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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7 22:55
거의 7이닝씩 먹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어휴 -_-; 일요일에도 나와야 하는데.. 체력이 아직 검증된 투수는 아닌지라...
투병타신아닌가요 지금..
14/05/27 22:59
그래도 결국 100개는 넘겨서 으.. 저번에 많이 안던졌으면 적절한데 저번에 120구를 넘겨서-_-;;으아 100개 이하가 한번이에요..
부상안당해야 하는데..양현종 부상당하면 기아는 그냥 멸 to the 망입니다. 그나마 버티고 있는 버팀목이 양현종 나지완인데..
14/05/27 23:01
어쩔 수 없죠 뭐.
혹사라고 할 수 없는 정상적인 로테이션 타고 있는 상황이니, 진짜 에이스라고 불릴려면 이정도는 견뎌야죠.
14/05/27 23:02
아무래도 부상전력이 있으니까요. 작년에도 잘나가다 결국 무리해서 삐끗했으니까..
올해가 시험대라고 하기엔 좀 너무 무리하는 감이 있어요.
14/05/27 23:13
윗분이 언급해주셨던것처럼 류모선수의 좌완투수가 MLB가는조건을 이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달 경기보면서 새롭게 허구연의 남자로 지목된 강한울을 지켜볼려구 합니다.
14/05/28 06:36
아뇨 100개는 정상적인 투구수이죠. 저번에 128개 던지기도 하고, 가끔 좀 쉬어가는 투구수도 있어야 하는데 계속 100개를 훨씬 상회하고 있었거든요.
14/05/27 23:06
한화 팬으로 08-09년에 당혹스러웠던 기아 투수가 두 명인데 그 중 하나는 양현종으로 제대로 터졌고 하나는 이범석인데..
14/05/28 00:04
그당시에 한기주, 이범석, 양현종, 손영민을 기아에서 밀어줬는데...
양현종은 터지고, 한기주는 꽉차고, 이범석은 팔이 터지고, 손영민은 멘탈이 터지고...
14/05/28 01:50
원래 전반기는 귀신같은 선수라뇨. 09, 10년도 잘하고 11,12폭망하고
작년에는 전반기에 1점대 찍다가 후반기에는 부상때문인데.. 너무 양현종 저평가 하시는 듯 하네요.
14/05/28 11:21
양현종은 09년도만 잘한거죠 그렇다고 리그를 씹어먹은적도없고요
10년도를 잘했다고 말할수가있을까요? 볼넷98개 방어율 4.2의 선수인데요 150이닝이상 먹어본적도 10년도가 유일하고 규정이닝채운적도 09,10밖에 없는선수인데요 데뷔 8년차에 풀타임뛰어본적은 두해밖에없고 통산 방어율은 4점대에 커리어최고 기록이 3점대인 투수를 얼마나 더 저평가를 한다는말입니까 딱 하는만큼 평가하는거죠
14/05/28 13:20
저의 잘했다는 기준과 글렌피딕님의 잘했다는 기준이 조금 다른 것 같네요.
10년도도 방어률 4.2이지만 리그 순위로는 10위인데요. 그 정도면 제 기준에는 당연히 씹어먹지는 못해도 '잘'했다고 볼 수 있네요.
14/05/28 13:36
방어율4.2에 10위권가지고도 잘했다는 생각을 가지신분이
왜 제가 말한 3~4점대로 복귀할거같다는말에 발끈하시면서 멋대로 제가 양현종을 저평가한다고 말하는건가요? 님 기준대로 방어율 09~10시즌처럼 3~4점대면 잘한다고 볼수있자나요 왜 발끈하시는거죠 본인이 말한거랑 다르게 본인도 방어율4점대면 잘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있는거 아닌가요
14/05/28 15:27
'귀신같은'이라는 표현이 조금 맘에 걸린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발끈은 아니였는데 지금 글렌피딕님의 댓글에 발끈하게 되네요. 그리고 09,10두시즌동안 방어율과 이닝 다승에서 앞서는 리그 전체의 투수도 별로없고요.
09,10시즌 이후에 두시즌 폭망이였고, 작년 전반기에는 페이스가 좋다가 부상때문에 3점대로 시즌마쳤고요, 그것도 부상당한 상태에서 선감독이 무리하게 끌어쓰다가 성적이 떨어졌죠. 부상도 실력이라고 말씀하시면 할말은 없겠지만, 올해 아직까진 리그 최고의 투수고, 작년 부상당하기전 퍼포먼스와 현재 폼으로 봤을때, 올시즌은 기대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4/05/28 16:20
기대하는거야 TheMarineFly 마음이니 그건 그거대로 알아서 기대해주시고요
방어율 4.2에 볼넷98개의 선수를보고 잘한다고 생각하던 못한다고 생각하던 그거야 각자 판단이 영역이고요 방어율 4.2 볼넷98개 선수보고 결국엔 원래대로 돌아갈거라고 말했다고 거기다 대고 왜 니 맘대로 저평가하냐고 따지면 짜증나죠 그리고 전반기 귀신같은선수 맞죠 기아팬도아닌 제가 2010년 양현종 6월달에 단 1패만하면서 리그첫 10승찍고 8월 후반기 시작되자마자 아주 폭망한걸 기억하는데요 작년요? 작년도 똑같죠 전반기에 9승 2.3점대로 마무리하고 결국엔 부상으로 드러눕고 결과적으로 3점대 복귀했죠 작년 부상얘기하는데 부상도 선감독탓인것처럼 말하는데 작년 전반기 양현종 단한번빼고 최소 5일휴식투구 6~8일씩 휴식줘가면서 등판시켰어요 그런데도 부상당한걸 누구탓을 합니까 양현종의 지금까지 페이스보면 지금상태가 쭉 이어질거라고 생각하기보다 당연히 후반기에 쳐지겠거니 생각하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팬입장에서 올시즌 설레발 떨던 뭘하던 상관없는데 남한테 저평가니 뭐니하면서 설레발을 강요하지는 마세요
14/05/27 23:25
사실 작년처럼 누울까봐 걱정은 됩니다. 실제로 오늘도 인터뷰내용이
'강판당할때 내려가기 싫어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랬더니 대답이 '사실 내려가고 싶었어요 일요일 경기도 있고 관리좀 해주셨으면..했는데 다행히 코치님이..' 본인도 어깨상태가 좋다고는 안하는거 보면 관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제 날도 더워지고요
14/05/28 00:51
정말 요즘 이 선수땜시 살죠 방어율도 그 환장할 SK 문학경기만 아녔으면 1점대도 가능했을텐데 2011년 윤석민에 이어 트리플 크라운 함 하길
14/05/28 01:05
선씨는 양현종 관리못해서 퍼지면 시즌중 경질 각오해야할듯....
작은 체구에 다이나믹한 폼 + 강속구 + 마지막으로 풀시즌치른지 몇년 등 관리가 여러모로 필요한데 올해 너무 굴리는감이...
14/05/28 01:25
지금까지는 훌륭한 성적인데 앞으론 투구수를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경기내용을 보면 구속도 감소했고 90여개 던진 후 구위가 빠르게 떨어져요. 관리없이는 성적 폭락이나 부상이탈의 위험이 큽니다.
14/05/28 02:31
양현종선수 보는맛이 있죠 오늘경기도 내려가기 싫은것처럼 보이던데 이번시즌담시즌 씹어서먹어 버리고 메이저로 진출하기를 바래봅니다 몸 하드웨어가 받혀줄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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