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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9 12:04
투수 : 11경기 69이닝 (1완투) 6승 1패 방어율 2.61 61피안타 4피홈런 76삼진 19볼넷 whip 1.16 FIP 2.50
타자 : 38경기 타율 0.271(96-26) 2루타 8개 3루타 1개 2홈런 14타점 13득점 22삼진 9볼넷 출루율 0.330 장타율 0.438 OPS 0.768
14/06/19 12:07
작년부터 NPB역대 최고의 재능이라더니... 정말 장난아닌 것 같습니다.
생긴 것도 잘 생겨가지고... 다나카, 다르빗슈 테크타겠네요.. 2년차 성적도 다나카, 다르빗슈보다 지금 좋은 추세라고 하는걸로 들었고.. 아니 160키로가 낮게 제구되서 들어오는 게 말이 되냐고요 ㅠㅠ 우리나란 150도 붕떠서 들어오는게 태반일텐데 ㅠㅠ
14/06/19 12:12
사이토 유키 같은 경우를 조면 갑자원 때문에 애들 죽는다 싶으면서도 오타니나 다나카 보면 갑자원 때문에 이런 선수가 꽃핀다 싶기도 하고,애매합니다이
제일 좋은 건 갑자원 에선까지 활약으로 떠놓고 본선은 1차전에서 아깝게 눈물의 탈락, 일지도요
14/06/19 13:10
혹사라는 측면을 보면 사이토나 다나카나 똑같이 혹사당했는데, 다나카는 그야말로 OP입니다. OP
사이토는 작은 체구 때문에 스카우터들한테 외면당했던 측면도 있지만, 대학와서 투구폼이 고교 때와는 다르게 상체위주 투구폼이 됐는데 대학 코칭스태프가 문제점을 캐치하지 못한 채로, 사이토가 프로에 입단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잔부상이 심하고 볼끝이 고시엔 때 공이 아니라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야만없다지만 프로에 갔다면 투구폼을 살리면서 2~3선발 정도는 했을거라 보여집니다.
14/06/19 12:19
스플리터 그립으로 봤는데 그립을 못보니 잘 모르겠네요.. 더욱이 130키로 대 커브도 있네요.. 덜덜
물론 하이라이트라 그런 걸수도 있지만 속된말로 제구가 낮게 제대로 깔리네요... 근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구속에 대한 욕심때문에 속구 좀 채인다 싶으면 막바로 전광판 쳐다보내요 크크
14/06/19 12:22
http://www.youtube.com/watch?v=YDcRzLFfs1Q&feature=player_embedded
국내에도 비슷한 직구를 던지는 투수가 있긴한데 일년에 한번 던질까 말까한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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