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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6 15:30
저는 항문에서 자꾸 피가 나서...비교기과에........의사선생님이 장갑을 끼고....왔다갔다꿈틀꿈틀........크흑....
옆에는 여자선생님도 있었음......ㅠㅠ 같이 보던데
14/04/26 15:20
무슨 원리인지 모르겠지만 맞은후에는 정말 하늘이 노랗게 되더라구요.
노란 빛 세상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왜 맞은 부위보다 아랫배가 아픈걸까요...
14/04/26 15:29
아름다운 아내랑 결혼한지 얼마 안됐는데 고.. 라면 큰일이죠..
해설들어보니까 메이쟈에서는 투수들이 보호대 찬다던데 이제 낭심 보호대 투수들이 차야 할수도..
14/04/26 15:37
이제 기사로는 차마 그거라고 말할 수 없으니 이상없다고 하는것도....(국민... 아닙니다..)
이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과는 2세가 말해주겠죠......?(?)
14/04/26 15:39
경기력에 지장없는 편한 낭심보호대를 개발해서 의무적으로 차게 해야...
다른곳 다쳐서 선수생활은 마감해도 성생활까지 마감하게 할 수는 없잖아요? 선수생활은 길어야 20년이지만....
14/04/26 15:54
근데, 이상있어도 차마 이상있다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물론 아무런 이상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외상 말고,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자칫 타구에 트라우마라도 생겨서는 안 될 테니까요. 김문호 선수는 정말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미안하기는 엄청 미안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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