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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5 17:49
임요환을 무너뜨리고 본인이 스스로 흥행카드가 되어버린..
승부사기질에 성향만큼은 정말 확실한 선수. 지금은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1 선수이기도 합니다.
14/07/15 18:30
기억남는건 진짜로 화끈한 스타일과 빠른 손속 거의 최초의 뮤짤
최초의 저그 우승자 그리고 엠막. 플토에겐 끝까지 강해서 결국은 도재욱 잡고 골마 .. 하지만 묘하게 인정받지 못하던 분위기랄까요 (온게임넷 비더레전드? 오프닝에서도 빠지고 ; 콩빠들에게도 좀 시샘을..) 실력만큼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14/07/15 18:35
비운의 우승자
저그죽이기의 2대 희생자(1대 홍진호) 온게임넷 레전드지만, 동시에 레전드취급 못받는.... 화끈한 스타일리스트 저그의 희망,토스의 재앙. 뮤짤의 기원(뭉치기는 서경종이지만 그것도 박성준의 컨을 보고 연습중 발견된거니....)
14/07/15 19:18
전 진짜 저 스니커즈에서 이윤열선수에게 했던 벙커링방어를 보고 전율했습니다
진짜 오직 저선수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저상황에서 저런 판단을 하는지...
14/07/15 19:40
지금 생각해보면, 올드 게이머를 끝장낸게 박성준 같네요.
예전 선수들이 테란, 토스한테는 대충 버텼는데, 박성준 이후의 훈련된 저그 신예들에게 전멸 당한 느낌이라...
14/07/15 20:27
옙
처녀 출전 우승, 4회 출전 3회 결승, 연속 결승 진출하고 그러다가 여자친구 사귀고 연습 좀 게을리하고 방황 좀 하다 T1 이적, STX 이적하고 2008년 여름에 결승전에서 도재욱 3:0으로 셧아웃 시키고 골든 마우스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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