartoon&article_id=0000000340
최훈카툰 맨 마지막 컷 보시면 SBS를 까고 있는게 보이시죠?

KBO와 프로야구가 힘이 없을때(=돈이 안될때) 의무조항이라고 집어 넣어도 안지키던게 현재 스포츠 방송사들이고 돈이 좀 되니까 칼같이 의무조항을 지키는 방송사도 현재 스포츠 방송사들입니다. 물론 "야구도 그랬으니 축구중계도 같아야 한다!"라는 논리는 아닙니다만,(지금 한국 스포츠 방송국은 상당히 기형적입니다. 프로야구도 인기가 떨어지면 언제 팽당할지 모르죠.) 이 모든게 야구 중계권과 의무중계 조항때문이다! 라고 한다면 억측이죠.
포프의대모험
14/03/31 21:11
수정 아이콘
문제맞아요
버들강아
14/03/31 20:40
수정 아이콘
의무 중계 조항때문입니다.

kbo- 스포츠채널 계약내용이 전경기 생중계 조항이 있습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0:43
수정 아이콘
방송사가 바보일까요? 그런 조항을 왜 들어줄까요? 가령 케이리그하면 시청률이 더 나온다면 말이죠.
1. 그냥 축구 무시하고 야구 위주로 하는게 시청률이 더 좋다.
2. 전경기 생중계 안하면 크보가 너 나가, 다음! 외친다.
3. 바보다.

현실은 1+2죠. 방송사는 스포츠팬덤보단 훨씬 똑똑합니다.
버들강아
14/03/31 20:44
수정 아이콘
이미 계약했으니까요;;;;;;;;;

이래놓고 월드컵 시즌되면 축구채널은 ooo 라고 외치죠.

그냥 afc에서 k리그 진출권 박탈했으면 좋겠습니다.

중계 안해주면
㈜스틸야드
14/03/31 20:46
수정 아이콘
바보 맞습니다. 지금 MBC가 아챔 1차 송출권 및 한국 경기 제작 담당인데 회사 정책상 안팔고 있습니다.

수십억 들여서 사온 시청률 안나오는 컨텐츠를 2차 판매도 안한다? 말이 안되는거죠.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0:54
수정 아이콘
방송사 바보 아닙니다.
그럼 만약에 MBC가 그거 안 사오면요?
K리그 방송 질이 떨어지긴 했지만 TV조선이 할때 그 열광 기억하시죠?
TV 조선은 종편이라 시청률 안 맞아서 그냥 접었습니다만...
만약 진짜 할 컨텐츠 없는 xx 같은 방송사가 ACL 잡아서
(그러니까 본방 포기하고 ACL 하는 게 차라리 시청률이 더 나을 케이블)
중계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 다음부터 지상파는 돈 더 줘도 ACL 못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축구팬들이 "니들 방송 안해줄 거잖아! 어디랑 하게 놔둬!"라고 저항이 생겨요.
그러니까 그냥 돈 주고 사놓는 겁니다. 상황 되면 언제든 할 수 있게.
방송사가 딱히 축구를 안하고 싶어할 리도 없잖아요?
혹시 뭐 남자축구에서도 통할만한 여자선수가 ACL에 혜성처럼 등장할 수도 있잖습니까.
ACL이 야구보다 시청률 잘 나올 경우 대비해서 사놓는 겁니다.
㈜스틸야드
14/03/31 20:56
수정 아이콘
아뇨. ACL은 카타르 아시안컵때 패키지로 끼워져서 산겁니다. AFC에서 패키지로 안사면 안판다고 해서요. 절대 야구보다 시청률 잘 나올까봐 산게 아닙니다.
까놓고 말해서 수십억들여서 사놓긴 했고 어쨌든 녹화까지 다 떠서 해외로 송출은 하는데 국내에서만 안나오는거죠.
여기서 정상적인 방송국이면 쓸데없는 돈을 썼으니 2차 판매를 해서 어떻게든 수익을 낼 생각을 해야죠.

야구보다 시청률 안나오는건 누구라도 부인 못합니다. 근데 이렇게 할거면 평소에 수익 운운하는 핑계를 대질 말았어야죠. 지금 상황이면 2차 판매하는게 MBC 입장에서는 더 이득입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0:5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ACL과 아시안컵 패키지를 안 사는 것도 방법이죠.
하지만 국대 경기는 시청률이 나오기 때문에 안 살래야 안 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ACL은 시청률이 안 나오기 때문에 굳이 방송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굳이 타 채널에 판매해서 본 채널로 끌어와야될 시청자를 빼앗길 필요가 없습니다.
막말로 축구팬 야구팬 중 상당수는 겹치기 때문에
야구볼 사람이 ACL 축구볼수도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안하는 거에요.

축구전문가들, 해설위원들, 중계 안해준다고 징징댈 줄은 알지만
그래! xx 니들 축구 없이 잘되나보자!
이렇게는 아무도 말 못합니다. 본인들도 사정을 잘 알거든요.
㈜스틸야드
14/03/31 21:02
수정 아이콘
ACL이랑 아시안컵은 패키지로 안살수가 없다니까요. AFC에서 따로 안팔아요.
MBC에서도 카타르 아시안컵때 ACL 안사려고 별짓을 다하다가 실패한거라니까요.

게다가 어차피 MBC에서 중계 다 뜨고 있으니 다음팟이나 아프리카 같은 2차 중계로 팔면 되는데 그거보고 축빠들이 중계 안해준다고 뭐라고 한다고 하면 할말이 없네요. MBC가 중계권 사기전에는 ACL도 다음팟에서 공식 중계 잘만 했습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04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이야기 한 건데요?;;
국대 경기랑 묶어서 파니까 안 살수가 없으니 샀고
국대 경기 사려고 산 거지 딱히 팔거나 방송하려고 산 거 아니니까
팔거나 방송한다고 돈 될 것도 아니니까
근데 안 사면 국대 경기 중계 못하고 다른 데 뺏길 수도 있으니까
사놓고 국내에는 안 하는 겁니다. 그 시간에 다른 거 하는게 더 이득이니까요.
당장 관중도 K리그보다 ACL이 압도적으로 적은데(서울이나 수원 같은 팀들조차)
시청률은 당연히 더 낮겠죠.
탕수육
14/03/31 21:05
수정 아이콘
패키지로 안산다는게 둘을 따로 산다는 뜻이 아니고 둘 다 포기할 수도 있지 않았냐는 말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기에는 아시안컵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둘 다 포기를 못하니 둘 다 샀다는 말이고요.
㈜스틸야드
14/03/31 21:10
수정 아이콘
사랑한순간의Fire 님// 적어도 2차 중계권 팔면 녹화뜨면서 송출하는 경비 메꾸는 정도는 됩니다. 어차피 인력 돌리고 중계차 빌리는 경비도 2차 판매 하나 안하나 똑같습니다.

