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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3 02:34
이건 조던이 잘했다기보단 GM인 Rich Cho의 공이라고 봐야죠. 구단주로서의 조던은 아무리 잘 쳐봐야 평균이하로밖에..(초코콰미라던가 애덤 모리슨이라던가)
14/07/23 02:46
크크 제가 지금 fa 라도 일단 맥시멈 부르고 보겠습니다. 크크
그나저나 유타는 많이 꼬였네요.. 탱킹 열심히 했는데 몰몬교 프랜차이즈로 키우려했던 자바리 파커는 놓치고,, 건진게 헤이워드 맥시멈이라니 ㅜㅜ
14/07/23 03:01
헤이워드가 BQ가 좋은 스윙맨이긴 합니다만, 적정가격은 12~13밀 정도라고 보구요.
문제는 유타가 지난 시즌에 위 가격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었다는거죠. 헤이워드가 13밀 원했고 유타가 12밀 불러서 협상 결렬되었는데, 조단 덕분에 4년 63밀 맥시멈 줬죠. 차라리 망했다고 인정하고 안잡는게 나앗다고 생각합니다. 랜스는 원 소속팀 인디에나에서 4년 44밀 불른거 거절하고 3년 27밀로 샬럿갔죠. "나를 더 원하는 팀으로 가겠다." 라고 했답니다. 인디애나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시행한 그레인져 - 터너 트레이드로 완전히 망하네요. 락커룸 리더 와 팀 구심점이 될 베테랑 잃어버리고 팀 분위기 개판나고, 터너는 식시맨 롤에 적응 못하고 플옵에서 아예 나오지도 못함. 랜스는 본인이랑 롤이 겹치는 터너 영입이 본인에 대한 믿음이 없다고 판단하고 터너와 주먹질 ㅠ_ㅠ 그리고 시즌 끝나자 마자, 더 조건 안좋은 샬럿으로 고고싱. 물론 비행기 타고 날아와 '니가 필요하다' 라고 말해준 마사장에 감동한 것도 있고, 팀내 롤에 대한 약속이 있었겠죠. 아직 나이도 젊고, 돈은 좀 적더라도 3년간 출전시간 보장 받으며 잘 뛰어서 더 큰 금액으로 재계약 하면 된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멘탈은 불안하지만, 다재다능함이나 스킬, 운동능력은 검증된 선수라 멘탈만 잘 잡으면 더 클여지는 충분하고.. 결론은 유타, 인디애나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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