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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04 22:02:27
Name 길갈
File #1 nc.jpg (64.1 KB), Download : 41
Subject [스포츠] [스포츠] 팀이 2년차 밖에 안 되서 몇 세트 못 이기네요 ;


원래 15점 넘어야 한 세트 이기는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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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깍이
14/06/04 22:03
수정 아이콘
넥팬으로서 NC경기는 안봅니다 터질게 뻔해보여서..
14/06/04 22:03
수정 아이콘
게임회사를 우습게 보지 마라
비익조
14/06/04 22:04
수정 아이콘
점차 삼성 NC 2강구도에 두산 중강 구도로 가는군요.
키스도사
14/06/04 22:06
수정 아이콘
창단 2년차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꿈은 아니겠네요.

NC의 돌풍이 진짜 어마어마한데요.
짱구 !!
14/06/04 22:10
수정 아이콘
저는 우승 경쟁 후보로 보고있습니다.

아직 시즌 반도 안치렀지만 이팀 정말 대단해요. 투타모두.

유일한 약점은 포스트시즌에 가본적이 없다는 것... 두살이니까...
14/06/04 23:58
수정 아이콘
가본사람이 많은게 함정..
감독이 준우승만 잘한다는것도 함정..
선형대수세이지
14/06/04 22:13
수정 아이콘
모두 다 잘해주고 있지만 특히 테임즈가 미쳐 날뛰고 있죠 어이없을 정도로. 오늘도 혼자서 3홈런 7타점인가 올린 것 같던데.
하얀 로냐프 강
14/06/04 22:15
수정 아이콘
현재 몇 경기 사이에선 삼성 NC 두산 3강구도인데
몇 경기 안 했지만 삼성이 NC를 잡고 두산에게 먹히는 실정이라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네요
(삼팬이라 올 시즌 NC 두산 상대전적은 잘은 모릅니다 ㅠ)
신예terran
14/06/04 22:17
수정 아이콘
NC가 신생팀이라 꼴찌 벗어날라면 몇년 걸릴거라던 작년 반응들 생각하면 참 허허
옆집백수총각
14/06/04 22:35
수정 아이콘
대부분 안정적으로 생각할테니 어쩔수 없죠 흐흐
류현진 메이쟈 진출할때도 안될거라 생각한 사람이 더많았었는데..
치토스
14/06/04 22: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생각보다 타자들 포텐이 너무 잘 터져 버려서.. 흐흐
연필깍이
14/06/04 22:48
수정 아이콘
NC는 국내 타자들 성적도 그렇지만 외국인 투수 3인의 힘을 무시할수가 없을듯 합니다..
탕수육
14/06/04 22:18
수정 아이콘
넥센팬인 제가 싫어하는 구단 순위...
1. NC 2. 한화 3. 삼성
하늘하늘
14/06/05 00:05
수정 아이콘
삼성팬인데 묘하게 자존심 상하는 순위네요 ㅠㅠ
탕수육
14/06/05 00:33
수정 아이콘
아니 싫어하는 순위인데 자존심이 상하시면... 크크크
NC는 본문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작년부터 넥센한테 이상하리만치 강했어요.
작년은 그냥 발목을 잡나 싶더니 올해는 본격적인 가을야구 경쟁자가 되고...
한화도 현대 시절부터 넥센에 이르기까지 유난히 강했고요. 현대시절 마지막 포스트시즌에서 0:3 발린게 아직까지 트라우마에요.
삼성이야 현대 시절엔 아주 친근한(?) 팀이었는데 넥센으로 바뀌고 난 뒤로는 불편한 친구가 됐더군요;;
하늘하늘
14/06/05 01:05
수정 아이콘
그..그래도 왠지 한화한테는 이겨야 될것 같아서.. 농담으로 쓴거에요 크
탕수육
14/06/05 01:08
수정 아이콘
사실 엄밀히 말하면 그런거죠.
삼성한테 지면 그냥 질만한 팀에 졌구나, 내일은 이겼으면 좋겠다 정도지만
NC나 한화한테 지면 뭔가 억울하기도 하고 가슴 속 한 구석이 답답하더군요.
음 근데 이렇게 말하면 NC나 한화팬분들이 기분 나빠하시려나;;
Rorschach
14/06/05 01:57
수정 아이콘
사실 올시즌의 NC는 어떤 팀이라도 질만한 팀이긴 하죠.
하긴, 생각해보니 최근의 넥센은 NC한테는 약해도 너무 약한 것 같긴 합니다;;
탕수육
14/06/05 02:22
수정 아이콘
NC는 팀케미가 소위 말해서 쩌는 것 같아요. 김경문 감독이 두산에 있을 때의 그 두산 느낌이 납니다.
14/06/04 22:20
수정 아이콘
으.. 기아 NC전... 피꺼솟.... ㅠ
석신국자
14/06/04 22:34
