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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2 22:14
정말 mlb랑 크보의 차이가 저거인거 같습니다. 한국은 죽어라고 던저야 되는데 외쿡선수는 그냥 불안정한 자세로 휘리릭 던져도 그 속도가 나오죠.
14/04/22 22:19
오늘건 상수랑 나바로 둘다 예술이네요. 설렁설렁하는거 같은데 다 잡아내는 갓바로
첨에 영입한다고 했을땐 삼성 스카우터 진의 또다른 작품이 나오는 줄 알았건만 크크
14/04/22 22:50
저는 그래서 문선재라는 녀석이 뛰는걸 보면 정말로 극도로 짜증이 납니다
뭐 고의로 그런거 아니란거 알긴 합니다만... 짜증이 솟구쳐 오르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14/04/22 22:51
조동찬은 정말 눈물나겠네요.
작년 그사고만 없었어도 FA대박이 거의 기정사실이었는데 운이 없어도 그렇게 없는지.. 이제는 돌아와도 2루 백업은 가능성 없고 유격수나 3루백업, 대주자정도가 보직일것 같은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14/04/22 23:58
사실 조동찬은 기회 줄만큼 줬습니다 05년도에 팀사정상 3루로 전향시작해서
06년도에 자리잡는가 싶더니 07년도에 부상+부진크리..08년까지 그렇게 날려먹으면서 08년도에는 박석민에게 밀리게 되죠.. 그러다가 10년도에 박석민 조동찬 번갈아가면서 2루 유격 3루 외야 다보면서 슈퍼멀티플레이어 되면서 국대승선까지 갔으나 다시 11년도에 부상+부진 크리... 그러다가 12년도에 박석민3루 완전 고정되고 2루로 정착하게 되면서 후반기에 쏠쏠하게 활약펼치는가 싶더니 13년도에 다시 부상+부진크리...02년도 입단했는데 04년도 유격수부터 뛴거 감안하면 벌써 10년을 기회받은거죠 이제 남은건 걸사마의 길을 걸을 것인가 아니면 그나마 구멍 외야로 다시 경쟁인가 아니면 나바로를 뚫느냐인데.. 제일 쉬워보이는건 걸마사의 길이긴해요...그게 조동찬의 장점이기도하고...(+장타능력)
14/04/23 00:30
근데 다른 부상은 운도 나빴지만 본인이 유리몸이기도 햇으니 그렇다 치지만 13년도 부상은 진짜... 분이 안 가시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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