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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0 17:21
아픈 선수들 쉬지도 못하게 하고 굴리더니 결국엔 이 사단이 나는구나.
정말 역대급 감독이 돼었군요. 무능용, 킬끼리...............
14/07/10 17:28
수술한 선수 다 낫기도 전에 무리하게 기용하고.
부상있는선수 기용하면서 무리하더니.. 그리고서 하는 말은 선수가 자원했다.. 이런 소리나 하고.. 선수가 나가고 싶다고 그냥 내보낼거면.. 감독 코치는 뭐하로 존재하는건지 모르겠고요.. 그렇게 무리해놓고도 경기는 계속 지고.. ;;; 선수는 다 나가떨어지고.. 선수 없다고 또 선수타령하면서 남은 선수로 또 무리하고.. 무한 반복 답답하네요. 이 짓을 몇년째 반복하고 있는데.. 감독이 바뀌어도 무리한 운영은 항상 그대로이니.. 이 팀을 어찌해야할지.. 하아...
14/07/10 17:41
그냥 자기 맘데로 선수 굴린 결과
1 이용규 지타 2 이학준 2루 3 김경언 좌익 4 김태균 1루 5 피이에 중견 6 고동진 우익 7 전현태 3루 8 정범모 포수 9 조정원 유격 이런 라인업이 돼버렸네요.
14/07/10 18:23
본인 멘탈 자체도 터져서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도 하고 이래저래 욕 먹을 만하긴 하지만 몸상태 자체가 지금 100%가 아니고 좋지 못하다고 하더라구요...
14/07/10 18:25
흠.. 최진행 좌익수비는 10때부터 봤지만 그렇게 헬이라곤 생각 안했는데 말이죠. 올해들어 빵빵 터지더라구요.
좀 쉬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면요.
14/07/10 18:31
네 저도 예전에만 해도 최진행이 타격에서 뿐만 아니라 류현진의 수비 도우미라고 할 만한 좋은 플레이도 몇 번 보여줬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새 못하는 거 보면 부상 때문에 현재의 몸상태도 안 좋을 뿐더러 훈련이나 제대로 소화했을까 싶더라구요. 역시 코감독이 좀 천천히 올렸어야 했는데...
14/07/10 19:24
이용규도 그렇고 최진행도 그렇고 윤규진도 그렇고..
하여튼 코감독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네요. 타팀팬인데(LG)도 너무 짜증납니다. 아마 LG / KIA / 롯데에서 저난리였으면 청문회 시도때도없이 열렸을텐데 말이죠. 여하튼 최진행 선수 꼭 완치되면 좋은 모습 보여주길.. 10때부터 봐서 나름 임팩트 있는 거물이 되겠다 싶었는데 저렇게 맛탱이가 갈줄..
14/07/10 17:58
진짜 내 응원팀은 아니지만 김응용/이만수.. 이 두 감독은 프로야구판을 위해서라고 당장 경질이 답인거 같네요.
선수들 야구 1,2년 하고 말것도 아닌데 어찌 저리 소모품처럼 마구 사용하는지..
14/07/10 17:58
조급증이 모든걸 다 날려버렸어요.
대다수 한화팬들은 4강싸움은 언감생심이요, 그냥 전력보강 하면서 꼴지만 아니면 된다였는데... 결과는 주요전력들은 부상으로 나가떨어지고 자라나는 새싹들은 짓밟혔으며, 기록적인 승률로 2년 연속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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