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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1 20:09
저 수비 이전에 스트존도 거의 안티 사이드암이긴 했어요.
존에 걸치는 몸쪽싱커 볼판정 난게 과장 안하고 열 개는 넘을듯 주심이 김병주라고 오지환 길들이기로 유명한 심판입니다.
14/06/01 20:12
저거 오지환한테 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경기본 입장에서는 심판 그리고 더하면 기록원에게 분풀이 하는 정도일거에요;; 걱정하시는 팀케미는
14/06/01 20:23
오지환 유격수에 그만 집착하고 좌익수로 하루라도 빨리 전향시키길 바라는데
오지환 유격은 공격 수비 둘다 철빤스를 입히고있는 모양새죠
14/06/01 20:55
유격수가 OPS .783이면 빠따도 준수하고(득타율이 4할4푼이라 공헌도도 높고), 요즘 경기 보시면 오지환 수비로 깔 수준 절대 아닙니다.
수비범위도 넓고 어깨도 좋아서 안타 될 만한거를 아웃 잡는 건 예전부터 그랬고, 요즘은 안정감도 많이 찾았습니다. 수비만 봐서도 당장 엘지에서는 비교대상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타팀 주전들이랑 비벼봐도 중위권은 간다고 봅니다. 진짜 개판이었던 애를 4년을 박아놓았고, 작년부터 수비능력이 조금씩 쓸만해지고 있는데 외야전향이라... 말도 안됩니다.
14/06/01 21:01
빠따는 유격보다 외야전향하면 더 좋아지면 좋아질거고
유격수 자리가 수비가안되면 절대 1군에있을수없는 자리인데 오지환이 많이 나아졌다고해도 다른팀 유격수들한테 수비로 비벼볼선수가 거의 없을거같은데요 오지환 어깨좋고 발빠른거는.. 다른 팀 팬들도 자기팀 유격수가 오지환보다 어깨좋고 발빠르고 커버범위 넓다고 생각할껄요? 김선빈 김상수 강정호 손시헌 김성현 문규현 한상훈 김재호 다른팀 주전 유격수들 다 오지환보다 수비평가 안좋은 선수들이 없는실정이에요 아니나 다를까 이번시즌도 주전유격수로 뛰었던 선수들중에서 송광민 다음으로 오지환이 최다 실책이네요
14/06/01 21:06
김선빈 김상수 강정호 김재호는 지배보다 수비에서 확실히 위인건 맞지만, 나머지 선수들보다 딸린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워낙 돌글러브 이미지가 있어서 못한다는 느낌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최근 하는거 보면 말이죠. (뭐 계속 실책왕이었으니까 당연하죠)
14/06/01 21:10
이번시즌도 한화랑 기아제외하면 오지환이 유격수중 젤 적은 출장수인데 실책2위에요 1위가 송광민이고요..
그리고 오지환 타격도 유격수중에서 제일 부진하고있어요 손시헌 김성현 문규현 한상훈도 다른팀팬들이 오지환이 더 수비를 잘한다고하면 거품물고 일어날정도로 수비에는 자부심있는 선수들이죠
14/06/01 21:17
아니에요 그래서 저도 뻘플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오지환이 죽이되든 밥이되든 유격수로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수비도 잘하더라구요.
14/06/01 21:05
오지환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지금 9개구단 중 오지환보다 수비 못하는 유격수가 있나요?;;
시즌 초에 송광민 유격수 제외하면...
14/06/01 21:09
위에 댓글을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일단 4명은 확실히 위니까 타 선수들과 비슷하다고 보더라도 잘쳐줘봐야 중하위권이긴 하겠네요.
뭐 딱히 위에 적은 4명 이외 선수보다 잘한다고 주장하려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못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뭐 팬심담아서 5등은 된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적었나봅니다...
14/06/01 21:12
개그이미지라면 문규현이나 손시헌도 뒤지지 않을 테고...
김성현은 뭐 검증이 덜 되었다 치고 어느 선수하나 오지환보다 수비를 못한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어깨는 오지환이 더 좋을 선수가 좀 보이긴 하네요. 김상수라던가.
