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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9 17:03
챔스 결승 출장에서 선발로 기용된 선수라면 능히 하고도 남죠
캬.. 차붐도 못가본 챔스.. 골도 넣어 결승도 가봐 월드컵4강도 올라봐 박지성 커리어를 뛰어넘을 선수는 언제 나올런지
14/05/19 17:12
차붐은 유로피안 챔피언스컵을 우승하신 적이 없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시절과 레버쿠젠 시절 한번씩 지금의 유로파 리그의 전신인 UEFA 컵을 우승하셨죠.
14/05/19 17:18
저희 친구카톡방에서 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박지성 가지고 아시아에서 더 뽑아 먹으려고 그러는구만." 그러자 또 다른 친구가 말했습니다. "아시아에서 더 뽑아먹으려고 하는 거일수도 있지만 그건 박지성 이라서 되는거여. 박지성 만한 선수가 아시아에 없거든" 모두가 공감했습니다.
14/05/19 17:39
14/05/19 17:50
급이 떨어지는 행사에 맨유에다 적을 두었던 은퇴 선수중 안바쁜 사람들 불러다가 돈좀 쥐어주고 맨유관계자 구색맞춤으로 쓰는거죠.
물론 지성팍은 이들과 같은 급은 아니지만...
14/05/19 19:49
뭐 존 오셔나 웨스 브라운을 맨유 레전드라고 부를 수 있다면야...솔까 그리스 로마 신화로 치면 아스클레피오스 정도 느낌의 비중일거 같은데 말이죠. 한국 축구의 전설이라고 하면 모두 인정할텐데... 굳이 맨유 레전드라고 호들갑 떨어주지 않아도 훌륭한 선수였다는 건 모두 인정하잖아요. 홍보 대사로 섭외를 받았다고 '레전드로 인정받았다'며 언론에서 설레발 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냥 그 시대에 그 팀에서 뛰었던 헌신적이고 훌륭했던 선수로만 그 팀 팬들이 기억해줘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하긴 그것도 일종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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