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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01 21:14:56
Name 혼자라도
File #1 웃는감독과__분노의_코치.jpg (63.4 KB), Download : 39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삼성 3연패의 시작.jpg


잘못보면 현재 감독이 이때도 감독인줄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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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14/06/01 21:16
수정 아이콘
재계약되고 너무 쿨하게 운영했죠,
14/06/01 21: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10 플옵은 명승부였습니다.
코시는 그답싫
하늘하늘
14/06/01 22:35
수정 아이콘
불펜을 엑기스상태까지 쪽쪽 빨아서 만든 명승부라서 참 씁쓸했었죠
光あれ
14/06/01 21:18
수정 아이콘
내가 왜 저걸 보러 갔을까...
글렌피딕
14/06/01 21:19
수정 아이콘
저시절 스크한테는 4:0이냐 아니냐만 바뀔까나 선동열이던 류중일이던 누가와도 스크한테 졌을겁니다
Rorschach
14/06/01 21:21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졌을지라도 다름 감독이었다면 경기 해보기도 전에 지진 않았을겁니다;;
혼자라도
14/06/01 21:21
수정 아이콘
사실 팬들 조차도 질걸 예상은 하고 있었죠...
하지만 경기력이 너무하다는 평가가 많아서 불만이 많았던...
특히 투수교체에서 거의 망했다는 평가가 많아서...
글렌피딕
14/06/01 21:25
수정 아이콘
선동렬을 옹호하는건아닌데 두산전에 너무 소모가커서 투수들 상태가 최악이었죠
차라리 손시헌이 실책을 안하고 두산이 진출했으면 삼성은 차라리 4:0이란 오명도 없을테고 명승부의 희생양으로 남는게 나았을지도요
뇌업드래군
14/06/01 21:33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저는 코시에서 의욕없는 모습이 선동열 잘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봐서 만족합니다.
제가 맨날천날 퀵후크 나오는걸 너무 싫어해서...
멀면 벙커링
14/06/01 21:36
수정 아이콘
근데 직전해에 SK가 두산하고 플옵에서 혈투치르고 한국시리즈에서 기아와 명승부를 연출했었기 때문에 비교가 많이 돼버리고 말았습니다. 똑같이 두산이랑 혈투 치르고 한국시리즈 갔는데 SK랑 달라도 너무 달랐죠.
하늘하늘
14/06/01 22:37
수정 아이콘
그건 쉽게 단정지을수 있는건 아닙니다.
선감독 운영스타일이 선발 퀵후크에 불펜올인 스타일을 시즌초부터 하는거라
후반에 급격하게 팀 전력이 약해져있었던게 가장큰 패인이라고 할수 있는데
류감독이 시즌초부터 맡았다면 11시즌 운영을 감안하고 적용해보면 정규시즌은 물론 포시에서도 완전 다른 결과가 나올수 있었다고 봅니다.
글렌피딕
14/06/02 00:46
수정 아이콘
류중일 자신도 한번도 넘어본적없는 리그80승을 10년도 삼성의 전력으로 어떻게 달성할까요
정규시즌에서 완전 다른결과를 내려고한다면 삼성이 리그85승은 찍을수있는 전력은되야 가정을하죠
배영섭 김상수 최형우는 지금처럼 활약하기도전이고 오승환은 부상으로 수술때문에 시즌아웃되고 코시때야 복귀했는데 복귀하자마자 얻어터지고 패전투수가됬고요
하늘하늘
14/06/02 18:16
수정 아이콘
야구라는게 그렇게 쉽게 단정지을수 있는건 아닙니다.
상대적인 측면이 강하기때문에 한팀의 전력이 조금만 달라져도 최종결과는 크게 달라질수 있는거죠.
10스크가 그렇게 강했던건 사실이지만
10삼성에 문제점이 많았던것도 사실이에요. 80승 찍을지 85승찍을지 더 낮게 찍었을지는 단정하기 힘들지만
류감독 11년때의 운용을 생각해볼때 10년을 류감독이 했다면 포스트시즌은 확연히 달랐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4/06/02 00:04
수정 아이콘
야만없이라고 하죠

