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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8 11:08
역시 멘탈 수련엔 한화만한 팀이 없......
진짜 이런거 보면 코치진 무슨생각이 들른지... 제발 철밥통 코치들한테 철퇴좀..--
14/07/08 11:29
흑훈..
화나의 내야,와야 수비력이면 투수들 멘탈 수련하기 딱 좋지요. 그리고 흑훈은 코칭스텝들도 칭찬을 마지 않던 착한 선수였습니다.
14/07/08 12:23
뭐 뻘소리이긴 하지만, 전 한화가 왜 큰 돈 써가면서 계속 구속 느린 제구형 용병을 데려오는 지 모르겠습니다. 수비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어느 정도는 구장 빨도 탈 수 밖에 없는 투수들은 한화의 수비진과 한밭 구장을 생각하면 효율이 전혀 좋지 못할 텐데요. 밴덴헐크, 리즈, 니퍼트 등의 성공을 어느 정도 참조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14/07/08 13:15
어차피 피네스 피처도 파워 피처도 완성형은 못 데려올테고, 미완의 파이어볼러보다도 미완의 제구형이 더 완성시키기 어렵다고 봐서요.
14/07/08 12:51
일단 리즈는 볼티모어 40인 안에 있던 선수 이적료 주고 뺴왔다는게 정설이고 (그러니까 비싼 선수)
앨버나스 클레이 정도면 빅리그 경력으로 보면 니퍼트와 밴던헐크 사이 정도 되는 투수들입니다. 젊은 파이어볼러는 빅리그를 원하기 떄문에 잘 안오고 나이든 파이어볼러는..있을 수가 없죠.
14/07/08 13:19
앨버스도 제가 알기로는 40인 로스터에서 데려와서 이적료 준 걸로 아는데, 굳이 그런 급을 찾는다면 좀 더 다른 선택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일단 작년 기록을 뒤져보니 구속은 좋고 마이너 기록도 좋은데 메이저 기록이 꾸준히 안 좋아서 한국에서 탐내볼만한 투수가 제법 있었는데 하필 그 중에 선택이 앨버스였다는 게 좀 의아해서요. 뭐 연속 2완봉이 확실히 임팩트는 있었습니다만 피지알에서도 자게에 뒤로 갈수록 계속 부진하는데 왜 하필 앨버스? 라면서 의문을 가지신 분이 있었고요. 뭐 지금에 와서야 결과론적인 논쟁이긴 합니다만.
14/07/08 12:56
이미 한화는 바티스타의 사례가 있으니까요. 물론 보직 고정해주고 무리 안 시켰다면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구위형 투수 똥망사례도 적잖이 있구요. 삼성만해도 성공한 케이스는 밴댄헐크 하나 뿐입니다. 크루세타, 에르난데스, 로드리게스 다 망했죠.. 오히려 피네스 피처라고 봐야했던 나이트, 매티스, 저마노, 탈보트, 고든 같은 경우가 준수한 케이스였구요..
14/07/08 13:30
바티스타는 11년과 12년은 나름 활약해 줬던 것도 있는데 말이죠. 사실 파워 피처도 피네스 피처도 망할 놈은 망하고 될 놈은 되겠지만, 한화의 13년, 14년 선택이 제 눈에는 다소 극단적으로 비춰져서 한 번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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