그런식으로 할거면 MBC는 처음부터 수익 운운하지 말았어야죠. 까놓고 말해서 중계권 4년동안 아챔 녹화뜨고 송출하는 경비이면 십억대는 될겁니다.-_- 아챔+아시안컵 중계권 20억 들여서 사다가 적자만 십억대로 찍으면 그건 이미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죠.
㈜스틸야드
14/03/31 21:14
수정 아이콘
탕수육 님// 국대에 눈이 뒤집힌 MBC면 둘다 포기할 일은 없을겁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18
수정 아이콘
㈜스틸야드 님// 그 가격이 그러니까 MBC 측이 생각하는 적정가가 아닐 수 있죠. 돈 생각하지 않으면 꽃놀이 패입니다. 이 가격에 사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는 거죠.
반대로 얘기하면 다음팟도 축구팬들의 심경과는 달리 전혀 급하지 않은 겁니다. 저 가격에서 이 가격으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거에요.
축구팬만 속타지 방송사와 유통사(?)는 멀쩡합니다.
14/03/31 21:01
수정 아이콘
2차판매도 수요자가 있어야 하는거겠죠. 거기에 가격이 헐값이라면 굳이 그걸 파느니 쥐고 있다가 간헐적으로 독점중계하는게 나을테고...
㈜스틸야드
14/03/31 21:03
수정 아이콘
MBC가 중계권 쥐기전까지 다음팟에서 SBS 2차 중계권 따서 ACL 중계 잘하고 있었습니다. MBC로 넘어간 뒤로 저래요.
14/03/31 21:07
수정 아이콘
그럼 가격문제라고 봐야죠. 수요자가 생각한 가격이 MBC가 생각한 가격보다 안되는...결국 시장원리 밖에서 MBC의 양보를 바랄 뿐인데 말 그대로 바람일 뿐이고...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15
수정 아이콘
인터넷 중계라는 게 대부분 진짜 가격이 쥐꼬리만합니다.
썩히면 썩혔지 그 가격엔 못 주겠다(선례가 되니까요) 해버리면 안하는 거죠. 방송사도 돈 내고 산 권리를 지키는 겁니다. 돈 내고 산 거 바보라서 썩히는 게 아니고요.
탕수육
14/03/31 20:58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ACL을 보고 싶은 축구팬들의 열망은 이해하지만, 그걸 위해서는 먼저 ACL이 국내야구보다 시청률이 더 잘 나올만한 요인을 찾아보거나 (만약 없다면) 만드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겠죠. 물론 그럴 요인을 찾지도, 만들지도 못한다면 아무리 축구중계 해달라고 소리를 쳐도 방송사한테는 씨알도 안 먹힐 겁니다.
14/03/31 20:47
수정 아이콘
m모채널은 서울-대전 중계 잡아놓고 다른 방송사들 중계 못하게 해놓고서는, 경기 하루 전날 중계취소하고 핸드볼 이벤트전 방송했죠.
㈜스틸야드
14/03/31 20:48
수정 아이콘
2010 시즌이었던가요. 제가 서울은 죽도록 싫어하지만 그때는 진짜 혈압이...-_-
14/03/31 20:48
수정 아이콘
K리그의 흥행의 주적은 프로야구가 아니라 해축입니다
버들강아
14/03/31 20:49
수정 아이콘
동시간대에 경기하는건 프로야구입니다.
14/03/31 20:59
수정 아이콘
현상황에서 그시간에 K리그 틀어주면 K리그 볼것 같습니까?
안봅니다. 자기가 모르는 선수들이 나와서 볼차는데요. 그렇다고 경기장 분위기가 대중이 쉽게 편승할 수 있는 분위기냐 그것조차 아니죠.
전에는 월드컵 버프라도 받았지만 지금은 국대 네임드 대부분이 해외파라 월드컵 버프조차 사라졌죠.
박주영처럼 전국민이 주목하는 축구신동이 뛰고 있는 것도 아니고, 스타성 있는 어린 선수들은 국대에서 이름좀 알리면 얼마 안되어 해외로 이적하구요.
프로야구도 마찬가지에요. 박찬호 이후 MLB로 관심이 옮겨가고, 이승엽 일본행 이뤄지면서 관심이 바닥에 떨어지고 암흑기에 돌입했습니다.
2006년 WBC 버프는 그때 활약한 이승엽이 열도 맹폭 하면서 죄다 이쪽으로 갔고 심지어 송진우 200승 도전 시합이 이승엽 생중계에 밀려 녹화중계되는 수모도 겪었습니다. 왜냐? 대중은 송진우 200승보다 이승엽이 열도 폭격하는걸 더 보고싶어하니까요.
그런 수모끝에 08년 베이징 금메달로 국민들 관심을 받고 그때 뛰던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KBO에서 활약하니까 보길 위해 방문하고, 야구장 특유의 친숙한 응원이 맞물리니 여기까지 온거죠.
한마디로 대중이 찾아 올만큼의 컨텐츠가 먼저 필요한겁니다. 쓸만한 컨텐츠는 죄다 해축에 넘겨 해축인기몰이에 공헌하면서 시청률 안나오는걸 야구 탓하면 뭐 백날 제자리걸음하는거죠.
저 신경쓰여요
14/03/31 21:0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적이 야구라는 말씀인가요?
탕수육
14/03/31 21:04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예전에는 야구도 시청률이 안 나와서 4경기 중에 1,2경기 생방송 해주던 적도 있었습니다.
컨텐츠가 부실하면 컨텐츠를 발전시킬 생각을 해야지 왜 엄한데다 탓을 합니까?
클레멘티아
14/03/31 20:48
수정 아이콘
전경기 생중계 조항을 해도 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야구 포기하고 축구를 선택할 방송사는 단언컨대 없습니다.
그렇다면 신규채널을 론칭해야 하는데 쉽지 않죠
종편마저도 1년하고 포기한 케이스라서요..
네라주리
14/03/31 20:52
수정 아이콘
축야전쟁 시작되나요;;;
야구중계만 하는거 뭐라 하지 않습니다.
K리그 까내리기만 하지 않아준다면~
탕수육
14/03/31 20: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야구팬이 K리그를 까내리는 경우도 물론 있겠습니다만,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많습니다.
네라주리
14/03/31 21:00
수정 아이콘
팬들이 말고 미디어에서요
찾아보면 엄청 많죠.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03
수정 아이콘
그것도 반대의 경우 엄청 많습니다.
그중 상당수는 바로 이번 같은 이슈입니다.
중계만 해주면 대박날 텐데 야구 때문에 중계를 못해! 같은
말도 안되는 피해의식으로 점철된 우기기죠.
네라주리
14/03/31 21:04
수정 아이콘
축구 옹호해주고 야구 까는 기사도 있었나요???
열성축빠라 제가 못본것 같네요;;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05
수정 아이콘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어쩌다 상황이 이렇게 됐는데
저는 축구와 농구 쪽으로 밥을 먹은 사람입니다. 지금은 좀 애매하지만
적어도 야구로 밥을 먹은 적은 없습니다-_-;;
축구팬들의 이런 망상이 해결되지 않는 한
이 문제는 계속 변화가 없을 거에요.
Manchester United
14/03/31 21:53
수정 아이콘
축구 옹호하고 야구 까는 기사가 많다고요? 공중파 뉴스랑 신문기사 검색만 해도 축구까고 야구옹호하는 기사가 더 많이 나오는데요. 출처가 있다면 좀 부탁드릴께요.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었던 것인지 궁금하네요.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01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제가 참전(?)한 이유는 위에 버들강이 님의 말도 안되는 주장 때문입니다.
축구가 중계 안되는 이유가 야구의 전경기 생중계 조항 때문이라뇨. 정신승리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탕수육
14/03/31 20:53
수정 아이콘
시장원리에 따라서 시청률 더 잘 나오고, 돈 더 되는 종목 중계하는게 방송사 입장에선 당연한 거죠.
14/03/31 20:53
수정 아이콘
의무중계 규정은 있습니다만 그게 꼭 스포츠채널이어야 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장 어제 넥센과 SK의 인천경기는 SBS 스포츠가 아닌 경제채널 SBS CNBC에서 방송했습니다.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때문에요.
현재 야구 다음으로 시청률 뽑아주는게 배구고, 삼성-현대의 챔피언결정전이 넥센-SK의 정규리그 2차전보단 낫다는 판단이었겠죠.

