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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9 15:11
본문과는 상관없이 조심스런 질문입니다만
주말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저 넓은 운동장이 충격적일 정도로 텅텅 비었네요.. K리그 잘 모르지만 울산이랑 수원이면 인기 팀으로 알고 있는데 보통 저 정도 인원만 관람하는지 아니면 오늘만 좀 그런건가요?
14/04/19 15:18
서포터들이 세월호 추모를 위해 서포팅 안하기로 한데다가 아랫지방 날씨가 흐리고 안 좋아서 평소보다 적게 온 것 같네요. 작년에 울산이 평관 9천명 정도였어요.
14/04/19 15:18
원래 문수 경기장 자체가 울산에서도 산골에 있는지라 영남 더비나 아챔 결승이 아닌 이상 관중동원이 어렵고 보통은 본부석부터 채우기때문에 카메라 구도를 저렇게 잡으면 잘 안보이긴 합니다. 카메라는 본부석쪽에 있기 때문에...라고 하지만 오늘 W석 관중이 좀 심하게 적긴하네요. 골대 뒷편은 서포터들 위주라 원래 적구요.
14/04/19 15:28
울산 팬들은 주중 5천명 주말 1만명 내외가 오는데, 구장 좌석수가 44000석입니다.
야구는 지방팀 평균관중이 7000명 선인 대신에 구장 좌석수가 1만~2만석이고요. 월드컵 때문에 구장들이 너무 커서 도저히 꽉꽉 채우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있는 구장을 안 쓸 수도 없으니 관중 수는 괜찮은데도 경기장은 황량해보이지요.
14/04/19 15:30
특히나 큰 구장의 경우는 많이 와도 저렇게 찍힙니다.. 대표적으로 대구 월드컵 경기장....
7만석 규모에 본부석부터 채우니까 보통 2만명 와도 저정도 그림이 나옵니다 -_-;; 1만석 규모의 시민운동장 야구장의 경우 만석이 되면 꽉 들어찬 효과가 나오죠 크크크
14/04/19 15:47
예전 직관 때 울산이 초복 중복 말복 담에 수원을 잡는다는 걸개도 있었는데 오늘은 경기가 안 좋다고 하려니
만회골을 넣고 분위기가 역전되었네요.. 그러다 또 동점골 크크크 근데 해설은 지루... 가래스 상윤이 그립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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