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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7 18:19
상황에 따라서 해야죠.
저건 박석민한테 올인해야죠. 시선돌린다고 주자들 막을수도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봤으면 다시 박석민한테 집중하던가 그것도 아니고 팔내리고 멍..
14/05/17 19:29
다들 제가 하고픈 말을 해주셔서 딱히 할 말이 없네요.
다른 주자 견제를 해도 시선정도나 옮겨야지 몸을 저렇게 통채로 돌리면 그냥 점수 주겠다는 뜻으로 밖에..
14/05/17 18:15
포수의 생각을 도저히 못읽겠네요
태그안된걸 인지했으면 1루보고 바로 태그해야지 왜 머뭇거리지; 아웃이라고 생각했으면 왜 뒤늦게 다시 태그를 시도하고;;;
14/05/17 18:30
기아팬인 저로서는 거의 생초짜나 다름없는 중고신인포수라서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주전포수나 후보여도 베테랑이었다면 피꺼솟이었겠으나...
또, 박빙이었으면 모를까 점수차가 벌어졌으니까요.
14/05/17 18:39
제 주위의 많은 기아 팬들도 그런데, 올시즌은 별 기대가 없거든요. 특히 전 개인적으로 순위가 처참하길 바라기도 합니다. 처참할수록 후임 감독의 부담이 줄어드니까요. 다만, 팀성적이 처참하면서 개인성적이 좋을 수는 없고, 그럼 그게 선수들에게 영향을 주니 그게 좀 아쉬운 편이죠.
그런 의미에서, 그냥 잘하는 선수들만 잘하고 이렇게저렇게 못하는 선수들이 발목잡아서 지는 구도가 제 입장에선 베스트거든요. 저 포수가 참 암담한 실수를 했지만 뭐... 저런 실수도 하면서 커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어차피 당장 주전마스크를 쓸 선수는 아니니까요.
14/05/17 20:50
뭐 별로 화는 안나는 기아팬 여기 있어요~~~
솔직히 별 기대가 없으니 이기면 좋고 지면 근갑다~ 멋진 플레이 하면 좋고 상 뒤엎으면 그러려니~~
14/05/17 21:00
선동렬 감독이 올해까지 계약인가요?...선수 시절엔 정말 전설이었는데...삼성 감독 까지도 괜찮았는데 왜 친정팀에서...ㅠㅠ
14/05/17 22:52
양형이 은퇴 시즌에 찍은 성적을 생각하면 올해까지도 지명타자로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선동렬... 진짜...
14/05/17 21:28
속닌이 인터뷰했나요? 의도한 장면인지, 심판이 아웃콜이 없어서 급홈터치 한건지.
캐릭터와 그간의 행적에 비춰보자면, 급터치라도 의도한거라고 밝혔을것 같긴한데. 크크크크크 참 재밌는 선수에요. 더불어 손가락에 고질적인 부상이 없었다면 지금보다 더 잘치고 재밌는 선수가 탄생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14/05/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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