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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19 11:47:14
Name Neo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외국인 감독 추천 20인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4071815274064&cp=da&gomb=1

과연 누가 가장 적합할까요?

실제로 와줄지는 의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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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4/07/19 11:48
수정 아이콘
파리아스가 가장 높아보여요...한국에서 감독생활도 한데다가. 가격도 적당하고...
14/07/19 12:17
수정 아이콘
파리아스가 축구적으로 좋은 감독인건 맞지만 포항 나갈때 구단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갈겨서...
그 일 때문에 국내 프로팀들 한테도 외면받고 있는 상황인데 국대는 더더욱 글쎄요 이지 않나 싶네요.
14/07/19 13:05
수정 아이콘
가격이 적당해진게 통수 치고 나간 뒤 가는 족족 팀을 말아먹어서 그렇게 된거라.
14/07/19 11:55
수정 아이콘
의지에 불타는 발칸인을 모셔오는게 어떨까요.
윤가람
14/07/19 11:57
수정 아이콘
링크타고 들어가니 내용보다 옆에 광고에 눈이 즐거워지네요 *-.-*
지은이아영이
14/07/19 12:38
수정 아이콘
둥가왔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독불장군이 필요하다고 봐서..
14/07/19 12:41
수정 아이콘
둥가감독이면 괜찮아보이는데 흠..
14/07/19 12:46
수정 아이콘
오늘 일간스포츠에 기사 올라왔는데 크로아티아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을 원한다고 했다고 하는군요. 크로아티아 축구 협회장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협회장에게 직접 추천했다고 합니다. 로베르트 프로시네츠기 감독 매니저는 러시아,중동팀 클럽팀이 수십억원을 넘는 연봉을 제시했는데 한국팀 감독직 자리가 나자 한국에 곡 오고 싶다고 연락해왔다고 하고 연봉을 낮추더라도 한국축구에 헌신할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광개토태왕
14/07/19 13:27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축협에서 안받아주면 꽝
14/07/19 13:46
수정 아이콘
프로시네츠키가 선수로서 세계적인 레전드인건 확실하지만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좀 물음표가 붙는 상황입니다.
맡고 있던 팀이 강등당할때 별 힘을 못쓰기도 했고...지도자로서는 딱히 선수 시절만큼의 위상이 있는것도 아니죠.

저 명단에서 제가 제일 끌리는건 레이카르트 입니다.
바르셀로나 시절에 본 것처럼 전술적인 역량은 이미 검증이 된 상황에,
한국 국대 감독이 4명이나 있었던 나라인 네덜란드 출신인 만큼 한국 특성에 대해 알려면 정보통도 많을 것이고,
최근 몇년간 그닥 활약을 못했던 상황도 히딩크가 한국에 올때랑 비슷해서 나름 동기부여도 될테니까...

뭐, 결국에 문제는 돈이라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말이죠.
14/07/19 13:27
수정 아이콘
축협 : 한국축구 잘 알고 언어도 잘 통하는 지한파 외국인감독 호로고네스가 적합
14/07/19 13:3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여기에 500원 겁니다. 사람들 좀 바꾼다고 하지만 축협 하는 짓이야 뭐...
호로곤은 울산 이전에 연세대 감독할때부터 철퇴로 유명한 분이고 전술 변화가 없어서...국대는 물음표가 많이 붙죠.
여하튼 아직도 기억나네요. 2001년 연고전때 이천수, 차두리에 청대 출신으로 도배된 고대한테 경기 내내 밀리다가 철퇴 한방으로 승...크크
김용대가 짱이었습니다.
내일은
14/07/19 13: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솔직히 호로고네스의 철퇴 축구가 아시안컵에 최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저만 그럴까요?
14/07/19 14:46
수정 아이콘
누가 감독이 되든 우승가능성 10% 안팎일듯한 아시안컵을 위해 국내파 감독을 선임하는게 맞지 않다고 보고,,
지금 국대의 가장 큰 문제인 으리와 전반적인 경기력 저하의 해결과 호로고네스 감독은 상당히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Friday13
14/07/19 13:50
수정 아이콘
만치니, 스팔레티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4/07/19 15:47
수정 아이콘
스팔레티 50%라는데, 진짜 온다면 축협을 향해 절이라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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