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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21 11:42:18
Name 어리버리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커쇼 보복구의 핀포인트 제구


이번 LAD-STL 시리즈 동안 카디널스 투수들이 몸쪽 공 적극적으로 던지면서 빈볼이 많이 나옴.

오늘 경기 4회 초에 카디널스 투수 마르티네스가 헨리 라미레즈에게 98마일짜리 어깨 강타 공을 던짐.

4회 말 시작하자마자 커쇼가 첫타자 초구를 엉덩이에 던짐.
핀포인트 제구로 타자가 영향 가장 적을 부위에.

이 다음 타자 초구 건들여서 병살타.

커쇼는 공 2개 던져서 보복구+병살타를 모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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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스타
14/07/21 11:48
수정 아이콘
와 헨리에게 던진 사구보고 깜짝놀랐네요....
마토이류코
14/07/21 11:51
수정 아이콘
엉덩이에 맞은선수는 '내가 뭘어쨌다고ㅠ' 싶을듯..
라뱅트윈스
14/07/21 11:52
수정 아이콘
커쇼 보복구 다음에 심판이 뭐라고 하는거죠?

양팀 전부에게 경고하는건가요?
어리버리
14/07/21 11:56
수정 아이콘
짐작컨데 커쇼한테는 "여기까지만 해라"일테고, 양팀 덕아웃에게는 "벤클하지 마라"겠죠. 저도 생방으로 볼 때는 커쇼 퇴장주나 싶었네요.
14/07/21 12:00
수정 아이콘
투수와 양 벤치 모두에 대한 경고입니다.
싸구려신사
14/07/21 11:56
수정 아이콘
크크 문자중계로 1구.사구 1구 병살뜨는것만봤는데 보복구였네요
MLB류현진
14/07/21 12:07
수정 아이콘
세인트루이스 지난 포스트시즌도 그렇고 야구 좀 더럽게 하는 느낌이네요.
14/07/21 12:11
수정 아이콘
보복구도 제구가 되야 하지 ㅠㅠ
Lightkwang
14/07/21 12:20
수정 아이콘
제구 안되는 선수들은 몸쪽 공 요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작년 포시에서 헨리 몸통에 강속구 꽂아서 시리즈 내내 이득 본게 세인트죠.
어리버리
14/07/21 12:24
수정 아이콘
헨리 9회초에 또 손등 맞았네요...;; 몸쪽 꽉차게 던지는 공에 또 맞았습니다. 에휴.
14/07/21 12:30
수정 아이콘
갓쇼..
갓영호
14/07/21 12:44
수정 아이콘
세인트루이스 고의성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참 더티하게 플레이하는것 같네요. 작년 챔피언쉽 시리즈에서도 1차전 첫타석에서 라미레즈 갈비뼈 골절시켜 다저스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히더니 어제 푸이그도 맞추고 오늘은 라미레즈 2번이나 맞추네요
친절한 메딕씨
14/07/21 16:43
수정 아이콘
작년 챔피언십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는 헨리의 사구로 인해 넘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어제 푸이그 맞추고 오늘 또 헨리에게....
세인트는 왜 다저스에게만 저럴까요..
VinnyDaddy
14/07/21 17:3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나는 김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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