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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1 18:09
염감독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죠
현재 주전 포수는 부상으로 빠져있는데 백업은 박동원;;(개인적으로 플레이오프때 사건으로 인하여 싫어합니다만...) 그런데 박동원은 삽만 푸니 결국 포티노를 선택했는데 대성공이었죠. 아마 허도환 복귀 전까지는 벤헤켄이나 나이트 선발 시 로티노에게 포수마스크를 계속 씌울 가능성이 클겁니다 이와는 별개로 염감독님 짱짱맨입니다!!
14/04/11 18:13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그 자리에서 주제넘었을수도 있겠죠(한국의 수직적인 문화에서 문제가 될지도 모르고). 뭐 아는 것 없이 그냥 그럴 가능성도 있다는 겁니다.
14/04/11 18:21
장기간 부진엔 희생양이 필요했던 거죠. 그당시 염감이 까인 것도 자세히 보면 실제적인 근거 하나도 없고 죄다 썰이었습니다. 그당시 소문의 근거로 엠팍을 비롯한 야구커뮤니티를 뒤덮던 게 염경엽감독이 파벌질로 유능한 허문회 타격코치 짤라버렸다는 거였는데 염감독이 넥센 부임하자마자 한 일이 허문회코치 선임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참 어처구니가 없죠. 그 소문때문에 염감 딸까지 학교에서 반애들한테 욕먹은 거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픕니다
14/04/11 18:13
작년 코시에서
넥센이 상대로 올라온다면, 삼성이 지더라도 웃으면서 축하해 줄 수 있다고 생각했었고 넥센이 올라올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준po 3차전 9회 전까진... 올해는 더 높은 곳에서 넥센과 대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4/04/11 21:14
현재 용병 관련 제약사항은 투수 3인 고용 금지, 한 경기에 3명 출전 금지 이렇게 두가지이기 때문에
어차피 홀튼 선발인 날 필을 쉬게 할거면 나머지 한 자리는 마무리든 포수든 외야든 뭐 상관없습니다.
14/04/11 18:41
와... 중간에 감독이 뭘 하는 사람인가에 대한 답변도 멋있네요
감독은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그런 걸 두려워하면 감독이 아니다. 선수들도 코칭스탭도 믿고 따를 맛 나겠습니다
14/04/11 19:13
새삼 용병 투수와 합을 맞추는 용병 포수의 현실을 보며 GM의 예언은 엄청나구나 싶네요. 최훈...부들부들
저는 슼빠라 염감님 보고 있으니 감동님이 자꾸 떠올라서 또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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