선동렬이 아니였으면 삼성이 1위로 갔을지도 모르죠 실제로 2경기차까지 쫒아 가고 막판 양팀 두게임 남았으니
의미 없는 가정이라 봅니다
아니 애초에 선동렬이 아니였음 스크 왕조가 탄생했을지 자체도 의문이군요
글렌피딕
14/06/02 00:31
수정 아이콘
야만없이 거기서 왜 나오나요
선동렬이 감독이아니었으면 삼성이 1위로가고 스크왕조가 탄생하지않는다는 가정이 야구에 만약이 있다고 가정하는거아닙니까
야구에 만약이없으니까 당시 스크의 우승에 변함이없는거죠
2010년SK는 첫날부터 리그 마지막까지 1위에서 한번도 내려온적이없고 삼성하고 최종 5게임차 리그 84승으로 2000년 현대이후 최다승리 페넌트 우승을한 구단입니다
11년이후 류중일 체제의 삼성왕조 최다승리가 80승입니다 류중일의 삼성도 3연패중에 80승은 단 한시즌밖에없었어요
SK는 08 09 10 연속 리그 80승이상을 올린팀이고요
14/06/02 10:23
수정 아이콘
경기수가 달라서 단순 승수는 비교 하면 에라죠 우리가 79/80/78승이였던가 뭐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만약을 가정한건 님이자나요 선이 아니라 류였어도 졌을거다라고 ? 아닌가요? 그래서 전 만약은없는거고
최종 5경기차 맞는데 10경기 남은 시점에 2경기차까지 갔었어요 근대 거기서 2연패 당하고 벌어진거지
그거 이겻음 삼성이 1위 했을지도 모른다는건데 이해안가시는가
글고 내가 스크 우승에 뭐라했나요? 애초에 류 운운하며 가정한건 님이 신대 ;;
Varangian Guard
14/06/01 21:25
수정 아이콘
저 웃는 짤 볼 때마다 화가 납니다.
짱구 !!
14/06/01 21:3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때 형편없는 졸전으로 짤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죠 ㅠㅠ
14/06/01 21:50
수정 아이콘
몇차전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흔들리던 정인욱 경험 키워야 한다면서 계속 가져가던때에는 할 말이 없을 정도였죠.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리는게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시리즈를 4-0 으로 질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감독이 스스로 이길수 있는 경기가 있었는데도 이기려고 애를 쓰지 않는다는 느낌을 줬던게 경질의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하늘하늘
14/06/01 22:38
수정 아이콘
크크 결과적으로 정인욱이 크긴 커녕 그때의 트라우마로 영원히 크지 못하게 생겼죠.
미움의제국
14/06/01 22:02
수정 아이콘
새파랗게 질려가던 정인욱과 납득할 수 없던 오승환 등등



능력은 논외로 하고, 팀에 대한 애정이 없는 수장을 뭐라 해야 할까요
엘롯기
14/06/01 22:03
수정 아이콘
다들 심각한 표정인데 혼자 웃고 있었죠.
14/06/01 22:35
수정 아이콘
5년계약 체결한지 그리 오래 안된 시점이었죠...
저게 3연패의 시작이 아니라 김인 사장이 취임하면서 삼성 내부 권력구조가 바뀐겁니다.

선씨가 감독으로서 무능한건 맞지만 김인 사장의 취임 등 삼성 권력구조의 변동이 없었으면 절대 안 잘렸을겁니다.
노련한곰탱이
14/06/01 22:40
수정 아이콘
감독 : 어이 투코, 이거 뭔가 이상하지 않아?
투코 : 에이 뭘 이런걸 갖고 크크


????????????????????????
forgotteness
14/06/01 22:53
수정 아이콘
야구 모르죠...;;;

그리고 선감독 스스로가 플옵쉽게 갈 수 있었는데...
막장 투수 운영으로 끝장 승부까지 몰고간것도 있는데...
선감독 옹호할 이유 따위는 그 어디도 없죠...

그리고 삼성하고 뭐하러 자꾸 선감독 연관시키는지 모르겠네요...
친정팀 기아에서 하는 것만 봐도 감독 능력에 대한 판단은 충분한듯 하네요...
곧미남
14/06/02 01:29
수정 아이콘
이분의 능력이 기아에서 완전히 검증됐다고 생각합니다 흑흑
아씨와모모
14/06/02 10:41
수정 아이콘
간단합니다..선감독님이 기아에서 하위권을 몇년간 찍어준다면 삼성이 우승시킨 감독이 되겠죠..
14/06/02 11:04
수정 아이콘
제 생애 첫 직관이 이 날이었어요... 하하하하하......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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