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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31 21:53:55
Name BaDMooN
File #1 00.jpg (47.1 KB), Download : 39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제자리로 돌아오다


몇일 전 삼성의 1위 탈환에 이은 독주

그리고 한화가 다시 9위를 하면서 모든 것이 원위치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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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31 21:54
수정 아이콘
한화팬들한테는 아픈 유머네요...
제자리라고 표현하지 맙시다-_-
14/05/31 21:58
수정 아이콘
저도 한화팬이고 아프지만 이게 현실 같습니다.
후세 야구팬들에게 김응룡 vs 김성근 명장논란으로 싸웠을 소재를 한화가 정리해준데에 의의를 부여하려고 합니다.
좋아요
14/05/31 22:12
수정 아이콘
글쓴님이 설레발 쳤으니 다시 반등될겁니다
14/05/31 21:55
수정 아이콘
근데 NC엄청 잘하네요;;;
복타르
14/05/31 21:56
수정 아이콘
딱한명만 나가면 되는데 버티고 있으니...쩝
anic4685
14/05/31 21:56
수정 아이콘
별이 제자리를 찾을때...무언가 일어나....응?
냉면과열무
14/05/31 21:56
수정 아이콘
뭔 제자리?
14/05/31 21:57
수정 아이콘
오늘 롯데 졌으면 엘롯기가 만날 뻔 했군요..
비공개
14/05/31 21:57
수정 아이콘
김응룡 감독이야 계약기간 채울 것같고

