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4/07/09 20:17:07
Name 여섯넷백
File #1 한대화_그는_위대했습니다.jpg (134.8 KB), Download : 40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승률이 이런데 감독이 책임지고 나가겟죠?


현실은 이런데도 자르기는 커녕 시즌 끝까지 갈듯.
축구 국대처럼 연임은 안하겠지만 팬들 마음 다 타긋다 흑흑...


직관가면 한화이글스에게도 엿 사탕 선물 드려야 겠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일3똥
14/07/09 20:19
수정 아이콘
올스타 브레이크전에 잘라라..제발
Grow랜서
14/07/09 20:22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꼴끼리감독님 양심있으면 좀 알아서 물러나주면 안될까요?
미움의제국
14/07/09 20:22
수정 아이콘
딱히 어떤 반등요소도 안 보여서..

승률 2할대가 농담이 아닌듯
14/07/09 20:26
수정 아이콘
한대화는 양반이었군요 3할 5푼도 안될 줄이야..
14/07/09 20:30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보다 높네요.
유임될것 같은데요.
여섯넷백
14/07/09 21:20
수정 아이콘
홍감독님 사퇴한답니다. 댓글 지워주세요.... 흑흑
14/07/09 21:23
수정 아이콘
!?!?!?!?! 진짜 사퇴한답니까!?!?!?
계속한다더니 왜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나 궁금하네요.
TheMarineFly
14/07/09 20:30
수정 아이콘
한화가 롯데 암흑기 기록 깰듯...
키스도사
14/07/09 20:31
수정 아이콘
예전 백골퍼가 롯데 감독이던 시절 승률이 2할승률이었는데

코감독은 올시즌 끝나면 2할 돌파가 가능할지가 궁금해 지는군요.
미움의제국
14/07/09 20:44
수정 아이콘
백골퍼는 지려고 마음먹어서 2할을 찍었고

김노인은 그래도 이기려고 하고 있는게 함정인가요
여섯넷백
14/07/09 20:47
수정 아이콘
백인천 : 163전 41승 119패 3무 승률 .256
이순철 : 305전 129승 170패 6무 승률 .431
김응룡 : 198전 65승 131패 2무 승률 .332

2할승률 하려면 김응룡 감독이 남은 52경기 동안 10승하고 패하면 됩니다.
타팀감독이긴 한데 백인천은 역대급이에요;;
탕수육
14/07/09 20:36
수정 아이콘
한대화 감독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죠. 단순히 승률 7푼의 차이가 아니라, 지는 경기 중에서도 요즘 한화처럼 무기력하진 않았습니다.
멀면 벙커링
14/07/09 20:38
수정 아이콘
투자 안한 구단이랑 야구 못하는 선수 잘못이지 감독 잘못이 뭐가 있냐고 쉴드쳐주는 팬덤들이 아직 존재하는 이상 사퇴는 절대 안할 거 같습니다.
14/07/09 20:46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잠깐 켰는데 13대 1 크크크
새벽두시
14/07/09 20:51
수정 아이콘
김인식감독이 짜내기로 3년반 버티고 08년 후반기 완전히 팀이 무너졌는데..
팀 거널났는데도 09년 그대로 짜내기로 승부보다가 완전히 망했죠..
이후에 한대화감독이 왔는데.. 리빌딩은 무슨.. 성적내야지로 또 짜내기.. 하다가 폭망..
10년에 운빨날려서 야왕인가 뭔가로 잘나갔다는게 겨우 6위.. 이후 바로 또 꼴찌..
그리고 데려온 감독이 김응용감독.. 취임 할때 2년동안 팀 잘 만들어서 다음 감독때는 좋은 성적낼 수 있게 팀 만든다고 해놓고..
현실은 또 짜내기.. 짜내기.. 팀이 완전히 거덜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에 온 감독이 또 그래도 성적은 내도록 해봐야지하고 다 들이부으면
한화는 10등하는거죠 ;;;
14/07/09 20:54
수정 아이콘
짜내기를 8년이나 했다면.. 그건 짜내기가 아니라 그냥 실력이 아닐까...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14/07/09 20:53
수정 아이콘
진짜 어느 감독이 와야 괜찮아질지 걱정입니다.
14/07/09 20:54
수정 아이콘
한 명 밖에 없죠.
모든 한화팬이 다 알겁니다.
14/07/09 20:55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와도 사실 걱정입니다. 김성근 야구는 말 그대로 벌떼야구인데.. 지금 상황이면 투수가 남은게 없어요
14/07/09 20:59
수정 아이콘
투수력 키우는건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단 수비는 엄청 좋아지겠죠. 사실 지금 한화 투수력이 막장인게 수비 문제도 크게 있다고 보는터라...
14/07/09 21:04
수정 아이콘
용병들 돌아가 지금 뭐하고 있나보면..
탕수육
14/07/09 21:25
수정 아이콘
김성근의 벌떼야구는 단순히 잘하는 놈들 줄세워서 내보내는 수준이 아닙니다.
망가진 놈은 고쳐쓰고, 가능성 있는 놈은 키워쓰죠. 물론 원래 잘하는 놈은 그 선수가 잘할 수 있는 그 한계선 까지만 딱 쓰고요.
김광현, 정대현, 김원형, 정우람, 박희수 등등 전부 잘놈잘이라고 말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김성근이 있었을 때와 그 이후를 살펴보면 극명하게 갈리죠.

