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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4 16:14
월드컵과 전혀 관련없는 감독도 저렇게 파훼법을 생각해 내는데 알제리 비디오 몇십번 이상 봤을 대표팀 감독은 변화없이 간 이유가 궁금 하네요
14/06/24 16:37
문제는 알제리전 전에 저 감독님 뿐 아니라, 대부분의 축구 커뮤니티 등에서는 저것과 똑같은 의견들이 넘쳐 흘렀지요. 알제리전 맞춤은 김신욱 이근호 투톱에 4.4.2다..벨기에전은 몰라도 알제리전에는 통한다. 알제리 로빙볼 처리 엉망이다..전반에 공격적인 사이드 역습 조심해라...안되도 윙백은 박주호 써라 윤석영 역부족이다. 털린다. 후반에 체력 떨어지니 그때 승부봐라 등등.
전문가만 알 수준의 의견이 아니라는 것이 더 문제. 축구 좀 본 사람들은 벨기에 알제리전 보고 대부분 공감한 이야기. 연구할 것도 없는 뻔한 이야기였음. 알제리가 조금 더 나아가 과감한 속도형 공격수 교체 등으로 나왔지만 체력약화, 로빙볼 대응 개망은 단시간 내에 고쳐지는 게 아닌지라..그대로였지요. 손흥민 첫골도 부게라의 로빙볼 대응 미숙으로 나온 거니까요. 물론 흥민이가 클래스있게 처리했던 것이지만. 여튼....다시 한숨.
14/06/24 18:44
흥민이 힘 빠지기전에 이근호 김신욱 최소한 김신욱이라도있었다면...
진짜 이해안되는건 언급하신거 처럼 다른덧글에도 쓴 내용인데 왜 영국2부리그 윙백이 독일1부리그 베스트 11윙백을 재치고 선발로 나오는것인가....
14/06/24 17:46
저는 일반인이라 경기전에 미리는 몰랐지만
경기보고 나서 드는 소감은 전반전엔 10백에 움츠려 있다가 간간히 롱볼로 역습만 해서 체력을 비축하고 후반전에 우리가 했던 것 처럼 했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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