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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23 08:55:55
Name Januzaj
Subject [스포츠] [스포츠] 덩크 좋아하세요?



요즘 pgr21 유게에 NBA관련 글들이 올라와서 너무 반갑길래..시원한 덩크 좀 보고 가시라고 몇개 올려봅니다.
먼저 이번시즌을 통해 넘버원 파포로 거듭나고 있는 그리핀입니다. 흑인의 탄력에 백인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처음에 그리핀의 덩크를 보고 경악을 했던 기억이나네요. 파워도 파워이지만 점프도 상당이 높아서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덩크후의 무덤덤한 표정;; 좀더 세레모니도 좀하고 해서 관중을 흥분시켰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어쨋든 간에 현존하는 NBA선수들중에 가장 파워풀하고 인상적인 덩커임에는 이견이 없을듯 합니다.





다음은 그리핀의 덩크를 평가할때 빠짐없이 비교되는 숀켐프 입니다.
이분도 한 야성미하죠. 그냥 짐승이에요 짐승;; 시원시원합니다.
야성미에서만큼은 그리핀 보다 한수위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덩크로써는 마사장을 능가했다고 평가받는 빈스카터 입니다.
파워는 위의 두선수에게 밀릴지는 몰라도. 덩크할때 팔 다리 손의 위치까지 조형미가 너무나 아름다웠던..
덩크 콘테스트에서의 덩크를 처음봤을때는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나네요.
올타임 넘버원으로 꼽히는 덩커입니다. 특히 4분 11초부터 나오는 덩크 콘테스트에서 한 덩크들은 NBA역사에 남을 덩크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빈스카터 VS 숀켐프 VS 블레이크 그리핀
피지알분들은 어떤 선수가 최고의 덩커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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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angian Guard
14/04/23 08:57
수정 아이콘
에어 가나다
14/04/23 08:59
수정 아이콘
에어업데어..크크 그래도 아직은 카터!
어제 술먹었는데 아침부터 속 시원하게 보고가네요 크크 감사합니다
14/04/23 09:16
수정 아이콘
에어업데어도 죽여주지만 전 좀 짐승같은애들을 좋아해서요 크크
숀켐프 그리핀만 넣으려다가 그래도 카터는 있어야겠어서 넣었어요
Darwin4078
14/04/23 09:05
수정 아이콘
덩크라면 그아카.

근데 축구 열심히 하셔야 할 분이 농구 보고 계셔서 맨유가 이리 되는게 아닌가 마 그리 생각함다. 흐흐..
14/04/23 09:12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은 쉴려구요.. 아.. 한숨만;; ㅜㅜ
기쁨아붕
14/04/23 09:0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리핀의 덩크는 정말...덩크라기 보다 림 위에서 공을 사정없이 내려 던지는 듯하네요.

점프가 얼마인거야...

근데 또 가만 보면 팔다리가 미묘하게 짧은 것 같기도 하고..
14/04/23 09:13
수정 아이콘
미묘하게 짧지 않습니다. 대놓고 짧습니다.

느바 대표 악어죠
14/04/23 09:38
수정 아이콘
그리핀 맨발 키가 6피트 8.5인치고 윙스팬이 6피트 11.25인치 입니다. 그리핀이 악어팔이라는건 오해에요.

물론 느바의 긴팔원숭이들하고 비교하면 ㅠㅠ
14/04/23 12:53
수정 아이콘
정말 팔 짧아보이는데 꽤기네요 가슴이 넓은가?;;;
14/04/23 15:49
수정 아이콘
머리가 커서 비율이 안 좋죠;
흑백수
14/04/23 09:09
수정 아이콘
역시 덩크는 빈스카터.
14/04/23 09:13
수정 아이콘
전 그리핀에 한 표 하렵니다. 데뷔 때부터 봐 온 정이랄까....흐흐- 느바 그리핀 & 크바 오세근 둘 다 잘나가면 좋겠어요
14/04/23 09:35
수정 아이콘
덩크만 보면 에어캐나다네요. 근데 그리핀이 더 정감이 가요. 카터는 너무 잘생겼음.
평범한소시민
14/04/23 09:51
수정 아이콘
전 켐프에 한표를... 켐프, 페이튼, 슈렘프 이 세명의 플레이가 많이 그립네요
IntiFadA
14/04/23 10:06
수정 아이콘
카터를 보니 2001이었나 플옵에서 아이버슨과 빈스카터의 무지막지한 득점대결이 생각나네요..
R.Oswalt
14/04/23 10:28
수정 아이콘
덩크도 합이 중요하죠. 덩크접수를 기막히게 받아주는 유잉과 숀 브래들리가 생각이 나느군요 크크
카터 그리핀도 멋진데 저는 웨스트브룩도 생각이 나더군요. 카터나 그리핀의 덩크는 그야말로 멋이 나는 반면, 거북이의 덩크는 뭔가 억지로 짜내는 근성이 느껴진달까요.. 크크 색다른 매력이 있어요.
그리핀
14/04/23 10:36
수정 아이콘
그리핀 짱짱맨
그리핀
14/04/23 10:4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본문에 넘버원파포로 거듭나고 있다는게 참 좋네요
크리스폴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에서 팀을 이끌면서 좋은성적 찍고
이번시즌에 자유투와 미들점퍼도 상당히 좋아지면서 정말 괴물이 되었고
mvp순위에서 3위로 평가받기도 하는데 1위 할려면 하....르브론 듀란트..
14/04/23 10:50
수정 아이콘
그리핀도 호쾌하고 멋지지만 그아카!
덩크가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보여준건 카터와 MJ입니다.

빈스카터 넌 너무멋져 남자가 봐도 반하겠어!
14/04/23 11:13
수정 아이콘
시애틀은 숀캠프/게리페이튼때 우승을 했어야 했는데,
졸렬한 마사장 때문에.. 흑흑..ㅠ
곧미남
14/04/23 11:29
수정 아이콘
존스탁턴 & 칼말론 콤비도 가슴 아프죠 게리 페이튼은 히트때 우승이라도 했는데 둘 다 결국 우승반지 못낀 흑흑
곧미남
14/04/23 11:30
수정 아이콘
저도 덩크는 빈스카터에 한표!
원딜은안해요
14/04/23 11:34
수정 아이콘
그리핀을 점프를 보면 항상 이중점프를 뛰는듯한 느낌을 받네요..크크
제가가장 좋아하는 선수...
14/04/23 13: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숀캠프의 덩크가 너무 다이내믹하네요. ^^
그리핀은 덩크라기보다는 우겨넣기? 정말 파워풀하군요.
자루스
14/04/23 13:56
수정 아이콘
아니 덩크를 던지냐~!
개념의정석
14/04/23 14:36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공을 집어던져서 그런지 확실히 먼거리에서 덩크를 하네요. 저렇게 하고도 잘 들어가는게 신기할 정도로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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