김성근의 야구는 단순한 벌떼야구가 아니라 지극히 세심한 관리야구입니다.
14/07/09 21:26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싹이 보이는 애들이 몇명 있는데..
관리 안해주고 한명씩 죽어라 패니까 다 죽고 남는게 없네요.
하아.. 빨리 올해가 갔으면..
탕수육
14/07/09 21: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아니 저 뿐만 아닌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주장하는 게
지금 시점의 한화는 그 누가 와도 안 된다. 단 한 명,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도' 있는 사람. 그게 김성근이다.
라는 거죠.

아 물론 전 넥센팬입니다만 그 이전에 야구팬으로서 정말 안타까워서 쓰는 댓글입니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이 집권하던 그 시절의 수준높은 리그 경기를 보고 싶은 마음에서 쓰는 댓글이고요.
루크레티아
14/07/09 21:43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문제는 한화 프런트가 김성근 감독을 데려올 의지가 있는가죠...
14/07/09 21:48
수정 아이콘
의지는 있습니다. 원래 한대화 다음에 올 감독이 김성근이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조건이 '시즌은 한대화가 끝마치게 해달라. 내 제자인 애를 중간에 자른 팀으로는 갈 수 없다' 였거든요
여섯넷백
14/07/09 21:50
수정 아이콘
프런트 자체는 당장 자르고 싶은데 프런트가 감당을 못하는거 같아요.
당장 코감독 영입한게 현재 한화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장남이 직접 모셔왔다고 했으니 뭐...
개념의정석
14/07/10 11:32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님(42년생) 나이가 많으셔서 걱정입니다. 예전처럼 열정적으로 하실 수 있으실지...
전 코끼리 감독님(41년생)도 지금보다 젊었으면 이처럼 참혹하지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멀면 벙커링
14/07/09 21:42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483373&date=20140709&page=2
불펜으로 돌린다던 앨버스를 다시 선발로 쓰네요.
이럴거면 앨버스를 오늘 선발로 내보내고 내일 이태양을 선발로 내보내거나 타투스코-이태양 순서를 지켜야지...이태양 왜 땡겨 쓴건지;;;;
정말 답없는 인간이네요.
향냄새
14/07/09 21:54
수정 아이콘
한화입장에서는 김감독으로 시즌 끝내고 김감독 데려오는게 베스트일 것 같은데
교자만두
14/07/09 22:25
수정 아이콘
김재박감독은 감독으로서 별로인가요? 언급이 안되서..
타츠야
14/07/09 23:01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이야기하신 DTD를 몸소 엘지에서 시전하고 가셔서... 워낙 성적이 안 좋았고 그 이후에 대부업 광고 찍으면서 이미지도 별로.
엘룬연금술사
14/07/10 15:42
수정 아이콘