이승엽선수 일본에서 한창 잘 나갈때도 의무중계 규정이 있었습니다만
SBS는 일본프로야구 중계 때문에 국내프로야구 중계를 SBS CNBC로 종종 돌리곤 했었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가 국내프로야구에 중계 우선권이 밀리는건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의무중계 규정 탓은 아니라는 겁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3/31 21:01
수정 아이콘
동의하네요
Starlight
14/03/31 20: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스타2랑 국축이랑 비슷한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도 문제의 원인을 방송사로 잡는군요
그렇다면 방송사가 프로그램을 편성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될수 있을까요?
몇년 전 까지만해도 지상파에서도 국축이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왜 안그렇게 된건가요?
버들강아
14/03/3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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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관중 증가 + 축구연맹 뻘짓때문에..
14/03/31 20:55
수정 아이콘
왜 꼭 이런 얘기는 야구 탓이 되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아챔 중계권 계약 잘못되었으면 위약금 물고 다른 사업자와 중계권 계약하든가 하지...
Manchester United
14/03/3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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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노잼으로 귀결될 주제네요 크크크

댓글많길래 와봤더니 이미 완성되가는 중이군요.
곧내려갈게요
14/03/3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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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K리그 노잼으로 귀결될건 아니죠.
프로야구에 비해 K리그가 요즘 시청율이 안나올뿐,
그게 꼭 K리그가 노잼이여서 그런건 아니죠.
14/03/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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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의무중계 조항 드립은 대체...
프로축구로 시청률 5% 찍을 수 있으면 중계 안해줄까요?
14/03/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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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전성기때가 시청률이 3%였는데, 프로야구 개무시하고 요미우리 원정경기라도 어떻게 중계하려고 아주 경쟁이 피튀었죠. 5% 찍으면 상상이 안되네요...
이보나
14/03/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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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안보니까 안해주는건데 왜..
키스도사
14/03/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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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글들은 대부분 "프로야구 때문에 중계 안된다!" VS "시청률 잘나와봐라 중계 안해주냐!"의 다툼으로 시작해서 키배로 끝나죠.
곧내려갈게요
14/03/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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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키배는 TV조선에서 K리그 중계를 포기하면서 결론난걸로 알고있셒습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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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J골프는 장사 잘되는 걸로 이름난 골프를 포기하고 야구 중계를 준비하고 있죠. 계열 언론사까지 하나 설립해가면서...
뭘해야지
14/03/3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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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조선에서 포기할정도면 시청률 진짜 없나보네요
곧내려갈게요
14/03/3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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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K리그 팬이 이런 말을 하던데요.
미안할 정도로 시청률이 안나왔다고...
저 신경쓰여요
14/03/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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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중계조항이니 다년 계약에 매였느니 하는 건 핑계죠. 지금 당장 모든 계약이 무효화 돼서 축구고 야구고 전부 새로 계약해야 한다고 가정해보죠. 계약할 때 크보가 또 같은 조건을 내세운다 하더라도 방송사는 다시 한 번 받아들일 겁니다.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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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죠.
간단한 얘기에요. 크보하고 K리그연맹을 설득해서
"모든 스포츠채널에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중 하나만 고르게 하자(해외스포츠는 시간대가 다르니까).
축구는 ACL도 같이 할 수 있음 우왕크굳크"
해봐야 야구하는 5개 방송사는 전부 야구 고르고
나머지 방송사들이 축구 기웃거릴 겁니다.
그 시청률 안나오던 초창기 TV조선도 포기한 게 K리그 중계에요.
14/03/3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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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이라면 접근성 면에서 케이블 스포츠 채널에 비해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데 왜 그렇게 1년만에 포기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다못해 네이버 중계도 시청자 수가 확연히 차이나죠.
결국 축구 중계가 성장하려면 우선 세계적인 이벤트(아시안컵 이런 건 안 보니까 무조건 월드컵. 올림픽도 안 되니까 무조건 월드컵.)에서 대박낸 선수가 K리그에서 지속적으로 뛰어야되는데, 국대에서 보는 선수들은 한두시즌 지나면 한국에서 사라져서 라이트 팬들(라이트 팬의 기준은 케클 구단도 다 모르는 완전 초보 팬 수준입니다. 당연히 국대 중에서도 유명한 선수 말고는 모른다고 봐야할 수준.)은 벙찌죠. 야구도 베이징 이후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은퇴, 부진, 해외 진출 등으로 인해 인기가 떨어지는 거 아닌가에 대한 위기의식이 상당한데, 기반이 부족한 축구야 오죽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축구 선수들의 팬서비스같은 측면은 상당히 장기적으로 플러스 요인으로 보지만, 이러한 시스템이 개선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축구 중계는 빛을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또, 스토리텔링이 부족하다는 점에 반발하시는 축구 팬들도 많으신데, 스토리텔링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아져야하고, 더 지속적으로 '홍보'되어야 합니다. (지금 못 한다는게 아니라 이 점은 유념해서 더 노력해야한다는 이야깁니다.) 왜냐하면 각종 연고지 이전 등으로 인해 팀의 역사가 끊기고, 그 팬 베이스가 유지가 안 되는 등 스토리텔링에 악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사실상 2000년대 상당수 팀의 연고지 확정 이후에야 본격적인 스토리텔링을 논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 수 있게 되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10년 이상 지나서 지역 연고가 역사적으로 안정이 되면(저는 2000년대 창단 러시한 시민 구단들의 역사가 30년 정도 되는 시점으로 봅니다.) 어느 정도 기반이 든든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패륜같은 뻘짓을 안 한다는 전제하에서요.
다레니안
14/03/31 21:12
수정 아이콘
다들 08년 이후 야구만 생각하시는데 04년 병역비리 이후 야구는 쭉 하향세였습니다.
심지어 류현진의 06년 데뷔경기는 중계도 안해줘서 영상을 찾을 수도 없어요. 데뷔전부터 괴물투구 보여주면서 승리 챙겼는데 말이죠.
그런 야구였지만 06년 WBC와 08년 베이징에서의 호성적이후 인기가 불어나면서 지금의 시청률이 된겁니다. -_-;;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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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맨날 전경기 생중계하고 원래 인기있었는줄 아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심지어 방송사를 바보 취급하니...;;
곧내려갈게요
14/03/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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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로야구 경기당 평균 관중은 IMF때 거진 반토막나고 04년까지 쭉 하락세였습니다.
