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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0 17:21
벌써 어린나이에 토미존 수술까지 했던데, 성적 뻔하죠. 하부리그에서 똥볼이나 던질것 같네요. SK는 내년에 김광현도 뽑을 수 있으니 최고의 선택이라고 봐요.
14/06/20 17:23
그쵸. 저흰 김수화로 피를 봐서 부상경력있는 선수 안 뽑고 고교 최대어 나승현 뽑았습니다. 앞으로 10년은 롯데에이스를 맡아줄 녀석이죠.
14/06/20 17:26
진지하게 이재원의 수비 실력은 어떤가요? 현 실력으로 본다면 굳이 포수로 밀지 않고 지명타자로 전환시켜도 피아자 수준의 깡패될 것 같은데.
14/06/20 17:43
포수로 키울려고 하지 않았었죠. 떨어지는 포수 수비에 비해 타격실력 때문에 포지션 변경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김성근 감독 부임했을 때 제 3 포수였었으나(박경완-정상호-이재원) 타격실력이 좋아서 이재원을 지타나 1루수로 플래툰 출전을 시켰었죠. (류현진 등판날 이재원 선발이 대부분이었고, 이재원이 상당히 강해서 sk팬들이 정신승리 많이 했었죠.) 이후 박경완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지고 정상호가 주전을 꿰찰 때는 이재원이 군대를 갔습니다. (아마 11시즌이었던 걸로 아는데 당시 김성근 감독과 프런트의 갈등을 단적으로 드러냈던 사건 중의 하나였었죠.) 그래도 07~10년도에 비하면 포수 수비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14/06/21 10:16
포구 도루저지 수비능력 같은건 평균치정도에서 조금 아쉬운? 정도입니다 타격이 안좋으면 굳이 주전포수로 쓸 이유가 없지요 그렇다고 안방에 앉혀놓는게 불안하거나 위험 요소가 될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사실 주전 포수는 정상호로 가고 이재원은 지타 붙박이로 가는게 맞아요 sk팬들도 이재원은 지타로 터져주길 기대했었고요....정상호가 몸이 글라스라 한시즌 제대로 소화를 못하니 지금 그림이 이렇게 나오는거지 sk의 포수 베스트는 정상호 주전에 이재원 백업 겸 주전 지타 가 맞습니다...팔로(만)스윙으로 담장 넘기던 정상호가 그어딘가 잃어버리고 온 장타력만다시 찾아온다면 좋겠는데....
14/06/20 18:23
60홈런이겠죠..
만약 이 경우라면 박병호 선수에게 가는게 기사거리가 더 많습니다.(3년연속 홈런왕-MVP/최초60홈런 경신/아시아신기록 타이 등등) 투표는 기자들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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