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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03 13:15:02
Name 요정 칼괴기
File #1 98네덜란드.jpg (74.6 KB), Download : 40
Subject [스포츠] [스포츠] 98년 네덜란드 전 직전 네덜란드에 대한 전문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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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팩터
14/07/03 13:16
수정 아이콘
손발력이 아니고 순발력인듯. 순간 기사에서 오타내서 그게 포인트인줄..
드랍쉽도 잡는 질럿
14/07/03 13:18
수정 아이콘
유타 유리도, 크크.
14/07/03 13:18
수정 아이콘
... 네델란드 큰체격에 순발력 떨어지는게 단점 ...

오베르마스 : ????

순발력에 탈탈 털린걸로 기억하는데 크크크
아스미타
14/07/03 13:20
수정 아이콘
기술위원 클라스가..
몽키.D.루피
14/07/03 13:2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자칭 전문가들은 다 사기꾼입니다.
참치마요
14/07/03 13:2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연애 전문가입니다.




ㅠㅠ
김민채
14/07/03 13:21
수정 아이콘
깨알같은 재즈 체력든든 유리할듯
현실은 the shot
요정 칼괴기
14/07/03 13:23
수정 아이콘
아...
까리워냐
14/07/03 15: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기사가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크크
14/07/03 18:19
수정 아이콘
근데 저땐 진짜로 말론이 MVP 시즌이기도 했고 시카고 빅3 위력이 점점 줄어들기도 했고 동부컨파에서 인디애나한테 쩔쩔매기도 해서 미국에서도 재즈가 유리하다고 한 전문가가 많았죠

그러나 현실은 the shot
은솔율
14/07/03 13:21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죠..그런데 당시에는 정말 저런 분위기였습니다. 94월드컵에서 선전했던 것도 있고 지역예선을 쉽게 통과했으며, 1차전에는 선취골을 넣었지만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서 아쉽게 역전패 했다 평가했었으니까요..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세계 축구 수준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너무 낮았습니다. 지금이야 유럽에서 한국 선수가 많이 뛰면서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 세리에리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스리그를 생중계로 보면서 어느 팀의 누구가 얼만큼 잘하는 지 알고 있지만 당시에는 누가 잘한다고 하면 좀 하나보네? 이정도 였으니까요.
김첼시
14/07/03 13:22
수정 아이콘
졸렬갑 현역시절...메이저 약쟁이들 리즈시절...
14/07/03 13:2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때는 수준이라는 개념조차 없이 정신력만 있으면 다 이긴다는 소위 군대식 정신력으로 하면 된다라는 마인드가 팽배하던 시절이라...
14/07/03 13:24
수정 아이콘
아오 링트럴...
일체유심조
14/07/03 13:25
수정 아이콘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 보니 네덜란드 멤버 엄청 나네요.
그대의품에Dive
14/07/03 13:30
수정 아이콘
저때 네덜란드가 크루이프 이후 최강 스쿼드란 소리 들었죠.
SCV아인트호벤
14/07/03 13:27
수정 아이콘
재즈 체력든든 유리할 듯
Arya Stark
14/07/03 13:30
수정 아이콘
이때 아주 가관이었죠. 이때 오대영 넘게 나올 거라고 했다가

내기 하자고 해서 다 따먹고 욕먹은 기억이 나네요.
연아동생
14/07/03 13:30
수정 아이콘
저 이후 허접무가 감독 했는데 이렇게
말했죠. 체력은 이제 걱정없다. 대신
기술이 좀 문제이다 라고.. 그리고 허접무 짤리고 들어온 히딩크는 오고 몇일 안되서 기술른 쓸만한데 체력이 문제네.. 이랬고. 박종환 이 분은 차두리는 선수도 아니다 이랬고. 어떤 사람은 이영표는 내가 가르쳐서 안다 걘 왼쪽 아니면 못한다. 했던 시절 이었죠. 나중엔 다들 버로우 했지만요.
안심입니까
14/07/03 13:32
수정 아이콘
그양반들이 지금 축협 기술위 주축들이죠.
하아......
주먹쥐고휘둘러
14/07/03 13:34
수정 아이콘
전술부터가 유럽은 공간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압박이 어떻고 미드필더의 2선침투가 어떻고 하는데

