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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3 13:43
리오스는 일본에서 약쟁이라는 게 들통났죠....그 전에 김성근감독이 저거 약하지 않고서는 저렇게까지 쌩썡할수가 없다고 제기했다가 가루가 되도록 까였었는데 알고보니 정말 약쟁이......
14/05/23 15:54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0093495&m_url=%2Fread.nhn%3Fgno%3Dnews109%2C0000093495%26uniqueId%3D9737
근데 사실 김성근 감독은 약물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대단하다는 경탄이라고 볼 수도 있구요. 문제는 성큰옹과 SK가 거의 악당 보스몹 취급받던 시절이라 기사를 저렇게 써놓으니...
14/05/23 13:45
호세는 99년에 약을 들킨 게 아니라 한참 뒤에 집에 돌아가서 걸린거라...더군다나 암흑기 후반에 한국에 돌아왔을 때도 약했다고 할만큼 좋은 성적을 못 보여주는 바람에 흐지부지 묻혔죠. 리오스랑 비슷한 의혹인데 리오스보다 들킨 시간간격이 커서
14/05/23 14:13
2007년 롯데에서 방출된 직후에 멕시코리그 도핑테스트에서 걸렸습니다.
사실 98년 용병이 들어오고나서 이후인 99~04시즌은 약물의 시대일꺼라는 의혹들이 있긴 하죠. 마해영이나 이숭용이 약물 이야기를 꺼냈던 해가 그때쯤이고. 진갑용이 약물 걸렸던 해도 2002년이었고.(이승엽이 정말대단한 이유가 약물하나 안하고 55, 56홈런을 쳐냈다는게 덜덜)
14/05/23 13:53
찾아보니 서튼이 35홈런, 102타점, 0.592장타율 기록했다는데
무엇보다도 이때 야구 자체가 인기 없던 시절이어서....ㅠㅠ 브룸바는 현대 마지막과 넥센의 처음을 함께하면서 꾸준히 두자릿수 홈런 친 기억이, 퀸란은 포스트시즌 뜬금포가 임팩트있게 남은 것 같아요
14/05/23 14:12
사실 역대 최고의용병 투수를 뽑는데 로페즈 이름이 계속 나오는건 왜 그런지 사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우승프리미엄이 젤 큰거같긴한데... 단일시즌 성적만따지면 로페즈보다 나은 용병투수도 많았고 전체시즌이면 뭐 말할것도 없을거같은데..
14/05/23 14:15
위의 기사는 단일시즌 성적이라서요 흐흐
랜들 참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으으 원수같은 선릉역 4번출구..... 그 이후에 은퇴하고 이태원쪽에서 기타친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그 이후엔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르겠네요
14/05/23 14:32
삼성에서 기록은 타출장이 327 403 509 OPS 912 였고 홈런 22개 110타점.. 삼성에서 나이를 문제삼아 재계약 안했엇고 메이저 돌아가 몇시즌 더 뛰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4/05/23 15:02
오오 대단하군요. 프랑코 있을때는 야구를 안봤어서요. 근데 한국에서 뛰다가 메이저로 돌아가서 다시 뛴건가요? 트리플A나 이런거 아니구요???
14/05/23 14:50
인지도 있는 정도가 아니라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 최고 2루수 뽑으면 손가락 안에 들어갔던 사람입니다.
무려 타격왕에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MVP 출신...
14/05/23 14:29
캐세레스 이름 넉 자도 어렴풋이 생각나고 정확히 기억 안 났는데 진짜 오랜만이네요.
어릴 때 티비 보다가 잠실 OB 경기였는데 캐세레스가 1,2루 런다운 걸려서 왔다갔다하다가 1루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겨우 살아서 엎드린 채로 웃는 거 보고 해설자가 묘기라고 했던 게 아직도 생각납니다. 인생에서 캐세레스에 대한 유일무이한 기억 크크
14/05/23 14:41
모태 삼성팬으로 카리대는 꼭 들어가야 봅니다.
역대급이라 생각됩니다. 그 한화의 배스도 있고 ... 아주 막 그냥 역대급이죠. 아주 ...아우................
14/05/23 15:33
일단 약쟁이는 빼고..
실상 용병선발중에는 사견입니다만 니펏이 갑이라고 봅니다. 지명이라면 페타지니나 스미스라고 보구요. 결과에 따라서 올 시즌 히메네즈가 될 수도 있겠군요. 2루는 무난하게 올시즌 나바로가, 포수는 로티노가 가져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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