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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7 21:19
도데체 비디오 판독 안하는 이유가 뭐죠? 그냥 카메라 하나 설치해 놓고 애매한 상황 항의 하면 판독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홈런은 비디오 판독하잖아요
14/04/27 21:20
노답이네요
심지어 말로 뭐라는지는 모르겠는데 마지막에 고개 흔드는거 보고 화가 나네요 자기들 하는 거에 대해서 저러면 가만히 냅둘려나요
14/04/27 21:39
진짜 심판 맞나요? 저건 그냥 누가봐도 세잎인데 눈앞에서 보고도 아웃을 선언. 항의 하는 선수와 코치에게 되려 큰소리..
박근영 나광남.. 이런 오심들 쌓이다 야구경기 개판되고 팬들 다 떠나고 나서야 고칠건가..
14/04/27 21:55
어떻게 이걸 실수할 수가 있죠? 접전도 아니고....?
진짜 저런 게 무슨 심판이라고... 작정하고 보복판정한거든, 진짜 못본거든 심판자질 없네요.
14/04/27 22:01
몇 해전부터 야구 안보게 된 이유중 하나가 저런 짓거리들이 싫어서죠.
능력없어서 몰라서 오심나는 것도 복장터질 짓인데, 정말 뻔뻔하게 저런 짓거리들을 합니다. 그럼 관리 감독하는 협회에서 고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KBO가 그럴 의지라도 있나요? 티비에서 슬로우로 뻔히 보여줄거 아는데도 저런 짓을 하는 건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정말 썩어도 이렇게 썩어 문드러진 분야가 있나요? 지 기분에 안맞고 선수가 한 마디 했다고 보복판정이 난무하는데 무슨 스포츠고 팬들을 위한다고 합니까? 러시아 피겨에서 나온 판정욕할게 있나요? 하루가 멀다하고 저런게 쏟아지는게 우리나라 대표 프로스포츠랍니다.
14/04/27 22:08
심판 쉴드쳐줄 때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심판의 위치에 따라서 못 봤을 수도 있다,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런 말인데 전 그게 좀 이해해주기가 어렵더군요. 이 영상만 봐도 심판이 판정하기 전 잘 보이는 위치로 후다닥 달려가는데 아마 평소에 각종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최적의 위치에 가도록 훈련을 하겠죠. 근데 이 정도의 차이도 구분해내지 못하면 그냥 자질부족이라고 봅니다.
14/04/27 23:07
머리는 어깨 위가 허전할까봐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공기가 아깝네요 진짜.
이런거 뜰때마다 요즘 야구 안보는데에 대한 일말의 후회가 싹 사라집니다.
14/04/27 23:09
두산팬입니다. 오늘 앤씨가 잘 하더군요. 니퍼트가 털리며 패색이 짙었지만 이미 2승 했으니 지더라도 끝까지 볼 생각으로 시청하고 있는데 저 장면에서 꺼버렸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오재원 정말 빡쳤더군요. 어지간한 오심은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이건 인과관계가 너무 노골적이었습니다.
14/04/27 23:39
이건 고의성이 다분해서... 진짜 야구할맛 안 날 것 같네요.
자신들의 권위는 자신들이 다 까먹으면서 무슨 권위 타령을 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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