2000년대 중반 회복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2008년에 폭발했죠.
포프의대모험
14/03/3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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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연봉이나 유소년이나 이래저래 붓는 돈은 축구가 많을텐데 다들 오매불망 국대경기만 기다리고있죠..
밀로세비치
14/03/31 21:17
수정 아이콘
구단입장에서 쓰는돈을 보면 야구가 더 많긴 하죠....... 축구는 기껏해야 한팀 예산이 뭐 100~200억
포프의대모험
14/03/31 21:18
수정 아이콘
야구도 그정도인데요..
초중고 축구팀 숫자부터 인프라에서 께임이 안되요..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25
수정 아이콘
삼성 같은 곳은 400억 이상 쓴다고 합니다만
넥센 같은 곳은 150억 미만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3/31 21:18
수정 아이콘
시간이 좀더 가서 시민구단 자리잡고 하면 투자한 성과가 조금씩 나올겁니다.
물론 이 성과에서 중요한 부분은 사실 축구의 인기 뿐 아니라 시민체육활동 증진의 형태로 나와줬으면 합니다.
포프의대모험
14/03/31 21:20
수정 아이콘
제가 제 몸으로 뛰는 운동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지금은 야구 인기가 많지만 사회인야구보다 조기축구팀이 훠얼~씬 많은걸 생각하면 이미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당장 저 다니는 대학교만 해도 축구동아리는 과별로 한개씩 다있고 사오십명씩 우글우글한데 야구동아리는 사람이 읎어서..ㅠㅠ
소독용 에탄올
14/03/31 21:25
수정 아이콘
장기간의 사회적 투자가 지속된 결과 축구는 사실 공하고 신발정도면 할수 있는 저렴한(?) 운동이....
포프의대모험
14/03/31 21:28
수정 아이콘
일본도 90년대 남자 초등학생들은 99%가 야구를 했다던데 이정도까지 올라온거 보면 공 하나로 할 수 있는 운동의 위엄이라고 봐야.....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26
수정 아이콘
이게 또 인프라가 중요하고 저변이 중요하고
'인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축구보다 훨씬 쉽게 소수가 모여 할 수 있는
농구동아리도 수가 급격히 줄었거든요.
포프의대모험
14/03/31 21:29
수정 아이콘
조던이 잘못했네요. 왜 은퇴를 해가지구..
곧내려갈게요
14/03/31 21:31
수정 아이콘
한동안 KBL에서 그렇다할 스타가 안나온것도 문제죠.
프로야구는 각팀에 슈퍼스타가 하나씩은 있지만 KBL은 용병때문에 그게 불가능했죠.
제가 주말 홈경기는 무조건 보러가고, 심지어 주중 경기도 시간만 맞으면 가던 농구보이인데
요즘 재미가 없어서 안봅니다.
포프의대모험
14/03/31 21:33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해축보는 사람들 생각하면 인터넷 짱짱해지고 NBA쉽게 볼 수 있는 상황에서 한국농구 인기가 유지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은 들어요.
곧내려갈게요
14/03/31 21:34
수정 아이콘
그건 모르죠. 지금이 MLB 보려고 마음만 먹으면 다 보는 시대인데 KBO 야구에 치명타가 가해졌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14/03/31 21:35
수정 아이콘
예전에 김주성이 예전 이상민은 거리만 나가도 사람들이 다 알아보고 그랬는데 자긴 그렇지 않다면서 농구 인기를 걱정했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곧내려갈게요
14/03/31 21:40
수정 아이콘
제가 한창 농구를 보러 가던게 0203 시즌부터 0607 시즌까진데, 그때도 이상민의 티켓파워가 가장 쎘습니다.
제가 대구에 살았는데, KCC가 원정 오는날만 매진이였으니까요.
뭐 그와 별개로 한동안 KBL에서 스타가 안나와도 너무 안나왔습니다.
농구대잔치 세대 이후로 슈퍼스타로 불릴만한 농구스타는 김승현, 김주성 말고 또 누가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김민구를 필두로 재목감이 또 많이 보이긴 합니다만....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49
수정 아이콘
일단 김선형 정도는 그 자리에 세워줘도 되지 않을까...
김승현 김주성 정도는 되지 않나 생각하네요. 영향력은 논외로 해도...
그런데 문성민 김요한과 비교하면 한숨 나오긴 합니다.
밀로세비치
14/03/31 21: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 이것저것 다 떠나서 양 종목다 예년에 비해 스타급 선수들이 죄다 사라져 수준이 좀 많이 떨어지는데....야구쪽이 참 지역 연고제를 너무 잘 정착시켰습니다. 뭐 야구도 인기 없을때 있었고 축구도 현재 인기없고 뭐 계속 왔다갔다 하겠죠 뭐 방송사들이야 현재 너무 축구를 무시하고 있는 형국이지만 방송사들을 욕할수가 없는게 그쪽은 돈에 의해서 움직이는 그런곳 아니겠습니까.. 언제 다시 방송사들이 축구에 환장할 날이 있겠죠 ... 현재 대한민국은 국내축구보다 해외축구 중계를 더 잘볼수 있는 환경이긴 하죠 ... 아이러니하게
14/03/31 21:21
수정 아이콘
80년대 KBO 창설과 지역연고 정착 과정은 정말 신의 한 수 였다고 생각합니다...그게 4년마다 월드컵 열풍이 부는 나라에서 프로야구를 지탱해준 원동력이니...
포프의대모험
14/03/31 21:24
수정 아이콘
이기심때문에 1차드랩 폐지했다가(우리팜에서 에이스 안나오잖아!) 리틀야구 인프라 망가진거 생각하면... 이기심이 문제
밤식빵
14/03/31 21:27
수정 아이콘
지역연고가 잘됬다고 느끼는 개인적인 경험중 하나는 유니폼이네요.
서울살면서 야구좋아하는 지인들은 두산,lg 둘중 한군데 유니폼 가지고있더라구요.
하지만 축구좋아하는 지인들은 해외팀 유니폼을 가지고 있지 서울fc유니폼을 가지고 있지 않고요.
포프의대모험
14/03/31 21:18
수정 아이콘
한국축구 4강 또 한 번 갔는데 베스트11+a이 k리그서 뛴다! 그러면 또 모르죠 아챔이고 k리그고 2부리그까지 전경기 해줄지
㈜스틸야드
14/03/31 21:20
수정 아이콘
02년에도 직관 인원만 늘었지 중계 부실했던거 생각하면 기대도 안합니다.-_- 그때야 스포츠 중계 자체가 찬밥이었을때긴 하지만요.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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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죠. 야구도 마찬가지고...
그 열기로 최소한 5년만 끌고 갔으면
지금 야구 위치에 축구가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축구계가 그 해에 그냥 알아서 말아먹었죠.
저도 축구 몇경기 보러갔다가 월드컵 특수로 배부른 선수+구단이
팬 외면하고 자기들끼리 개싸움하는 거 보고 나니
한동안 축구에서 눈을 뗐었습니다.
14/03/31 21: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유머글을 빙자해서 이런 글이 안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같은 이야기만 되풀이되고 무엇보다 유머로서 재미도 없습니다. 축구팬분들은 야구팬분들이 이야기하면 끝없는 도돌이표고 야구팬분들도 마찬가지죠. 저는 나름 대구 썹터도 어릴 때 친구랑 몇 년 했었고 야구도 상당히 골수로 보는 터라 축구든 야구든 다 좋아하는데 이런 글들이 나올 때마다 지칩니다. 왜 축구팬분들은 야구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이야기는 반복됩니다. 케클은 현재 10년 정도된 신생리그나 다름없는 상탭니다. 지난 10여년간의 창단과 패륜으로요. 축구의 적은 야구가 아닙니다. 그걸 알고 장기적으로 준비하면 공존이 가능할겁니다. 제발 축야대전이든 야축대전이든 이제 그만...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28
수정 아이콘
왜 축구팬분들은 야구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2)
14/03/31 21:29
수정 아이콘
3
14/03/31 21:28
수정 아이콘
사실 글 자체는 별 문제가 아니었는데 댓글에서 폭발이...
Manchester United
14/03/31 21:59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때문에 가만있는 축빠들도 전쟁터에 오는거죠. K리그 클래식을 창단과 패륜으로 얼룩진 10년정도밖에 안된 신생리그 취급하는데 가만있겠나요. 연고이전은 국내 모든 프로리그에서 일어났었죠.
강북스타일
14/03/31 22:17
수정 아이콘
왜 야구팬분들은 축구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신생리그에 패륜이라니..
14/04/01 00:11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야구팬이기도 하고 축구팬이기도 하고요. 역사가 짧은 구단이 많으니 그만큼 연고지에 더 깊이 뿌리박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요지의 말입니다. 나머지는 아래 댓글로 갈음합니다.
14/03/31 23:30
수정 아이콘
댓글의 논지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케클이 10년정도 된 신생리그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걸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시민구단 체제(이게 이제 10여년 됐고 아직 지역에 터잡고 있는 중이라는 걸 부인할 수 없잖습니까.)로 인해 확대된 연고지에서의 기반 다지기와 연고지 이전으로 인한 기반 다지기 등으로 프로 축구 팀이 인기 기반을 연고지 토양에서 다지는데 시간이 걸린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구를 적으로 삼고 증오심을 품을 때가 아니라 지금처럼 지역 연고를 중심으로 내실을 기할 때라는 말입니다. 그 점에 있어서 케클 케챌 각 구단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압니다.
또 연고이전은 대부분의 프로스포츠에서 일어난게 사실입니다. 당장 농구만 해도 대구 오리온스 이전할 때 열받았는데요. 그래서 그게 제가 축구에서만 일어났다고 했습니까. 그게 흥행에 마이너스 요인이었고 기존의 팬층이 붕 뜨게 되는 계기가 되버려서 아쉬웠단거죠. 앞으로는 되도록이면 케클 케챌 레벨에서는 연고이전을 없애야죠. 연고 팬은 팀이 못 해도 잠시 안 볼 뿐 영원히 딴 팀으로 떠나지는 않는 존재니까요.
까리워냐
14/03/31 22: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SK입니까 넥센입니까??

