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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24 04:39:31
Name Yang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좀 쿨해도 됨.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876808

대한양궁협회는 임동현, 기보배, 윤옥희 등 간판스타의 탈락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협회 관계자는 "꾸준히 국가대표를 지낸 선수들이지만 사실 작년 이전의 선발 과정에서도 압도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정상급 선수가 나타나면 다른 정상급 선수가 계속 등장해 기존 선수를 위협하는 패턴은 한국 양궁의 일상"이라고 덧붙였다.


랭킹 1위를 대신할 선수는 얼마든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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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4 05:05
수정 아이콘
빙상협회 "안현수를 대신할 선수는 얼마든지 있다!"...그리고 폭망...
마스터충달
14/04/24 05:13
수정 아이콘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7111945
양궁협회와 빙상협회는 극과 극이라 할 수 있죠;;

양궁협회에서 랭킹1위가 밀려나는건... 정말 일상
14/04/24 05:31
수정 아이콘
뱁새가 황새따라가려다 다리가 찢어진 격이죠...
한니발
14/04/24 06:34
수정 아이콘
한국 양궁은 원래 저렇습니다.

"아시안 게임이 열릴 당시 한국양궁팀의 1군이 결승전에 전원 진출하였는데 동시기에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작은 규모의 국내대회가 열리자 1군이 모조리 국내대회에 참전하기 위해 이탈, 아시안 게임을 2군들만 가지고 진행했는데 상대방을 압도적인 차로 깨부수고 점수누적기록도 신기록 세우며 우승했다".

"90년대 중반 프랑스 양궁팀하고 같이 합숙을 하게 되었는데 막 양궁팀에 들어오게 되어 참관을 목적으로 합숙보조팀에 끼어온 (전력외인) 듣보잡 후보가 상대팀의 후보부터 주전까지 싸그리 박살낸 일이 있다."

"1992년 국가대표였던 정재헌 선수는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국가대표 영구제명의 징계를 받았는데 징계가 풀린 뒤 2005년 무려 13년이 흐른 뒤에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금을 획득하며 건재를 알렸다. 하지만 정재헌 선수는 2006년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꼴지에 가까운 성적으로 탈락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중학교 3학년부터 실업팀 선수들 가운데 일정 점수 이상을 한 번이라도 기록한 선수들을 모아 놓고 뽑게 되는데 중학교 3학년 선수가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가 되어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에 출전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상 엔하위키펌.
MoveCrowd
14/04/24 07:35
수정 아이콘
당시에 노진규 곽윤기 이정수가 부상으로 선발전 기회 못잡은건 모르시나보죠?
데프톤스
14/04/24 09:09
수정 아이콘
이정수는 제대로 탔을껄요... 노진규는 선발되었다가 골육종으로 못간거고..
iamhelene
14/04/24 08:07
수정 아이콘
올해가 선수들 부상크리 때문에 심하게 폭망이라 그렇지 2010 으로만 가도 그렇게 폭망은 아니라는.. 아니 오히려 빅토르 안의 공백을 전혀 느낄수 없을 정도 였죠..
무무반자르반
14/04/24 06:48
수정 아이콘
크크...정적인 기록경기라

이런 이상적인 경쟁 상태가 가능하군요
14/04/24 09:38
수정 아이콘
양궁이야 뭐...
세게대회우승보다 더 어렵다는 국내대회 선발전;;;
짱아봄
14/04/24 13:32
수정 아이콘
그린 애로우 히어로는
한국인이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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