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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30 21:45
박근영 심판인데 5회쯤인가?? 1루에서 오심 있었습니다.
열받아서 뛰쳐나온것 같아요. http://durl.me/6um4pf 이 사진을 보면 젊은 사람 같네요.
14/04/30 21:53
보통 동타임이면 아웃을 선언한다는 것까지 감안하면 뭐...
그리고 단건보다는 쌓인 거겠죠. 어제 일도 있고. 또 묘한게, 허구연 해설이 병살 못 시켰다고 김선빈을 신나게 까다가(정확히는 그러려고 했는데 얼마 까지 못하고서) 오심인게 밝혀졌거든요.
14/04/30 22:39
어제 사건도 있었고, 병살로 이닝 끝났어야 하는데 못끝나고 1점 주기까지 했으니 기아 입장에서는 열불날만하죠.
영상보면 명백한 아웃입니다.
14/04/30 21:59
감성 이성은 다른거죠. 얄미운 사람 곤욕 치르면 꼬신 게 사람 맘이잖아요. 도저히 그래서 안될만큼 끔찍한 사태가 벌어진 것도 아니고..꼬시긴 하지만 해서는 안되는 짓이었다 이 정도면 충분한 교양이라고 생각합니다
14/04/30 22:18
가볍게 사용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전혀 사용할만한 문맥이 아닌 곳에 "민주화"라는 단어를 사용하신게 기분이 나빠지는 원인입니다. 왜 민주화라는 단어가 쓰였는지 유머러스하게 생각해보려고 해도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설마 심판을 "민주화" 시켰다고 생각하셔서 "민주화"의 성지라고 얘기하신건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
14/04/30 22:25
제가 잘못한거니 일베충으로 몰아가셔도 할말없지만 사진에 필이 같이있는걸보고 외국인이 광주를 생각할태 가장 기억할만한 상징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겁니다
다른 도시였다면 다른상징을 인용했겠죠 변명은 이만하고 몰매는 맞으라면 맞겠습니다
14/04/30 23:02
이성적으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싶지만 감정적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저도 어제 pgr 유게에서 본 오심 사건을 보니 충분히 심정적으로 이해는 갑니다. 오심에 대한 울분이 쌓여서 저랬겠죠
14/04/30 23:06
확실히 잘못하긴 했는데 요즘 오심하는거 보면 저런거 터질거같긴 했어요...
그래도 난입은 좀 심했네요 전 계란정도 맞지않을까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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