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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31 11:19
진지빨자면 리버풀가서 백업요원 하느니 차라리 epl 중위권 클럽에서 에이스로 남은선수생활 불태우는게 더욱 좋아보입니다..ㅠㅠ 리버풀가면 잘 못나올텐데
14/05/31 11:26
로저스감독이 전술을 바꿀것이 아니라면 수지-스터리지 둘중 한명이 장기부상 끊지 않는이상 주전은 힘들다고 봅니다. 로테이션멤버 정도로 나올텐데 솔직히 로테이션 멤버로 출전해서 지금까지와같은 활약을 보여주긴 어렵죠.. 뭐 어쨌든 월드컵도 나가게 되었고 이제 선수생활도 몇년 안남았으니 주급 등 좋은대우 받으며 생활하는것도 더 좋은일일수 있겠지만..
14/05/31 11:46
램버트... 에펨할때 항상 사햄으로 하는데, 잘합니다. 스탯 같은건 장식이죠.
근데 정작 비슷한 스탯가진 선수를 데려와보려고 하면 아구에로 이런 애들밖에 없다는게 함정
14/05/31 12:21
예전에 레딩도 06/07때 승격 후에 돌풍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결국 주축 선수들이 이리저리 이적하면서 거의 해체되다시피 했었죠...
사햄은 그 전철을 안 밟길 바랍니다.
14/05/31 20:34
세리에 2,3부를 전전하다가 20대 중반이 넘어서야 1부 브레시아에서 리그 13골 넣고 관심을 조금 받았죠. 그리곤 다시 잊혀졌다가 팔레르모에서 기량이 점점 상승하더니 피오렌티나에서 29살의 나이로 리그 31골 넣고 빵 터졌습니다. 그리고 06월드컵 고고싱해서 우승했죠. 이후 뮌헨가서 득점왕 먹고 잘나가는듯 하더니.. 기량하락이 와서 이후 여러 클럽을 전전하며 별 활약이 없다가 지난시즌 베로나로 이적, 37세의 나이로 리그 20골 넣고 다시 빵 터졌습니다. 올시즌 활약은 경이로운 수준이죠. 스스로 대기만성임을 증명하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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