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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8 01:25
리베라 영상은 봤었는데 이치로 4천 안타 영상은 처음 봅니다.
덕분에 잘 보고 위키백과까지 보고 있는데 좀 경악하고 있는 중입니다-,.- 97시즌 209타석 연속 무삼진 기록 수립. 기록 깨지고 또 216타석 연속 무삼진 기록이나 NPB 94~00 시즌 3할 중후반대 타율이라든지(.385, .387 이런 공식 기록 직접 보면 신기합니다) 메이저리그 01~00 시즌 3할 초중반대 타율, 04년 3할 7푼 2리;; 시즌 262안타로 MLB 역대 최고 기록 수립; "올림픽은 아마추어가 출전하는 대회이다. 나는 프로선수이기 때문에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 발언이라든지 (이건 또 약간의 궁금증을 낳네요. 복싱은 시합이랑 돈, 몸 관리, 커리어 때문에 그런 것 같고 테니스도 전에는 프로들한테 아오안이었다던데 야구도 같은 맥락인지) 2001년, 2004년 일본 정부의 국민영예상 수여 의사 두 번 거절 등 이야기 자체가 되게 남다르고 재밌네요 k`님 덕분에 꿀잼을 크크 감사합니다.
14/05/08 02:34
저는 마이클 케이가 중간부터 단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냐는 거겠죠. 레전드의 감동적 마지막 순간을 어떠한 미사여구 없이 그저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되려 더 큰 감동을 안겨주네요. 우리나라도 정말 감동적인 순간에는 이렇게 말 없이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 주는 게 어떨까 싶네요.
14/05/08 13:46
위에 지니-_-V님이 말씀해주셨네요. 가와사키 무네노리...
일본 국가대표 출신 유격수로서 니시오카랑 같이 우리나라 포수진의 공공의 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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