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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08 22:24:33
Name 스테비아
File #1 캡처.JPG (30.3 KB), Download : 40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좋은 세이브 투수의 기준은 역시 방어율 아닐까요?



방어율이 높아야 투수죠!!

아 전 넥센팬입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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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8 22:27
수정 아이콘
마무리 수난시대....
14/06/08 22:27
수정 아이콘
요새 다시 상향곡선 찍나 해서 보다가 으허허허허
마지막 박병호 홈런만 아니었으면 심장 움켜잡고 쓰러질뻔했네요
스테비아
14/06/08 22:32
수정 아이콘
+3할 8푼에서 타율이 올라가고있는 서건창 덕분에 삽니다 ㅠㅠ
핸드레이크
14/06/08 22:28
수정 아이콘
올시즌은 왜이렇게 투병타신 일까요;
선발 방어율도 2점대가 양현종 밖에 없고..마무리들도 다 이렇고;;
역시 작년보다 공 반발력을 높였으려나요..박병호 오늘 홈런 친거 보니까 아주 까마득하게 나가던데;;
14/06/08 22:33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존 좁게 오락가락하는거랑 공인구에 장난질 친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토어사이드(~-_-)~
14/06/08 22:35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송신영-손승락 합작품으로 대서사시를 하나 집필하더니
오늘은 손승락 단독으로 또 작품 하나 썼네요
진짜 뒷목 잡고 쓰러질뻔..
14/06/08 22:42
수정 아이콘
그나마 올해 마무리 중에 가장 나은건 박희수군요...
記憶喪失
14/06/08 22:43
수정 아이콘
공인구 장난질 없다는걸 못믿는게 일본도 공인구 문제없다고했다가 1년뒤에 구라인걸로 밝혀졌죠

지금 스트라잌존가지고는 저렇게 될수가없습니다
그 예로 타자 홈런비거리가 작년보다 평균 10m가까이 늘어났어요
박병호 홈런 평균비거리가 123m로 약먹은 베리본즈 125m랑 거의 동급인 상황이에요 약본즈 125m는 메이저 최고 기록이죠
정지연
14/06/08 22:44
수정 아이콘
스트라익존만으로는 얘기가 안됩니다.. 공인구에 장난질 친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찌질한대인배
14/06/08 22:45
수정 아이콘
박희수 삼진률 쩌네요. 어쨌든 공인구에 장난질 한건 확실한 것 같네요.
14/06/08 22:46
수정 아이콘
못난 투수진들을 본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핸드레이크
14/06/08 22:50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어센시오도 12세이브 3.04로 나름 준수(?)한 성적이네요
14/06/08 22:55
수정 아이콘
선발도 없는 주제에 1이닝이상 절대 못던지는 귀족마무리를 데려온게 넌센스지만...

올시즌 불펜 생각하면 서영희는 잘 던지긴 합니다
14/06/08 22:50
수정 아이콘
손승락 방어율 두배 됐네요 크크...

야구 넥센 롤 SKT 응원하면서 오늘 아주 쌍으로 암걸리는 기분 제대로 겪었습니다 ㅠ.ㅠ
탕수육
14/06/08 22:55
수정 아이콘
오늘은 정말 할 말 없습니다. 손승락 선수는 반성 좀 해야 돼요.
석신국자
14/06/08 22:59
수정 아이콘
보다가 속터져서..
제랄드
14/06/08 23:02
수정 아이콘
공인구에 뭔가 장난 쳤을 거라는 생각은 못해 봤는데 윗분들 덧글을 읽으니
... 그럴싸 하다?
14/06/08 23:05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하게 공인구에 뭔 짓을 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아무짓도 안했는데 지금 같다면 투수들이 반성좀 해야합니다????
케타로
14/06/08 23:05
수정 아이콘
저도 마무리 때문에 속이 터지던데 요즘 타고투저 이유는
1. 외국인 타자
2. 좋은 재목의 투수들의 해외진출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외국인투수 2명은 고정된 상태로 로또 긁어 보는건 작년과 마찬가진데
올해처럼 외국인 타자가 모든 팀에 한명씩 고정으로 출전하는건 전례가 없었죠.
그 외국인 타자들 실력도 거의 준수하구요.
그리고 한두명이기는 하나 리그를 씹어먹는 수준인 류현진, 윤석민, 오승환의 해외진출을 통해
국내파 믿을맨 투수가 없어진것도 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찌질한대인배
14/06/08 23:10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3할타자가 35명에 ops .800이상이 40명이 넘는데, 좋은 투수 몇 명 빠져나갔다고 이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케타로
14/06/08 23:21
수정 아이콘
요즘 경기 특징이 대량득점인데요,

