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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24 19:14:35
Name 정육점쿠폰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이운재 스페셜 한번 보고 가시죠.


올해 들어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는 그의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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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4 19:19
수정 아이콘
정말 축구는 이래서 재미있는듯. 한골한골이 너무 크니까
그런 점에서 정말 정성룡 골키퍼한테 너무너무 아쉽네요. 한골만 슈퍼세이브 보여줬어도 그렇게 분위기가 넘어가진 않았을텐데
스타트
14/06/24 19:22
수정 아이콘
막아도 슈퍼세이브 들을만한 공 자체가 없었죠...
합격자
14/06/24 19:21
수정 아이콘
02 이탈리아전이나 06 프랑스전은 다시보니까 이운재 아니었으면 졌었을수도 있는 경기였네요. 만약 저때 정성룡이었다면..
작은 아무무
14/06/24 19:23
수정 아이콘
또 봐도 정말 대단하네요
14/06/24 19:24
수정 아이콘
이운재 골키퍼도 2번의 5:0을 당하기도 했지만 이운재 골키퍼를 넘는 선수가 나올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어른이유
14/06/24 19:29
수정 아이콘
이운재 선수 잠시나마 욕한거 정말 죄송합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골키퍼가 다시 나올까싶네요 ㅠㅠ 정성룡선슈만 보면 진짜..........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4/06/24 19:30
수정 아이콘
이운재 김병지 최은성이 한 시대에 활약한 건 한국축구의 축복이자 비극이군요..
14/06/24 19:31
수정 아이콘
정말 공감합니다.
치토스
14/06/24 19:31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한게 먹히는게 당연한 1:1찬스에서 유독 강했죠.
하지만 지금 우리 국대 키퍼는.. 안먹히는게 당연한골을 먹히니 으휴
why so serious
14/06/24 19:37
수정 아이콘
이운재>김병지>>>>>>>>>>>>>>>>>>>>>>>>>>>>>>>>>>>>>>>>>>>>>>>>>>>>>>>>>>>>정성룡
14/06/24 19:48
수정 아이콘
안정감의 이운재 vs 슈퍼세이브 김병지.. 그 때 축구팬들은 골키퍼에 한해선 행복한 고민을 했었네요.
전 아직도 병지형을 더 높게 칩니다! 초등학교때 직관한 경기서 로스타임 코너킥 찬스때 상대 골문까지 올라와서 골넣는 게 어린 눈에 얼마나 놀랍던지.
14/06/24 20: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운재 키퍼 팬이었지만..

최근에 올라온 김병지 키퍼 하이라이트 모집을 보고나니..

김병지>=이운재 로 바뀌었네요..

정말 그 공몰고 나오지만 않았어도... 크크크크크크
긴토키
14/06/24 19:44
수정 아이콘
이운재>김병지>>돼운재>>>>>정성룡
ㅜ.ㅜ
개념의정석
14/06/24 19:45
수정 아이콘
(병지형님 팬이라서 이운재 키퍼 쏘쏘 했지만) 위 영상을 보니
기본기가 확실히 좋은 키퍼였던것 같네요. 특히 공격수를 마주했을때 각도 줄이러 나오는 타이밍과 위협감이 참 좋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수비조율과 안정감이 뛰어나서 순발력이 저평가 되었던것 같아요. 다시보니 순발력도...참참 훌륭해요 ㅜㅜ
모모리
14/06/24 19:45
수정 아이콘
패널티킥에서 키커에게는 기회가 한 번밖에 없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키퍼가 오히려 유리하다고 생각하신다는, 실제로 90퍼센트의 승률을 보이는 그분....
강동원
14/06/24 19:50
수정 아이콘
역시 마무으리는 호아킨!!
윤하헤븐
14/06/24 20:09
수정 아이콘
야!! 왜 와!!!!!!
언뜻 유재석
14/06/24 20:17
수정 아이콘
역시 깨알같은 설기현
14/06/24 20:21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전에서 한국골대앞에서 힐패스하는 저 수비는 누구죠;;;;;;;;;;;;;;;;;;;

와 기억도 이제 잘 안나는데 저걸 막았었네여;;;;
14/06/24 20:30
수정 아이콘
설기현입니다
wish buRn
14/06/24 20:37
수정 아이콘
눈이 휘둥그래질정도의 슈퍼세이브는 적었지만... 지금 생각하니 적재적소에 튀어나와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다이빙캐치를 하기보다, 공이 떨어질 위치를 미리 예측하고 뛰어가는 외야수를 떠올립니다.
여자친구
14/06/24 20:38
수정 아이콘
이운재의 불운이라면 올리버칸과.지안루이지.부폰의 전성기를 함께했다는 것이려나요..
감전주의
14/06/24 20:44
수정 아이콘
프랑스 전은 몇 골을 막은 건지..
언제나그랬듯이
14/06/24 21:48
수정 아이콘
이운재다 김병지다 싸울 때가 정말... 정말 행복한 고민이었어요 ㅜㅜ
WhenyouRome....
14/06/25 07:56
수정 아이콘
최고 순발력은 김병지 골키퍼 승, 안정성과 적재적소에서의 판단력은 이운재 골키퍼 승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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