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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5 19:03
4개까지는 직관했는데(3,4,5,7)
송승준한테 친거는 비오니까 깝대 홈런 취소되기 전에 빨리빨리 6회까지 대충 휘두르라고 소리까지 질렀네요
14/05/15 19:17
박병호는 LG에서도 긁어볼만큼 긁어봤습니다. 가능성 충분히 보고 풀타임 기회도 주고, 해줄건 다해줬죠. LG 팬들도 LG 프론트 절대 욕 안합니다. 그냥 넥센이 박병호 몸에 맞는 팀이었을 뿐...;;
14/05/15 19:19
200타석씩 기회 5년주고 보낸거니까
넥센이 박병호한테 맞는곳이였던거죠 실력으로 최동수를 못 제꼈으니 못 제끼는 수준이 아니라 어느정도 수준까지 비벼보기만 했어도 세대교체 및 유망주의 이름때문에 계속 썼을지도 뭐 반은 포기하고 있었어도 트레이드 당시에 많은 팬들이 안된다고 했고 쟤가 비잠실쓰면 터진다고 했다가 송신영 보내서 짜증나 죽겠는데 불난집에 불지피냐고 남의 블로그와서 욕써놓은 넥센팬이라 인터넷에서 말다툼도 하고 그랬는데 터질껀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가자마자 터질줄은 몰랐죠
14/05/15 19:20
2010년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연속 홈런과 호수비로 주간 MVP까지 선정되는, 그야말로 전미를 울린 그의 아름다운 일주일이었지만 딱 일주일짜리였다. 성적은 그 뒤에도 제자리를 맴돌며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최강의 2군 멤버로 군림했다. 그리고 시즌 막바지에는 나주환과 정면 충돌했고 결국 왼쪽 팔꿈치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감했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LG 주전 1루수로 활동하던 선수는 페타지니, 이택근..
14/05/15 20:21
기회를 많이 줬는데 그 기회만큼 타격폼을 바꾼다고 코치진이 삽을 푸는 바람에...
넥센 가서 처음 한 말이 "타격폼 안바꾸고 싶어요." 였다고 김시진 감독이 절대 바꾸지말고 니 스윙 휘둘러라 라고 했다가 터진거죠.
14/05/15 19:41
박병호의 LG 시절 성적입니다.
연도 타율 출장경기 타수 안타 홈런 타점 볼넷 삼진 2005 0.190 79 163 31 3 21 12 48 2006 0.162 48 130 21 5 13 9 42 2007 ~ 2008 상무(군복무) 2009 0.218 68 188 41 9 25 20 70 확실히 힘은 좋았습니다만, 컨택트가 엉망이고 지금처럼 볼삼비가 좋은 것도 아니었죠. 저 정도면 출장기회도 충분했고 넥센으로 보낸게 별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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