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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2 00:25
아진짜 저때만해도 박지성 이상급으로 갈줄 알았는데..ㅠㅠ
그나저나 레딩도 참 매력있는 팀이 었는데.. 승격하고 잘하는것까진 좋은데.. 이후에 다른팀에 선수 다 뺏기고 다시강등..ㅠㅠ
14/06/12 00:35
히딩크호에서 체력테스트만 했다하면 수위를 다퉜던 선수중 하나였다죠. 박지성, 설기현, 송종국.
솔직히 박지성보다도 더 잘될줄 알았어요. 체력좋지, 덩치도 좋지, 공격력 더 좋지...
14/06/12 00:47
풀햄 갔다가 사우디에 알 힐랄이었나 여튼 중동팀 거쳐서 케이리그로 컴백한지 꽤 됐습니다.
포항팬들이 상당히 싫어하는...크크크
14/06/12 12:32
국내에서는 포항으로 복귀했다가 울산으로 이적해서 양 팀간 라이벌 구도에 기름을 부어주신 후...
현재 인천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계십니다.
14/06/12 02:22
2002년때 임팩트가 강했던 몇 번의 삽질로 기억되지만, 월드컵에서 저만큼 자기역할에 충실했던 선수도 없죠. 설기현이라는 최고의 하드웨어 (저키에 저 덩치에 속도까지)가 공격진에 있으니까 다른 공격 루트가 열릴 수 있었던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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