인천 야구 이야기만 꺼내도 사단이 나는 동네에서 무슨 남의 똥을 나무랍니까;;;

창단과 패륜으로 야구가 축구를 깔 정도가 된걸 보니 FC서울과 제주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알것 같습니다.
14/03/3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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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야굽니까. 우리 동네는 또 어딘가요. 전 야구 동네도 아니고 축구 동네도 안 살고 그저 대구 사는데 축구를 까니마니 하시니까 어이 없네요. 제가 야구가 잘 났다고 했습니까. 축구의 인기를 끌기 위해서 야구까는데 초점을 두지말고 아직은 내실을 다져야한다는 글을 야구 편들어서 축구 까는 글로 곡해하면 싸우자는 글밖에 안 되죠.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트 팬을 키워서 지역 연고 팬을 키우려면 아직은 시간이 걸리며 시민구단 및 연고이전팀(패륜이란 표현은 좀 거칠었던 것을 인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이 연고지에서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10년 정도는 더 지금처럼 노력해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게 그렇게 잘못된 표현입니까. 그리고 둘 다 좋아해서 좀 싸우지 좀 말라고 하는데 그게 비꼴만한 표현입니까.
14/03/3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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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떡밥은 매년 도네요. 이번엔 안 물어야지, 지겹...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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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축구 문제는 사실 다음과 네이버의 포털 대전으로도 이미 결말이 난 얘기입니다.
한동안 네이버는 야구에 집중했고, 다음은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축구에 집중했습니다.
흔히 스포츠란의 메뉴판 순서 차이라고도 하죠.
그리고 그 결과는?...
곧내려갈게요
14/03/31 21:30
수정 아이콘
사족같습니다. 시청율 얘기는 시청율에서 끝냅시다.
사랑한순간의Fire
14/03/31 21:32
수정 아이콘
시청률 얘기와 연동되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네이버와 다음의 정책 문제이기도 하지만.
네이버가 '스포츠 컨텐츠 독점'을 노리지 않던 시기에도 다음의 축구 투자는 손해가 계속 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웃기게도 네이버가 축구 중계권 등을 사기 시작하자 가격이 조정되면서(인터넷은 경쟁 체제가 아니니까) 다음도 이득을 보게 되었죠.
곧내려갈게요
14/03/3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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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전혀 모르던 사실이네요.
솔로9년차
14/03/31 21:31
수정 아이콘
LOL 중계도 대부분 야구와 동시간대에 진행되지만 전경기 중계됩니다. 방송국이 사실상 추최이기 때문이기는하지만, 방송될만하니까 되는 거죠.
야구와 축구를 둘 다 보고 선택적으로 고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야구팬은 재미없으면 야구를 안 볼 뿐 축구를 보는게 아니죠. 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야구를 보는 사람들 중 축구 중계가 없어서 야구를 보는 사람은 드물거에요.
그냥 채널을 돌리다가 축구가해서 보고, 그렇게 보다가 축구팬이 되는... 꿈 같은 스토리는 꿈일 뿐이죠. 홈페이지 중계가 된다는 건 중계를 못 보는 것과 다릅니다. 찾아서 볼 사람들은 다 보죠. 그렇게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채널로 올라옵니다.
케이블도 없이 공중파에서나 보던 시절도 있었고, 이제 케이블로 보는 시절이 됐고, 케이블로 못보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시절이 됐습니다. 이제 채널선택권이 그만큼 넓어졌으니 다른 스포츠에 책임을 넘기는 건 무책임한 일이죠.
독수리의습격
14/03/31 21:46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해 공기업도 아니고 사기업 입장에서 K리그 중계했다가 손해만 가득 보면 그거 K리그 팬들이 손해 메워준답니까.
무슨 축구가 공공재도 아니고 선수들부터가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이 팀 저 팀 옮기고 심지어 해외까지 나가고 그러는데 왜 방송사에게는 그런 논리를 적용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국대 축구요? 그거 국대라서 의무적으로 방송하는게 아니라 국대 축구가 그만큼 돈이 되니까 방송사들이 환장하는 겁니다. K리그 신경 안 쓰고 국대 축구만 줄창 들어도 국민들이 다 봐주거든요. 그럼 이쯤에서 누굴 까야죠?

글쓴분이 원인과 결과를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시청률이 잘 나와서 전경기 생중계를 한거지 전경기 생중계를 하니까 시청률이 잘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럼 지금부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피겨 경기를 시시각각 생중계 해주면 피겨 시청률 잘 나와서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제2, 제3의 김연아가 나오는건 시간문제겠네요. 아주 공중파를 스포츠로 도배해 버리죠. 뭐.
Le Plan de Réseau
14/03/31 22:0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시청률 안나오면 배제되는게 자본주의 사회의 방송생태죠.
SonicYouth
14/03/31 21: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젠 아랍해설 안들어도 되는구나... 라고 지나가는 성남팬이 생각합니다
14/03/31 21:56
수정 아이콘
당장 이번주 sk lg만 봐도 kbs w로 밀렸어요 배구 챔결에
잠잘까
14/03/31 22:07
수정 아이콘
그냥 포기하면 편합니다.

예전에 주간 서형욱에 엠방송국 PD분이 이야기해주신 말이 생각나는데, 지역시청률은 어느정도 나올 순 있으나 이게 전국구로 가면 일파만파 커져서 잡을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현실적으로 국내축구가 제대로 인기를 못끄는 한 몇년동안은 이 자리를 유지할 겁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 수도 없어요. 다 국대만 알지, 국내축구 누가 알긴 하나요. 전 최근 몇년째 혼자서 축구장가고, 이야기는 인터넷에서 밖에 안해봤어요....
솔직히 전 3대 케이블에서 꾸준이 방송되는 것은 거의 포기수준이고, 그래서 스포티비가 전국구로 런칭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대로 방송하는지 모르겠지만, 제발 불쌍해서라도 리그나 아챔 빼먹지 말고 스포츠 뉴스에 내보내줬으면 좋겠어요.
부평의K
14/03/31 22:14
수정 아이콘
K리그 클래식을 자신이 응원하는 팀도, 선수도 없는 상태에서 보면 과연 재미있을까요?