오늘 박한이가 만루찬스 4번 날려 먹는거 보면
중간에 한 타자가 이닝 끊어 먹어 버리는 게 상대팀 투수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 알 수 있습니다.
(요즘 보면 2아웃에서도 공격이 끊기지가 않습니다)

일단 외국인 타자때문에 기존 선발 투수들이 쉬어갈 타이밍이 없어졌고,
믿을만한 선발투수들이 모자라니 불펜에 과부하가 걸리고,
지금 임창용이 흔들려서 그렇지 시즌 초기 흔들리던 삼성불펜을 다잡아 준것도 초반 임창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삼성팬인 저는 삼성이 5월초 일찍 반등한 계기는 마무리 임창용 합류와 나바로 1번타순 배치라고 생각합니다)
한 명이지만 팀 전체로 보면 차이는 크다고 생각해요.
記憶喪失
14/06/08 23:29
수정 아이콘
작년이랑 올해랑 투수 차이없어요
해외진출한거 윤석민 오승환뿐인데 작년 윤석민은 선발도아니었고 성적도 폭망이었습니다
오승환 1이닝 마무리가 리그 자책점에 기여하는게 크면 얼마나 클까요

그렇게따지면 작년에 압도적인 성적찍던 투수들도 올해 다 폭망한게 설명이안되고요
그리고 외국인타자때문에 투병시즌이됬다는것도 억지죠 외국인타자들보다 압도적인게 국내타자들이에요
애패는 엄마
14/06/08 23:33
수정 아이콘
그쵸 국내 타자들 성적이 더 좋은데 외국 타자들로 설명하면 안되죠.
14/06/08 23:16
수정 아이콘
오승환이 있었으면 이리 털렸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임창용 요즘 공략 당하는거 보면 슬프다는..
라뱅트윈스
14/06/08 23:19
수정 아이콘
꼴지팀 응원하는 입장에선 다행이네요
우리 봉만 털리는게 아니었어 크크크
저글링아빠
14/06/08 23:33
수정 아이콘
장타는 공 문제라고 쳐도
WHIP이 이렇게까지 높았네요;;

*찾아보니 작년 좋았을 때에 비해 두 배 정도의 WHIP이군요;;
노련한곰탱이
14/06/08 23:50
수정 아이콘
5월까지야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고, 사실 공인구 검사도 저번에 해서 별 의심않고 있었는데..
이건 뭐 6월이 됐는데도 여전히 4할타자가 있고 3할 타자가 35명이고 출루율 4할 이상이 26명이고..
시즌 반도 안됬는데 누적스탯인 두 자릿수 홈런이 14명(작년엔 최종이 23명)..
작년엔 장타율 6할이 박병호가 유일했는데 올해는 현재 6할 이상만 11명입니다. 물론 줄어들겠지만(근데 이것도 사실 글쎄요;;)
53타점인 나성범은 이미 작년 30걸 안에 들어갑니다.
제일 빈타(?)에 시달린다는 LG가 팀타율이 2할 7푼8리이고, 다른 모든 팀들이 2할 8푼이 넘고 두산은 3할이 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지나가면 교통정리 될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확실히 의심이 갈 수 밖에는 없네요.
記憶喪失
14/06/08 23:59
수정 아이콘
당장 옆나라 일본에서 극심한 투고타저로 인기가 급감하자 공식적으로 밝히지않고 내부적으로 공인구의 반발력을 올린게 12년시즌부터였고 그동안 이상없다고 잡아떼다가 올해 반발력 조작한게 들통났고 이 사건으로 커미셔너가 사퇴했습니다

KBO에서 공인구 문제가없다고하니 할말은없지만 문제가 없다고해서 그걸 곧이곧대로 믿어서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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