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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1 13:45
뱅거가 저정도 말도 못할정도인가요? 뭐 9년 무관이긴하지만서도
리버풀만큼은 아니었는데......프리미어 우승경력도 있고 9년무관동안 챔스도 다 나갔고.... 올해는 무관탈출도 가능성남아있기도하고.....
14/05/11 13:54
불운이라기보다는 사실 그게 아스날의 현주소죠.
주축 선수들 중에서도 핵심이 되는 몇몇 선수들-특히 이번시즌의 램지처럼-이 빠짐으로 인하여 팀의 폼이 엄청 차이나는 팀이요. 아스날은 이번에 정말로 우승도 바라볼 수 있었던 팀이라고 보긴 합니다만 시즌내내 주사위가 6이 나왔을 경우에나 가능한 일이었다고도 보기 때문에 이런걸 불운이라고 하긴 좀 어려운 것 같아요.
14/05/11 14:13
6쏭이 한시즌동안 가는것도아니고 이놈의 부상귀신을 잡아야..
그전에 서브 나브리안봐야 우승경쟁이 가능한거라.. 올해도 챔스갔고 파만 먹으면 덩실덩실;
14/05/11 14:21
근데 사실 그골하나때문에 그시즌 전체를 망쳤다고 하기엔 너무 비약아닌가요
뭐 멘붕경기긴했는데.. 그때의 스쿼드는 지금과는 차이가 좀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14/05/11 14:03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손에 다들어왔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눈앞에서 거의 놓친거나 마찬가지니. 아스날은 생각보다 일찍 나가리되서..크크 다만 퐈컵못먹으면 도긴개긴..
14/05/11 14:18
보통 리버풀이 엘지에 비견되곤 하는데
아스날이 엘지랑 진짜 비슷한거같아요 올해는 다르다 올해는! 내팀내 시전 웃긴건 세스크있을시절부터 지금까지 항상 초반기세는 쩝니다. 올해도 외질영입으로 기세 쩔었구요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어려서 그렇다고 한거였으면 올해는 주축들이 상대적으로 나이좀 있는 편이어서 괜찮을지 알았는데 그냥 팀컬런지.. 어느새 3-4위권이 어울리는 팀이 되버렸네요
14/05/11 14:30
일단 비슷하다고 말할수있는건 다른걸 떠나 팀성적을 가장 우선적으로 보고 비교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부분에서 엘지와 아스날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공감할수 없다는 말이었구요. 최선의 목표는 물론 우승이었고 제가생각하는 현실적목표는 챔스권이었습니다.
14/05/11 16:22
세스크 나가고 아스날 현실적인 목표는 챔스권 수성이라 봐야했죠. 맨시티 첼시의 공세에 무리해서
우승노리다가 무리하다간 팀 훅갈 수 있는 타이밍 이었습니다. 올시즌은 우승노린거 같은데 망한거지만
14/05/11 16:20
세스크 나갔을때 17스날 경험에 저번시즌 마지막 10연전 8승 2무로 버닝해서 간신히 챔스수성했죠.
매번 초반에 잘한건 아니에요. 오히려 최근엔 뒷심이 좋은 편이었죠. 올시즌은 램지 외질덕에 초반에 달렸지만 둘이 부상당하고 제자리 간거구요.
14/05/11 16:53
단기부채에 허덕이던 시절도 지났고, 챔스 나가려고 애쉬버튼 그로브 프로젝트 시작한것도 아니고, 지난 여름에 ceo가 새 시대를 천명한 상황이죠. 그리고 불운이 계속 반복되면 운이 아니라 원인-결과의 문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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