라리가던 EPL이던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나 팀을 응원하면서 시청하는게 스포츠시청의 기본인데
현재 K리그 클래식 팀들이 하고 있다는 마케팅이 해당지역이나 해당팀 응원하는 분들이 보기에는 좋아 보일지 모르겠으나
애초에 경기장에 가거나 TV수상기 앞에 앉아서 보도록 만들기에는 솔직히 부족한게 많다는거죠.

ACL의 중계를 사람들이 보지 않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본인이 응원하는 국내팀이 없는데 그 상황에서의 ACL은 그냥
유럽 챔스하고 다른게 없어지고, 그 상황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여있는 챔스가 만약 같은 시간에 한다면 일반적으로 이름값 보고
챔스 보는분들이 더 많아서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베이징 궈안이나 세레소 오사카니 하는 동아시아 팀 아는 분들보다는 오히려 아인트호벤이나 PSG 아는 분들이 더 많을테니까요.

ps. 맨 아랫줄 다렌스더->베이징궈안 수정합니다. C리그는 신경 안쓰다보니 언제적 팀 이름을;;;
곰성병기
14/03/31 22:27
수정 아이콘
유챔하고 아챔하고 애초에 시간대부터 경쟁컨텐츠가 아닙니다. 그리고 유챔은 자기팀이 아니더라도 강팀간의 승부가 많기때문에 일반 축구좋아하는 사람도 많이보죠.
부평의K
14/03/31 22:29
수정 아이콘
뒤의 말씀이 핵심이죠. 강팀간의 승부던, 유명팀간의 승부던.

사람들은 더 재밌어 보이는거 보기 마련이니까요.
곰성병기
14/03/31 22:36
수정 아이콘
그니까 아챔은 노잼이라서 안본다고 생각하는거 같네요. 뭐 재미야 주관적이니까 전 유챔보다 한중일 클럽간의 대항전인 아챔이 더 재밌더군요.
부평의K
14/03/31 22:53
수정 아이콘
아챔이 언제부터 한중일 클럽 대항전입니까;

거기에 챔스와 비교하면 당연히 ACL에 나오는 팀들이 객관적으로 약한것도 사실이고,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가
있는것도 아니니 라이트하게 보는 분들은 당연히 챔스보겠죠.

롤챔스16강과 NLB 16강전 할때 NLB에 어지간한 꿀대진 나오는거 아니면 다들 롤챔보듯 말입니다.
14/03/31 22:21
수정 아이콘
시청률과 광고비가 깡패입니다. 축구가 돈이되면 방송국들이 알아서 달라듭니다.
곰성병기
14/03/31 22:25
수정 아이콘
그냥 축야 키배는 야구 시청률의 정신승리로 끝나니까 이제 별로 신경쓰고싶지도않네요. 솔직히 야구팬들은 축구좀 그만까고 그냥 야구나 열심히봤으면 좋겠습니다.
마이너스의손
14/03/31 22:26
수정 아이콘
축구팬들도 야구 좀 그만까고 그냥 축구나 열심히 봤으면 좋겠습니다
곰성병기
14/03/31 22:28
수정 아이콘
전 축구만 열심히봅니다. 님도 야구만 열심히 보시길 바랄게요.
마이너스의손
14/03/31 22:30
수정 아이콘
저는 야구 안할때 시간나면 케이리그도 종종 보는 야구팬이라서 그럴일은 없을거 같네요
곰성병기
14/03/31 22:38
수정 아이콘
시간나면 케이리그도 종종 보는 야구팬님 야구 열심히 보시길 바랄게요.
독수리의습격
14/03/31 22:33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글에서는 축구팬들이 야구름 먼저 까지, 야구팬들이 축구를 먼저 까지 않습니다. 솔까 K리그 별로 관심도 없는 야구팬들이 대다수인데요. 뭐가 아쉬워서 야구팬들이 축구를?
축구팬들의 피해의식이 도를 넘었다는 생각은 자꾸 하네요.
곰성병기
14/03/31 22:37
수정 아이콘
야구팬들도 마찬가지에요. 누가먼저 깟다고 한적도없으며 그게 중요한것도 아닌데요. 솔까 야구 별로 관심도없는 축구팬들도 대다수입니다.
독수리의습격
14/03/31 22:41
수정 아이콘
오히려 야구 사이트에서는 축구 관심있는 사람들은 축구 얘기도 자유롭게 하곤 합니다(엠팍 불펜가면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하면 글이 활발하게 리젠되죠) 근데 축구 사이트에서는 야구의 야자만 꺼내도 분란종자 취급 받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님 야구 까는 얘기거나.

누가 더 피해의식이 강한지는 금방 알 수 있는 사례랄까요. 야구팬들에게는 축구는 그냥 야구 외의 또 다른 스포츠에 불과합니다. 제발 축구팬들은 엄한 야구 가지고 프로야구가 스포츠 채널을 독점해서 K리그가 저 모양이라는 얘기만 안 했으면 좋겠네요. K리그가 인기없는건 그냥 K리그 탓이지, 야구때문이 아닙니다.
곰성병기
14/03/31 22:44
수정 아이콘
특정사이트로 대다수의 축구팬 야구팬들 일반화시키시네요. 제발 야구팬들은 엄한 국내축구 가지고 노잼이라서 시청률 안나오는 k리그라고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4/03/31 22:45
수정 아이콘
그럼 시청률이 안 나오는게 그냥 단순히 중계를 안 해서 시청률이 안 나오느건가요? 재미 있으면 누가 안 봅니까.
중계 안 해줘서 K리그의 포텐이 안 터진다고 하는건 K리그 팬들의 공상에 불과합니다. 시청률을 위해선 영혼까지 바칠 수 있는게 방송사예요.
뭘해야지
14/03/31 22:39
수정 아이콘
이글 자체가 먼저 축구팬 시작아닌가요.
곰성병기
14/03/31 22:41
수정 아이콘
누가먼저가 중요한게아니라고 했고 그렇게치면 야구팬인 방송사가 먼저 시작아닐까요?
독수리의습격
14/03/31 22:42
수정 아이콘
방송사가 야구팬이라는 얘기가 자체가 K리그 팬들의 피해의식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말이죠.
까놓고 K리그 방송할때마다 시청률 매번 1~2%씩 찍으면 누가 K리그 방송 안 합니까. 심지어 절대적인 시청률 면에서는 배구에까지 밀렸던게 K리그입니다. 설마 TV조선 고위층 중에도 야구팬이 있어서 K리그가 인기가 많았음에도 억지로 중단시켰다고 주장하시는건 아니겠죠.
곰성병기
14/03/31 22:46
수정 아이콘
시청률이야 02년 월드컵으로 한창 축구붐불때도 종목간 형평성으로 야구중계 드립치던때도 있었는데요 뭘. 요즘엔 야구 활성화라는 목적으로 2군리그에다가 재방송은 감동의 베이징 올림픽으로 몇년을 우려먹는지 참 크크크.
독수리의습격
14/03/31 22: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야구가 2002년에 전 경기 중계라도 했나요. 저 한화팬인데 류현진 데뷔 경기는 중계도 안 해줘서 모르고 송진우 200승 경기도 기사로 겨우 접했습니다. 2군리그요? 2군리그 시청률이 0.4~0.5%정도 되는데 K리그 시청률이 0.6%정도네요. 타 스포츠 2군리그 시청률이 비슷한게 K리그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그거 틀어주면 보는 사람이 얼마인데....

