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14 11:16
박동희씨가 기자라면 엠바고를 깬 것만으로도 욕먹어도 쌉니다.
게다가 어느 분 말씀따나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간혹 썼던 소설들이 들통나서 까인 사례도 제법...
14/06/14 11:14
저도 스포츠 2.0 때부터 본 기자인데, 개인적으로 참 많이 아쉬워요.
스포츠 2.0 당시에는 인터뷰 전문 기자로 아예 영역 분화가 되어 있어서 진짜로 감성 인터뷰의 달인이었거든요. 근데 스포츠 2.0 깨지고 혼자서 스포츠 춘추 하고 있으니, 혼자 모든 걸 다하니까 이런 사단이 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14/06/14 11:34
저도 스포츠 2.0때 박동희-최민규-김형준 라인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 당시에 젊고 좋은 기자들 참 많았는데 스포츠 2.0이 시원하게 망하면서...
14/06/14 11:19
박펠레 박블로거 온갖 조롱들을 하지만 현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야구기자 아닌가요?
예측이야 다들 틀리는거구 각종 기획기사들 보면 그가 가장 잘 팔리는 야구기자다보니까 저런걸할 여유가 있구나 싶죠
14/06/14 14:37
멀쩡히 자기 사업하는 사람을 은퇴후 배타고 다닌다고 구라를 치지 않나 KT의 현대 인수를 파토내지 않나 트레이드를 몇 건이나 파토내지 않나...
14/06/14 15:08
일단 기사를 많이 쓰고, 대부분이 기획기사나 심층인터뷰 같은, 소위말해서 상당히 손이 가는 기사를 씁니다.
인즉 빈도는 거의 다른 인터넷 기자들 만큼 쓰는데, 분량이 4~5배는 되면서 이게 하나같이 상당히 공들인 기사가 많죠. 문제는 자신의 이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무리수를 많이 둔다는 거... 참 훌륭한 글쟁이(비하의 의미가 아니라)입니다만, 야구기자로써는 아쉬운게 좀 많죠.
14/06/14 18:51
인터넷 기자는 멘트 스트레이트 박스 등등 현장에 한번 나가면 4-5개는 기본입니다.
박동희씨는 심지어 매일 쓰지도 않아요. 속보(속인터뷰?)기사는 많지만요. 취재가 디테일한 건 맞는데 기사량은 비교가 안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