14/06/01 23:43
수비로만치면 권용관이 오지환과 비교하기도 미안한수준의 최상급 수비실력을 가지고있죠
9개구단 전 유격수중에서도 권용관의 수비는 최상급이고요 당장 올시즌만해도 주전 유격수로나섰을때 말도안되는 수비로 활약을해줬고요
14/06/01 23:41
오지환 유격수 기용이 프런트 간섭의 대표적 사례가 아닐까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10개도 안되지만 최근 2년간 엘지 홈런왕이 오지환이고 수비부담을 줄여 중심타자로 키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어쨌든 센스가 좋은 선수인 만큼 외야수비는 어느정도 연습하면 가능할 것이고, 이진영 이후로 강견의 외야수를 갖는 것도 엘지 입장에서 크게 손해볼 일은 아니죠... 양상문감독 부임후 타격이 약했지만 최경철을 확실한 주전으로 놓고부터 팀이 살아난 것인데, 유격수 자리도 수비에서 안정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4/06/02 00:06
위에도 다른분들이 말씀했지만 오지환수비의 장점은 강한어깨와 넓은 수비범위죠 이건 외야로가면 더 큰 강점이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오지환수비의 단점은 저 두개를 제외한 모든게 문제죠 포구,송구,대쉬능력,약한멘탈,집중력부족.. 냉정하게 오지환의 유격수비는 9개구단 어디를가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할수없는 수준이죠 오지환급의 공격포텐을 가지고있는데 유격수비가 저정도라면 다른구단이었으면 팀사정에 맞춰 외야 혹은 1 3루전환을 하고도 남았을 자원이었죠 SK이재원은 포수로 입단을 한선수고 올시즌 타율이4할이 넘는 성적을보여준다고 이재원에게 주전포수를 맡기는것만큼 어처구니없는 상황이죠 이재원은 프로급에서 포수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는 판정을 받았고 프로생활의 대부분을 지명타자 혹은 1루로 지낸선수입니다 이만수감독이 이재원의 타율이 4할을 넘는 성적을보여주자 대형포수로 키워보고싶은 생각에 주전포수로 기용이 잦은상황인데 어느누가 우리팀에 4할포수가 생겼다고 좋아하겠습니까 포수로써 더 능력있는 정상호 조인성 허웅이 있는상황이고 이재원은 포수가아니라 지타로써 팀에서 더욱더 활약을해준다는걸 이만수를제외한 SK팬들은 다 알고있는 사실인데요 LG에 엔트리가 빡빡하게 베스트엔트리가 짜여지는상황도 아닌걸로압니다 당장 어제만해도 지타에 박경수를 집어넣을만큼 여유롭지않은상황에서 차라리 수비에 메리트있는 권용관을 주전 유격수로쓰고 오지환을 지타로 돌려보는게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시즌에 오지환을 컨버젼시키는건 이미 늦었다고 생각이들고 박용택 이진영 이병규는 언제 기량이 떨어져도 이상하지않을만큼 노쇠화된 외야진에다 정의윤에게 걸 기대는 더이상 없다고 보고 오지환을 진작에 외야로 전환을시켰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14/06/02 17:24
오지환 3루는 안된다고 봅니다. 오지환이 그나마 유격수에서 비벼볼만한게 어깨 제외하면 범위이고 가장 약한게 대쉬수비인데 대쉬수비가 중요한 3루로 오지환을 보낸다구요? 그건 선수의 특성은 보지않고 일반적으로 이러하니까 이렇게 해야한다고 말하는 일반화의 오류라고 보여지내요. 그리고 지금 권용관 선수는 2군 경기에도 안나오고 있는걸로 일고 있습니다. 거의 은퇴수순인걸로 보여지구요. 또 권용관이 수비 잘하는건 옛말이죠 작년만 봐도 거의 주전으로는 쓸수 없는 범위와 어깨였습니다. 엘지경기 직관 30경기 이상가고 거의 전경기 지켜보는 입장에서 하는 말입니다. 올해 시즌 초 몇경기를 제외하고 아에 유격수 경쟁에서 제외 된것만 봐도 이유가 있겠죠.
또한 박용택, 이진영, 정성훈은 이병규와 함께 베테랑 4인방으로 묶여서 그렇지 박용택이 79년생으로 김태균, 김강민등 82라인과 고작 3살차이입니다 이진영 정성훈은 2살차이구요. 외야에 작뱅과 궁디랑 적절히 체력관리만 해준다면 그렇게 노쇠화 됐다고 할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용택, 정성훈은 오히려 30대가 된 이후로 커리어 스탯 올리고 있는 중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정의윤한테 걸 기대가 없다구요? 엘팬들이 자꾸 정의윤 욕을 해서 그래보일수도 있는데 기대에 못미쳐서 그렇지 지금 팀내 타점 3위 OPS 5위입니다. 이선수 내쳐서 그 자리에 누구 넣을까요 그럼? 찬스에 기대 안되는 용병 대신 4번 슬롯에서 그나마 잘해주고 있는 선수인데요?
14/06/02 09:33
우규민선수 몸쪽공은 10개 스트라익줄꺼 10개 볼
벤헤켄선수 몸쪽공은 10개 스타트익줄꺼 10개 스트라이크 저정도로 스트라이크 안주면 이길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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