수정 아이콘
용병하나는 기가 막히게 뽑네요
14/06/04 22:39
수정 아이콘
+15 NC의 방망이
비익조
14/06/04 22:50
수정 아이콘
헐 크크 두산이 뒤집혀 버려서 그냥 엔삼 2강체제로 보이네요
14/06/04 23:01
수정 아이콘
엔씨 진짜 장난아니네요
서린언니
14/06/04 23:02
수정 아이콘
기아 2009 우승할때 생각나네요.
역시 용병은 잘뽑고 봐야...
아케르나르
14/06/04 23:04
수정 아이콘
와, 엔씨 몇연승인가요?
14/06/04 23:08
수정 아이콘
2연승입니다.
최근 10전은 7승 3패이구요.
아케르나르
14/06/04 23:11
수정 아이콘
중간에 패를 못 봤군요. 감사합니다. 뉴스 찾아보니 승률이 6학이군요.
14/06/04 23:08
수정 아이콘
진짜 어마무시하네요
singlemind
14/06/04 23:10
수정 아이콘
시즌전 넥센 엔씨4강에 나머지는 모르겠다 였는데 엔씨 무섭네요 흥미진진합니다
별지기
14/06/04 23:11
수정 아이콘
털보의 위력입니다...
LA에선 힘을 못 쓰던데..
스웨트
14/06/04 23:21
수정 아이콘
무슨 승 인센티브로 집행검이라도 주는건가.. NC 무서워요; 덜덜
양념반자르반
14/06/04 23:28
수정 아이콘
나성범도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오늘도 사이클링 할뻔 크크
배노아
14/06/05 00:00
수정 아이콘
엔씨는 농담아니라 올해 우승 노려야 하는거 아닌가 마 그런 생각이.. 크
14/06/05 00:03
수정 아이콘
이겨도 이겨도 파란 옷 입읏 아저씨들이랑 거리가 안 줄어서..
14/06/05 00:08
수정 아이콘
엔씨 최근 10경기 7승 3패 할 동안 삼성은 9승 1패 했죠...;
배노아
14/06/05 00:22
수정 아이콘
오해하시는거같은데 내년부턴 용병도 한명빠지고 해서 앞으로가 올해보다 우승하기 더 힘들거란 의미입니다
탕수육
14/06/05 00:34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런 입장에선 넥센도 올해가 우승 노릴 타이밍인데 NC가 너무 잘해요... 삼성은 말 할 것도 없고;
벤형이 에이스모드로 던져주고 강스타가 포스팅으로, 민숭이가 군복무로 빠지기 전에 쇼부를 봐야 되는데... 아... ㅠㅠ...
그날따라
14/06/05 01:27
수정 아이콘
플레이오프 직행 가나요 크크
Mr.prostate
14/06/05 01:54
수정 아이콘
진짜 말이 안 되는 게 아무리 외국인 3선발이 있다고 하더라도 타자들이 1년만에 너무 좋아졌어요.
물론 전력보강도 보강이지만 작년 NC 처음 올라왔을 때 이호준 빼곤 몇번 들어본 적도 없는 선수들이었는데
그 선수들 지금 성적 보세요. 나성범 모창민 권희동... 이건 진짜 김경문이 마술을 부린 거죠.
Rorschach
14/06/05 02:07
수정 아이콘
나성범이야 작년부터 싹이 보였죠. 첫 시즌이다보니 경험이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그렇지 포텐셜이 상당한 상태였고,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운 것은 권희동인데 '타율은 고작 2할이지만 맞으면 넘어간다' 였던 선수가 타율 .360이라니 믿기 힘들 정도죠. 다만 장타가 확실히 줄긴 한 것 같은데 .290->.320 되면서 장타가 준 것도 아니고 정말 엄청난 발전이라고 볼 수 있죠.

이종욱, 손시헌의 FA영입이 상당히 큰 힘이 됐다고 봅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외야의 이종욱, 내야의 손시헌의 존재는 엄청 크죠.
이종욱은 5월 넘어서며 타격에서도 엄청 큰 활약을 해 주고 있고요. 손시헌이 타격에서는 좀 아쉽긴 하지만 이것도 작년 노진혁의 타격보다 나아요.
그리고 김태군이 안방을 안정감있게 맡아주는 것 또한 매우 큰 영향이라고 봅니다.

외국인3선발 + 적절한 FA영입 + 기존 선수들의 약진 혹은 괄목상대 + 감독님 매직 = 지금 성적.
그냥 모든게 한번에 다 최고치로 맞아떨어지고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탕수육
14/06/05 02:24
수정 아이콘
시즌 시작 전의 if가 전부 맞아 떨어지고 있죠... ㅡㅡ;
심지어 언급하신 권희동은 if로도 언급하기 힘들었던 타율의 수직 상승을 보여줬죠.
그런 경우가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스타일이 확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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