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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6 21:37
온게임넷 수익표를 보면.. 딱 06년까지가 마지노선이었죠.
07년부터 적자를 기록하기시작;; 12년 롤챔스 런칭하면서 흑자전환;; 시청률, 떡밥 등등 보자면 05년에 정점을 찍고 06년 마레기로 시끌시끌하면서.. 3.3 7일천하로 끝! 여기까지라고 봅니다.
14/05/06 22:05
진짜 감정이입하면서 봤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으니 경기내용도 잘 생각이 안나고.. ㅠㅠ.
분명 봤던 영상인데 궁금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늙었나..
14/05/06 22:47
그 때 박성준 팬이라 긴장하면서 봤는데
입구 막은 최연성의 배럭에서 파벳, 메딕이 바깥으로 나오는 바람에 다 짤렸었죠. 그걸 보면서 얼마나 좋았는지... 크크크
14/05/06 22:49
이영상도 두고두고 이렇게 보게되는데 박지호는 다른 여자와...
박태민은 저때 패배가 선수로써 가장 쓰라린 추억이 아닐까 싶네요.
14/05/07 00:05
아..스1도 정말 그립지만, 스2가 저런 분위기를 잘 이끌어 왔어야 했는데 ㅜㅜ 뭐 그래도 요즘 프로리그가 다시 예전 재미를 조금씩 되찾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입니다!
14/05/07 00:53
확실히 스타리그가 대중적으로도 정점이였던 시기는 2003~4년인듯 합니다
Pgr에 있는 분들이야 계속 좋아했지만 확실히 저 시기엔 학교가도 스타 이야기 많이하고 스타도 많이들 했었는데 2005~6년 지나면서는 역시 매니아층 위주로 갔던게 사실이죠 물론 전 마틀러 시절, 택뱅리쌍이 치열하게 싸우던 시절까지 열정적으로 시청했으나 09년 하반기에 입대하면서 안보게되었네요 전역 후에 보니까 이영호가 평정했더군요 당시에 본좌 근처까지 갔던 이제동이나 김택용에 비해 한때 주춤했었는데 역시나 경기력에서 클래스가 남다르더니 결국 씹어먹었더군요 못 본게 한...
14/05/07 01:37
아 하태기감독도 주훈감독도 그립네요..
박지호선수가 시작 인터뷰때 갑자기 울먹거리면서 여자친구 이름을 불렀던게 기억나는데 이 다음 시즌이었나요.. 하여간 그마저도 추억이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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