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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8 14:54
야구는 사설에서 매 회 투수가 던지는 공 몇구째가 스트라잌이다 볼이다, 직구다 변화구다 가지고도 베팅이 가능하다고 하니 뭐...
저도 어이없는 판정 나올때마다 예전에는 심판들 실력탓을 했었는데 그 얘기 듣고 나서는 좀 다른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황당한 심판들은 한번쯤 털어봐야 하지 않나...
14/05/08 15:08
어제도 유게에도 올렸었지만 여기 용의자로 올라온분은 한분뿐이죠.
올해 야구심판을 그만두면 사람은 조종규 전 위원장과 최규순 심판 두분입니다. 조종규 전 위원장은 오심논란때마다 고개숙이고 사과하고 다녔분이죠.
14/05/08 15:07
뭐, '나쁜 걸'로 따지면 당연히 도박에 연루된 쪽이겠지만...
만약에 의혹이 사실이라 판명될때.. '한심한 걸'로 따지면 어떤 게 심할까요? 1. 도박 연루된 고의로 오심을 때리는 심판 2. 영혼의 유무로만 판단하는 그냥 제대로 볼 줄 모르는 심판
14/05/08 15:08
이러나 저러나 지금 심판들은
"심판이라는 자리에 있을 자질이 없는 사람"이거나 "심판을 수행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라서 결론적으로는 답이 없네요.
14/05/08 15:13
박근형 김풍기 나광남 등...이름만 들어도 화가나는 심판들.
그나마 전체 심판진들중에 구설수에 오르락냐리락 하는 사람들이 적다는것이 다행이죠.
14/05/08 15:16
박근형->박근영
그런데 오심을 내는 심판들이 소수라고는 해도 지금 프로야구 심판진이 가지고 있는 그 되도않는 권위의식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요.
14/05/08 15:35
받고 강광회 전일수 추평호 임채섭 우효동...
심판 꼴랑 25명 있는 리그에 뭔 네임드가 이렇게 많은지 참 그렇네요;; 철밥통인 것도 문제고 권위주의 쩌는 것도 문제고..
14/05/08 15:39
심판도 한 조직 더 만들어서 경쟁 시켰으면 합니다. 심판민영화같은 것좀 했으면 크크
어제 잠실경기 주심 완전 빡쳤는데.. 아오 미친..
14/05/08 18:31
아마 막내라하면 이번 최규순 심판이 그만두며 작년 박근영 심판때 사건때 퓨쳐스에서 올라온 이계성 심판(77년생)일텐데 올해 기아 9회 1루 오심등 벌써 어마어마하죠
14/05/08 18:11
이영재심판이 가장 눈에 띄던데요. 안정적이기도 하고, 메이저리그처럼 머리의 위치를 타자와 투수 사이에 두는게요. 메이저리그를 따라해서가 아니라 다른 심판들과는 달리 계속해서 연구한다는 자세가 보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14/05/08 16:25
심판이 제대로 보면 팬들은 심판 이름을 알 필요도 없고 관심을 갖을 이유가 없죠..
근데 왜 이렇게 제가 아는 이름들이 많은거죠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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