한국은 플랫 3백도 아닌 리베로 시스템에 구시대적 대인방어, 경쟁력따윈 찾아볼 수 없는 플레이메이커 운용 전술

98월드컵은 기량도 떨어지는 팀이 전술까지 조잡하면 무슨꼴이 나는지 잘 보여준 사례였다 봅니다.
한걸음
14/07/03 13:42
수정 아이콘
받고 14월드컵 ..
14/07/03 13:38
수정 아이콘
98월드컵 당시엔 해외축구에 무지한 상태라 5:0 패배가 굉장한 충격으로 다가왔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나마 5:0한것도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멤버들이 정말 호러네요 크크크
물리만세
14/07/03 13:41
수정 아이콘
병지형이 그날 험한 꼴 많이 당하셨지요.
Mightymouse
14/07/03 13:47
수정 아이콘
방어율이라고 하던가요? 저리 골을 먹고도 당시 야신상을 받았던 바르테즈에 이어 그 부문 대회 2등이었다는 놀라운 뒷얘기가 있죠.
데자와
14/07/03 13: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당시 우리나라 국대를 치켜세우고 기대감을 고조시킨후에
차범근 감독을 거의 역적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보이네요.
Special one.
14/07/03 13:42
수정 아이콘
당시 히딩크는 4:0으로 못이기면 감독 때려친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죠. 약속에다가 한골 추가요
14/07/03 13: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2002년 월드컵 4강으로 기대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예전부터 우리나라가 할만하다는 기사는 많았습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14/07/03 13:56
수정 아이콘
이게다 아시아예선을 폭격했던 최용수 때문입니다?!
14/07/03 14:06
수정 아이콘
타이틀을 이상하게 뽑아서 그렇지 네덜란드가 대단히 어려운 상대라는 걸 인정하긴 합니다.
공안9과
14/07/03 14:12
수정 아이콘
당시 스포츠 뉴스에서 프랑스월드컵의 골칫거리였던 훌리건들을 보여주면서,
아나운서가 '우리가 네덜란드를 이겨도 응원단이 좋아할 수 없게 됐다.'라고 하자,
아버지가 '이기고나 나서 그런 얘기 해라'라고 말씀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rEbirth_eNigmA
14/07/03 14:19
수정 아이콘
자칭 전문가에 축구인이라는 자들이 축협에 모여서 레전드 선수를 감독 앉혀놓고 본선진출하니까 음풍농월하던 때죠. 선수선발에서 포지션까지 간섭하고 5:0 발리니까 방패막이썼던 감독만 홀랑 갈아치우던. 현지에서 경질 기자회견하던 뻔뻔한 조중연과 이하 임원이라는 작자들 얼굴 기억합니다.
자기들은 아무 잘못없다는 듯 차감독까지 경질 기자회견 자리에 불러 모욕을 주던 그 작자들. 난감하면서도 웃음을 잃지않으려던 차범근의 얼굴도 기억나네요. 참, 변한게 많은 거 같으면서도 변한게 없는 세월입니다.
Rorschach
14/07/03 14:40
수정 아이콘
2대0 된 상황에서 어린 눈에 경기력도 판단 안되고 "우리가 세 골 넣고 역전 할 수도 있어요."라고 했을 때
아버지께서 "앞으로 세 골 정도 더 먹겠네." 라고 하셨었죠 크크크
ChojjAReacH
14/07/03 15:2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약점은 작은 체격에서 비롯한 짧은 보폭과 그를 상쇄하기 위한 이른 체력저하가 있다.
탕수육
14/07/03 16:36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말인지 똥인지 크크크크
jagddoga
14/07/03 16:36
수정 아이콘
그거 해봐 그거
"순발력 떨어지고 빈틈 많아."
아하하하하하
생각좀하면서살자
14/07/03 17:18
수정 아이콘
저런 막강한 팀에게 5:0으로 패배했는데도 월드컵중간에 감독 경질 시켰는데, 최약체로 꼽히는 알제리에게 4:2로 패했는데도 유임? 크크크
진지한거짓말쟁이
14/07/03 17:19
수정 아이콘
98이전 월드컵 본선들을 되돌아 보면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이라는 나라들과 제법 선전한 적이 많았었습니다 이런게 영향이 있어서도 세계 최강이란 네덜란드의 수준을 쉽게 체감 할 수 없었던것도 있었었죠 근데 98네덜란드는 그냥 강호가 아니었으니.....
거침없는삽질
14/07/03 18:31
수정 아이콘
저 당시 다른 기사에서는 클루이베르트랑 베르캄프가 흑인과 백인이여서 투톱으로 기용되면 우리나라도 승산이 있다.
라던 기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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