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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3 10:26
근데 저렇게 1할~2할 치는 타자가 무조건 끼여있으면 경기 재미가 좀 떨어지지 않나요?
꼭 지명 타자 안 쓰는 이유가 있는지....
14/07/03 10:31
타율 높인다고 작년에 하부리그 내려갔을 때 엄청 욕했습니다. 근성이 없어요.
그나마 작년 극초반에는 4할도 치더니, 이제 끝간데 없이 내려가서 갈 데까지 갔군요. 1할대라니. 들리는 소문으로는 한달에 500불씩 타율갖고 내기한다던데 이래저래 노답입니다. 차라리 투수로 전향해보는게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어요. 하부리그에서라도 그냥저냥 14승 8패 정도 하면서 방어율 3.00만 찍어줘도 본인 좋아하는 소고기 원없이 사묵을 만큼은 되겠죠. 그나저나 2할도 안 되는 타자를 계속 데리고 있는 팀도 노답이네요. 하부리그라 그런가. 하긴, 경기가 안 좋아서 다른 일 찾아보는 것보다 그냥 하부리그에라도 끝까지 뻐팅기고 있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더이상 국내에선 꼴도 보기 싫어요. 하부리그에서만 주구장창 던지다가 선수생활 마감하길 바랍니다.
14/07/03 10:39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하부리그에서 실력 열심히 쌓고 돌아와서 한화에서 못다이룬 100승의 꿈을 이뤄야 비로서 진정한 야구선수로서의 목적이 달성될겁니다. 하부리그에서라도 실력을 열심히 쌓는다면 한화에서도 10승정도는 할수있겠죠
14/07/03 10:34
바우어 강판됐을 때 고개 푹 숙이고 좌절하는게 안쓰럽더군요. 사실 진짜 싫어하는 선수였는데 골든 스파이크까지 받으면서 아마추어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던 인재가 참 요 몇년간 과거 명성에 전혀 못 미치는 정체만 보여주고 있네요. 뭐 아예 거지같은 멘탈 이 참에 더 박살나서 아예 가루로 만들어 흩날려 버리고 새로운 멘탈로 재탄생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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