답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답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올 해 종료 시점까지 코감독과 끝까지 가야 할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분은 오지 않을테니까요. 여러모로 한화의 하반기는 모순입니다. 미래를 위해 감독을 바꿔야 하는데 좋은 감독을 모셔오려면 감독을 당장은 바꿀 수 없는 상황이죠. 제 개인적인 시나리오는 후반기 성적을 포기하면서 신인들 많이 기용하고 선수들 체력 관리해주면서 시즌 종료를 기다리다 코감독 계약 종료와 함께 그분이 등장하실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두팬이기에 그 분이 상대팀 감독으로 온다는 사실이 매우 두렵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과거 SK 야구처럼 꽉 짜여지고 숨막히는 야구가 그립기도 하네요. 1:0 투수전을 좋아하는지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1539 [스포츠] [스포츠] 승률이 이런데 감독이 책임지고 나가겟죠? [33] 여섯넷백8319 14/07/09 8319
211528 [스포츠] [스포츠]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4강전을 앞두고 다시 보는 98년 8강경기 [36] 삭제됨5635 14/07/09 5635
211527 [스포츠] [스포츠] [LOL] 롤 마스터즈 최고의 한타 [3] Leeka4768 14/07/09 4768
211525 [스포츠] [스포츠] 오늘자 마라도나 근황. [5] 삭제됨4545 14/07/09 4545
211524 [스포츠] [스포츠] 오타 아니라니까!!! 확실하게 표시 해줄게!!! [11] 삭제됨6594 14/07/09 6594
211523 [스포츠] [스포츠] 아스날로 올 것 같은 산왕님 [6] 미캉5850 14/07/09 5850
211520 [스포츠] [스포츠] 선수 겸 감독.. [12] k`5793 14/07/09 5793
211509 [스포츠] [스포츠] MMA 역사에 남을 간지 장면 [9] 미캉4687 14/07/09 4687
211503 [스포츠] [스포츠] 역시 마라도나 하면 이거죠. [1] kien3959 14/07/09 3959
211500 [스포츠] [스포츠] 마라도나의 전설적인 월드컵 장면들. [7] Leeka5202 14/07/09 5202
211497 [스포츠] [스포츠] 축구황제. 펠레의 전설적인 골 [4] Leeka5062 14/07/09 5062
211489 [스포츠] [스포츠] [NBA] 현재 떠도는 나이키 루머 [34] 타나토노트7011 14/07/09 7011
211486 [스포츠] [스포츠] 류현진, 브라질 팬 인증 [4] 참치마요6929 14/07/09 6929
211474 [스포츠] [스포츠] 이쯤에서 대놓고 합성짤 보고 갑니다... [17] 표절작곡가8427 14/07/09 8427
211462 [스포츠] [스포츠] 흔한 활동량 갑의 포메이션 [8] V.serum7827 14/07/09 7827
211458 [스포츠] [스포츠] [야구] 어떤 작가의 흔치 않은 미래예지 [14] Tyrion Lannister7602 14/07/09 7602
211445 [스포츠] [스포츠] [스타2] 프로리그 결승 보러 온 임요환 [12] DAVO5974 14/07/08 5974
211443 [스포츠] [스포츠] 국가대표 좌완을 마무리로 전환해 보겠습니다 [39] 아이지스6615 14/07/08 6615
211442 [스포츠] [스포츠] [LOL] 혼돈에 빠진 북미 롤씬 [33] Leeka8972 14/07/08 8972
211441 [스포츠] [스포츠] 메이저리그 사관학교 [13] 해명6522 14/07/08 6522
211440 [스포츠] [스포츠] 호날두 vs 오베르마스 [26] Manchester United8025 14/07/08 8025
211426 [스포츠] [스포츠] [야구] 청주 날씨는 어때요? [30] 스테비아5941 14/07/08 5941
211408 [스포츠] [스포츠] 정인영 Vs 윤태진.. [12] k`9274 14/07/08 92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