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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4 10:48
14/07/14 11:27
메시와 호날두는 라이벌이잖아요. 당연히 언급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성치않은 몸으로 골도 넣고,팀을 위기해서 구한 결정적인 어시스트도 했습니다. 호날두가 부진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메시가 엄청 잘한거죠.
14/07/14 11:35
뮬러정도 활약이면 골든볼줘도 될 것 같은데요.
우승팀선수가 골든볼을 받은게 94 호마리오가 마지막이니.. 20년동안 비우승팀에서 골든볼 배출입니다. 다들 잘하는 선수들이 받았지만, 골든볼이 감투상같기도 하구요..-_-;; 타종목에선 우승팀선수가 해당대회 MVP받는게 암묵적인 룰인데,월드컵은 약간 이례적입니다.
14/07/14 11:38
호날두가 나올 필요는 전혀 없었는데 골든볼 수상은 의문까진 아니라고 봐요 사실 메시가 아니라 메시와 동일한 경기력을 보여준 다른 누구였다면 대다수가 납득했을거라고 봅니다 부진했던건 4강 경기뿐이고
14/07/14 12:10
이번에는 딱히 받을 사람도 없었습니다.
로벤? 로벤도 토너먼트 골없고 4강 부진했던건 마찬가지고.. 둘 중에 고르라면 결승간 메시일테고.. 뮐러도 잘했는데 독일이라는 팀이 워낙 강하다보니 묻힌거 같고.. 네이마르는 부상 아웃이고.. 메시도 4강빼고는 잘했으니 받을만 했죠. 거기다가 메시 이름값도 크게 작용했을꺼 같구요.
14/07/14 10:57
8강쯤부터 수비가 자리잡기 시작한거지 아르헨티나도 그전까지 답없었습니다.
믿었던 공격진도 8강에 이과인이 골 넣은거 빼면 대회내내 최악이었고..
14/07/14 11:17
호날두가 왜 언급 되는지.. 메시 골든볼 받은 것도 파이어 시키고 싶으면 파이어 시킬 수 있을 정도로 왜 메시가 골든볼이냐는 말도 나오는데요.
뭐 개인적으론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만.
14/07/14 11:41
발롱도르 수상이면 날두얘기가 나와도 되지만 적어도 월드컵 골든볼로 날두얘기 나오는건 정말 뜬금없는거죠. 골든볼에 한정하면 날두는 고려조차 안될텐데..
14/07/14 13:41
이 글타래에서 아무도 날두로 메시 골든볼 수상에 태클 건 적 없어요. 토너먼트에서 0골이고 준우승 팀 선수인데다 결승전에서 활약도 생각보다 부진해서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있는거지 날두는 언급도 안하죠.
위에 날두 얘기가 많이 나오는 건 뜬금없이 메시에 날두 비교해서 그런거구요.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14/07/14 15:33
월드컵 골든볼 수상이면 우승급 수훈이니...
메시 선수가 월드컵 우승을 못시켜도 역대급 훌륭한 선수임은 변함이 없지요. 독일을 응원했지만 노이어의 막판 특유의 지연 플레이와...(잘한거지만) 메시의 우울한 표정을 보니 짠해서 맘이 아파요. 그래도 3번의 결정적 기회를 못 살린것을 누구탓을 하겠습니까... 특히 그 '니가 해라 월컵 우승' 그 백해딩은 정말이지... 노이어 니킥과 이과인 안면펀치는 서로 퉁쳐버려도 되고... (슈슈 불쌍... 이리 굴러 저리 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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