그외의 정민철, 조경택 등의 코치들 올시즌 끝나고 사퇴 하나 안 하나 지켜보겠습니다.
14/05/31 21:57
수정 아이콘
제자리라면 엘지는 7위를 해야!!
엘지 힘냅시다.ㅠㅠ
14/05/31 21:57
수정 아이콘
NC 진짜 잘하네요. 2년차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최종병기캐리어
14/05/31 21:58
수정 아이콘
얼마만에 만나는 엘롯기 동맹인지...
신제품
14/05/31 22:01
수정 아이콘
롯데는 안댑니다...ㅠㅠ 내려가지마...
14/05/31 22:00
수정 아이콘
전년도 신생팀이 다음해 4강 간 적이 있나요? 엔씨 대단하네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4/05/31 22:25
수정 아이콘
엘지???
14/05/31 23:02
수정 아이콘
현대가 창단되고 코시 간 것이 있긴한데
인수니까 좀 경우가 다르긴하네요
방과후티타임
14/05/31 23:03
수정 아이콘
이전 팀을 흡수한게 아니라 순수하게 신생팀이라고 할만한 팀은 6개구단으로 시작한 프로야구니까 7번째 구단 빙그레, 8번째 구단 쌍방울 이후로 9번째 nc 3팀뿐이라고 볼 수 있는데
빙그레는 3시즌만에 포시갔고, 쌍방울은 6시즌만에 포시 갔네요
14/05/31 22:03
수정 아이콘
삼성이 30승에 선착했군요.
한화가 30승쯤 가있으려면, 두달은 걸릴거같은데
14/05/31 22:04
수정 아이콘
얼마전까지만해도 4-1-4로 4강 이대로 끝나나 싶더만, 요새는 3-3-3이 될 듯한 느낌도 드네요.
다레니안
14/05/31 22:05
수정 아이콘
자기팀 감독 싫으신 분들~
김응룡과 바꿔주실 천사팀 구합니다.
이만수 환영! 선동렬 환영!
지나가는회원1
14/05/31 22:11
수정 아이콘
이만수도 환영이라면 좋습니다.
어차피 둘다 감독으로써의 능력은 비슷한데, 우리 감동님은 입이 더더더욱 문제라....
14/05/31 22:22
수정 아이콘
김응룡 받고 이만수 게다가 임경완 드립니다...
세이너스
14/05/31 22:30
수정 아이콘
입으로는 큰 문제 없는 (사소한 문제는 있지만) 김응룡 감독님이 위에 두분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
솔로9년차
14/05/31 22:4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김응룡이 선동렬과 이만수보다 낫다고 봅니다.
천산검로
14/05/31 22:05
수정 아이콘
엔씨팬이지만 이정도로 잘해줄지 몰랐네요. 한 5위정도 예상했는데.. 그래도 엘지하고 엔씨 빼곤 거의 시즌초 예상한대로 가는거같네요.
14/05/31 22:08
수정 아이콘
nc와 lg가 자리바꾼걸 제외하면 작년과 똑같네요.
휴잭맨
14/05/31 22:08
수정 아이콘
삼성 10경기 승률보소;
노련한곰탱이
14/05/31 22:09
수정 아이콘
NC랑 LG만 스위치 된 채 작년과 비슷한 구도로 가네요..
멀티계의 천재
14/05/31 22:09
수정 아이콘
한화는 총체적 난국입니다. 선발은 매경기 난타 당하고 있고 필승조와 추격조 마무리 개념은 없고(원래 있지도 않았지만 더욱더) 수비는 엉망이고(믿었던 피에까지 동참) 주루는 이용규 정근우 안 나가면 뛸 선수 아예없고 타선은 좋아보이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침묵하다 승부가 결정나고 막판에 스탯관리. 5경기동안 한화가 앞서고 있던 적은 엔씨와의 3차전 2회말 뿐이니 말 다했죠. (2회말에 역전하고 3회초에 재역전 당함)
지나가는회원1
14/05/31 22:10
수정 아이콘
닉네임이... 어쩌면 삼성이 내려올지도 크크
스크도 제 자리 찾아가는거 같습니다. (전 스크팬)
4강은 너무 강하고, 5위는 안될까요
엘롯기
14/05/31 22:10
수정 아이콘
엘롯기 동맹은 다음 기회에...
라뱅트윈스
14/05/31 22:22
수정 아이콘
조금만 더 올라가면 안될까요?
브루드워
14/05/31 22:37
수정 아이콘
1삼 - 3강(N,두,넥) - 2중(롯,S) - 2약(기,L) - 1한.
결국 이런 정도로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솔로9년차
14/05/31 22:49
수정 아이콘
그 표현대로라면,
1최강, 3강, 2중약, 2약, 1최약. 이겠네요.
야구에 4위가 포함되지 않는 '중'은 없죠.
멀면 벙커링
14/05/31 22:45
수정 아이콘
용병은 먹튀요. 감독도 먹튀요. 코치도 먹튀요. 먹튀 천국 한화 이글스~~
솔로9년차
14/05/31 22:49
수정 아이콘
올해 순위싸움은 별 관심없고 그러려니하는데,
내년은 정말 꼴지하면 안됩니다... 제발. A위는 싫어요.
불타는개차반
14/05/31 23:02
수정 아이콘
기아도 제자리 찾아갔네요
... 솔직히 기아는 이후에도 반등의 여지가 전혀 없음
토어사이드(~-_-)~
14/05/31 23:09
수정 아이콘
상위 3팀의 상승세가 정말 후덜덜합니다
이번 달 승률이 정말 엄청남;
넥센은 최근에 투타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고생 하고 있구요
멀면 벙커링
14/05/31 23:12
수정 아이콘
http://www.tjb.co.kr/sub0401/vod/view/type/2
지역민방뉴스에는 사퇴요구 기사까지 떴네요.
링크 31일자 방송보기에서 9분 5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곤줄박이
14/06/01 01:38
수정 아이콘
한화 반등 기대합니다.
내일은
14/06/01 07:07
수정 아이콘
투수가 커리어로 봐도 소모품이지만
시즌으로 봐도 소모품인데 (시즌에서 한 번 폼이 떨어지면 그 시즌 내에는 안올라옴)
시즌 초반에 난타전이 벌어지면서 각 팀 선발이고 계투고 던진 공 갯수나 올라온 등판 수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축 투수들이 일찌감치 나가 떨어지고 대신 올라운 계투들이 또 난타 당하고 ... 악순환입니다.
일단 시즌 내에 스트라이크존을 바꿀 수 없으니 공이라도 좀 손보던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리그가 재미있게 유지되려면 팀간 전력도 비슷해야 하지만 투타가 어느정도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야구가 타임아웃이 없어 재미있기도 하지만 동시에 타임아웃이 없다는 건 공격력이 수비력을 어느 수준 넘어가게 되면 경기가 안끝난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물론 매일 경기하는 스포츠고 잘쳐야 3할이니 어느 선에서 끝나겠지만 그 어느선까지 가는데 투수력은 다 소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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