ps. 수정합니다. 저 0.6%도 수원-서울의 경기가 저 정도네요. 인기팀도 저 정도인데 도대체 다른 팀들간 경기는 시청률이 얼마나 나오는 겁니까?
멀면 벙커링
14/03/31 22:50
수정 아이콘
월드컵은 안 우려 먹었나요?? 우려먹었죠.
왜 그럴까요?? 이게 시청률과 돈이 되니까요.
K리그 시청률이 케이블로 5% 찍으면 주구장창 K리그 우려먹고 클래식 경기뿐만 아니라 챌린지 경기도 해줍니다.
곧내려갈게요
14/03/31 22:50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주장입니다. 02 월드컵도 우려먹기는 베이징보다 더 우려먹었습니다.
곰성병기
14/03/31 22:52
수정 아이콘
02 월드컵 우려먹기는 월드컵시즌말고 본적이없는데 베이징 우려먹기는 야구가 퇴출된뒤에도 계속 우려먹더군요.
부평의K
14/03/31 22:54
수정 아이콘
02 월드컵 우려먹기 월드컵 시즌 아니라도 야간에도 사골에서 맑은물 나올때까지 우려도 먹더군요.
곰성병기
14/03/31 22:56
수정 아이콘
야구퇴출된 올림픽인 2012년부터 베이징이랑 02 월드컵 우려먹기 누가더많은지 한번찾아보세요. 그런식으로 비꼬지 마시고요.
독수리의습격
14/03/31 22:56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 님// 그래서 베이징 사골보다 K리그 시청률이 더 나옵니까?
다시 한 번 질문드리는데, 매일 경기를 중계하는데도 심심하면 1%를 넘어가는 야구 중계를 포기하고 인기팀과의 경기에서도 그 반 겨우 넘길까 말까하는 K리그를 중계하는게 옳은 일인가요?
곧내려갈게요
14/03/31 22:58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 님// 퇴출이랑 관련없이 인기가 있으니 트는거죠.
02 월드컵이나 08 베이징이나 그냥 인기가 있으니 트는겁니다.
부평의K
14/03/31 22:58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 님// 비꼬고 뭐고 할게 있나요? 어차피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거 뿐인데 말입니다.
2002년 월드컵 우려먹기는 10년도 더 했습니다.
멀면 벙커링
14/03/31 23:00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 님// 올림픽 퇴출된 거랑 인기랑 무슨 상관 있다고...그리고 우려먹는다는 식으로 비꼬기 먼저 시전 한 건 님입니다. 올림픽 퇴출 운운하면서 비꼬고 있는 것도 님이구요. 축구 그만 까라면서 본인은 야구 까려고 안달이시네요.
곰성병기
14/03/31 23:00
수정 아이콘
독수리의습격 님// 중계를해줘야 시청률이 더나오는지 알수있지않을까요. 시청률을떠나서 k리그 중계하러 보내는 비용이 아까워서 일까라는 생각도드네요.
곧내려갈게요
14/03/31 23:00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 님// TV조선에서 1년 중계하고 포기한거 외에 뭐가 더 필요한지요
독수리의습격
14/03/31 23:03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 님// TV조선이 한 중계는 중계가 아니고 무슨 인터넷 방송이었나보죠? 그리고 님 말만 들으면 스포츠 채널이 K리그 중계를 전면 중단하는줄 알겠습니다.

님의 논리가 진짜 말이 안 되는게 방송사들도 프로그램 런칭하기 전에 이 프로그램이 성공할 지 못할지 알아보기 위해 일단 파일럿 프로그램을 띄우는 경우가 종종 있죠. K리그는 이미 방송 3사 스포츠 채널에서 프로야구에 시청률 면에서 항상 밀렸었고, TV조선이 1년이라는 기간을 써가면서 아직 프로야구의 아성을 넘기 힘든 컨텐츠라는걸 증명해 냈는데 도대체 무슨 증명이 더 필요하죠? 아예 야구 중계 빼고 K리그로만 1년 내내 방송 해볼까요? 그로 인한 손해 님이 다 책임 질겁니까?
곰성병기
14/03/31 23:03
수정 아이콘
멀면 벙커링 님// 올림픽 퇴출은 비꼰게아니라 올림픽에 야구도안하는데 감동의 다시보는 올림픽 같은 재방송 하면 다른종목도 아니고 야구만 나오길래 그런겁니다.
독수리의습격
14/03/31 23:04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 님// 야구가 그만큼 인기가 있는거죠. 6년이나 지난 프로그램 다시 틀어줘도 볼 사람이 수두룩 빽빽합니다.
곰성병기
14/03/31 23:08
수정 아이콘
독수리의습격 님// 하루죙일 틀어주는데 시청률이 안나오는게 이상하죠.
독수리의습격
14/03/31 23:08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 님// 제가 위에도 썼는데 그럼 피겨 하루 죙일 틀어주면 이제 피겨도 국민 스포츠 되는겁니까?
진짜 일부 극성 K리그 팬들은 왜 이렇게 원인과 결과를 혼동하죠?

K리그가 그다지 유효한 컨텐츠가 아니라는걸 인정만 하면 모든것이 이해가 되는데 굳이 K리그를 띄워주다보니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까지 나오는군요. 재미 없는 프로그램 하루종일 틀어준다고 1%될 프로그램이 30% 넘는답니까.
멀면 벙커링
14/03/31 23:08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 님// 뭘 비꼰게 아니라는 거죠?? 딱 봐도 비꼰 거구만...재방송인데 퇴출이랑 무슨 상관 있나요??
멀면 벙커링
14/03/31 23:10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 님// TV조선이 K리그 하루종일 안틀어줘서 시청률면에서 실패했다고 보시나 보군요.
곰성병기
14/03/31 23:12
수정 아이콘
독수리의습격 님// 하루죙일틀어주면 국민스포츠될가능성이 높겠죠. 그리고 극성야구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수리의습격
14/03/31 23:13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 님// 누가 마찬가지라는건지......시청률이 잘 나오면 방송사가 신경을 더 많이 써준다는건 그냥 상식입니다. 그 반대는 들어본 적도 없군요.

님 말에 따르면 시청자의 기호는 방송사가 힘만 쓰면 임의로 선택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 그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얘기인지는 그동안의 방송 시청률(야구 뿐만이 아니라)이 잘 말해주죠. 여기저기 광고 때리고 돈 퍼부어도 망한 드라마 엄청 많습니다.

제발 악에 받혀서 현실을 부정하는 일부 K리그 팬들의 흰소리는 그만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부평의K
14/03/31 23:16
수정 아이콘
곰성병기님// 하루종일 마라톤 틀어주면 전국민의 이봉주화도 가능하겠군요. 그 논리시라면.
곧내려갈게요
14/03/31 22:56
수정 아이콘
02 월드컵 관련영상은 저도 가끔 보기 때문에 기억합니다.
시즌에만 트는거 아닙니다.
14/03/31 22:43
수정 아이콘
방송사야 돈만 벌면 됐지 야구팬이고 축구팬이고가 어딨습니까 -_-;;
멀면 벙커링
14/03/31 22:44
수정 아이콘
방송사는 시청률과 돈의 팬이죠.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이런식의 반응을 보이시니까 피해의식 소리가 나오는 거죠.
14/03/31 22:45
수정 아이콘
방송사가 야구팬이라는거 자체가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다고밖에 볼수없죠.
곰성병기
14/03/31 22:49
수정 아이콘
야구 생중계를 제외하고 재방송시간에도 하루종일 야구틀어주는거보면 거의 야구팬이나 다름없죠. 그시간대에도 시청률드립을 치실거면 치세요.
독수리의습격
14/03/31 22:50
수정 아이콘
참고로 광고 수입 단가면에서 월드컵, 메이저리그와 동급인게 프로야구고,
심지어 프로야구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마저 K리그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습니다.
저 단가 방송사 고위층이 야빠라서 의도적으로 저렇게 설정해놓은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시청률 이전에 경제 관념부터 키우시는게.
14/03/31 22:53
수정 아이콘
재방송시간에 틀어주는 야구보다 돈되는 타스포츠 중계가 있으면 그걸 하겠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방송사가 낮시간 편성하는데 그중 가장 잘나올만한거 선택해서 트는거죠. 당연히 스포츠 3사가 모두 야구 재방만 틀어주는것도 아닙니다. sbs스포츠는 낮시간에 epl 재방송 자주해줍니다. 아까 kbs스포츠는 프리메라리가 재방해주더군요.
야구라서 자주 나오는게 아닙니다. 방송국에 돈이 되는게 자주 나오는겁니다.
에프케이
14/03/31 22:54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피해의식의 시작이죠. 야구팬인 방송사라뇨 크크크
곧내려갈게요
14/03/31 22:49
수정 아이콘
?
중계 얘기하는데 시청률이 핵심이지 그럼 뭐가지고 얘기하겠습니까.
시청률 얘기가 정신승리니 어쩌니 하니 피해의식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곰성병기
14/03/31 22:53
수정 아이콘
야구암흑기때도 형평성 드립으로 중계 해줬습니다.
곧내려갈게요
14/03/31 22:55
수정 아이콘
그런일이 있었나요? 야구 팬인 제기억에 02년에 야구중계는 지역방송사로 밖에 본 기억이 없습니다만
곰성병기
14/03/31 22:57
수정 아이콘
04 도하 아시안게임참사이후에도 야구중계가 많았고 야구붐일어났을때인 06 wbc 이전에도 야구중계가 축구중계보다 많았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4/03/31 23:00
수정 아이콘
도하 참사는 2006년입니다. 그리고 야구 붐은 베이징 이후죠.
국제 대회에서 개망신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야구 중계가 축구 중계보다 많은 이유? 이거 계속 설명 해줘야 됩니까.
몇 번을 말해야 납득을 하실건지.
곰성병기
14/03/31 23:01
수정 아이콘
형평성이요. 국제대회에서 개망신당해도 야구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형평성드립이 있죠.
곧내려갈게요
14/03/31 23:02
수정 아이콘
어디서 누가 한 말인지도 모를 말을 자꾸 끌고 오시네요.
멀면 벙커링
14/03/31 23:04
수정 아이콘
그렇게 국제대회에서 야구가 삽질 할 동안 인기 못키운 K리그를 탓해야죠.

그리고 축구는 국제대회 삽질 안했나요?? 오만쇼크, 몰디브쇼크는 기억도 안나시나 보죠??
마이너스의손
14/03/31 23:05
수정 아이콘
06이전에 야구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형평성을 위해 야구 중계를 해줬다는 자료가 있나요?

이렇게 자신있게 말하시는거 보니 분명한 근거자료가 있나본데 좀 보고 싶네요??
독수리의습격
14/03/31 23:05
수정 아이콘
근거를 좀 대주시죠? 야구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형평성 드립을 방송국 고위층이 했다는 증거를 대보세요.
에프케이
14/03/31 23:06
수정 아이콘
개드립은 한번이면 족합니다. 아무것도 없이 근거없는 주장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4/01 00:26
수정 아이콘
이런 리플은 솔직히 한심한 느낌이네요.-_-;;
부평의K
14/03/31 23:00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에도 K리그는 프로야구보다 인기있는 종목이 아니었으니까요.

2002년 월드컵 이후로 연맹에서 기나긴 삽질을 시작해 준 덕분에 호재란 호재는 다 날려먹은거죠.
멀면 벙커링
14/03/31 23:02
수정 아이콘
야구 암흑기라고 해서 국대축구 빼고 축구가 압도적으로 시청률을 내던 시기라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마이너스의손
14/03/31 23: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시절에도 축구가 야구보다 시청율이 월등히 잘나오지 않았을건데요?

애초에 축구와 야구 둘중에 방송사에서는 중계중 광고를 더 많이 넣을수 있는 야구중계를 더 선호합니다.
내일은
14/03/31 22:49
수정 아이콘
야구 중계 떄문에 국축이 밀리고 있다고 억울해하면 그 밑으로 억울해 할 종목이 4열 종대로 경부 고속도로 가득 채울 겁니다.
공익을 중시해야 하는 지상파에서 야구와 축구 (그리고 여타 종목 다)를 공평하게 다루지 않는다면 충분히 불만을 가질 일이지만
이윤을 중시하는 케이블 방송사에 당장 눈앞의 돈을 포기하라는건 좀...

농구도 여농은 워낙 중계가 없어 자체 방송국 만들어서 인터넷 중계하던게 몇년 안되었고 배구 역시 지금같이 인기 회복한거 몇년 안되었습니다. K클도 오래 보고 가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은 축구의 편이라고 보는게... 기본적으로 전통의 인기종목 FC코리아가 건재하고 월드컵 키즈들이 성장하면서 축구 자원이 날로 좋아지고 있어서 이들이 다 해외로 가지 않는 이상 국내 리그 경쟁력도 더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야구는 월드컵 세대 이후로 자원이 진짜...)
다만 대신 주의해야할 것은 유럽은 둘째치고 옆나라 일본과 중국 리그가 국내 중상위권 선수들을 빨아들이는 것을 막아야 하는데... 과연 국축 관계자들이 이런 것을 어떻게 해결할런지.
내일은
14/03/31 22:52
수정 아이콘
국내 축구 중계는 TV조선도 일년 중계하고 포기했습니다.
당장 안되는 것은 팬으로써는 충분히 불만일 수 있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죠. 이걸 당장 해결할려면 정몽준 형한테 사재 털어서 방송 만들어달라고 하는 방법 밖에 없어 보입니다.
14/03/31 23:46
수정 아이콘
결국 또 이렇게 댓글로 파이어... 그냥좀 야구팬은 야구좋아하며 살면되고 축구팬은 축구좋아하며 살면서 다른종목좀 안까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둘다좋아하면 박쥐같은놈 이러질않나..

어느한쪽만 좋아하거나 둘다좋아하거나 자기좋은대로 살면되지 꼭 어그로 끌면서 살고싶은지.. 가장 욕나오는건 어느글에선 어그로 잔뜩끌다가 다른글가서는 어휴 xx팬들 까내리기 바쁘네요 답도없네요 이러는사람들.. 답도없는 도돌이표라서 그냥 파이어되면 입다물고 지켜만보는데
몇분은 가관이네요 그냥 태세변환이 우디르급이십니다?

그리고 뭔가 팩트를 주장하실꺼면 확실한걸 주장하세요 근거도없는 루머 조성하지마시고
어디 이상한데서 만들어낸 혹은 자기머릿속에서 만들어낸걸 근거로 내밀지 마시고

월드컵 주구장창 재방돌린건 자기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베이징올림픽 틀어대는건 뇌리에 깊숙히 박히는건 무슨 선택적 기억능력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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