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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25 01:47:18
Name V.serum
Subject [스포츠] [스포츠] 페르난도 토레스, 리버풀 넘버9


유독 그리운 마음에..

그냥 한번 보고갑니다

페르난도 토레스 리버풀 넘버9..

골후에 두팔벌리며 좋아하는 제라드의 모습이 너무 짠하네요 눙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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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5 01:49
수정 아이콘
에휴..... 이놈아.. 빅이어가 그렇게 들고싶었냐....
Biemann Integral
14/07/25 01:51
수정 아이콘
유독 첼시한테 강했어요. 저때 진짜 축구 볼 맛 났었는데..에휴..;;
14/07/25 01:52
수정 아이콘
하지만 갑자기 푸르딩딩한 옷을 입고 나타나는데...
14/07/25 01:53
수정 아이콘
다시 이정도로 잘하긴 어렵겠죠?
14/07/25 01:53
수정 아이콘
이때만해도 전 토레스가 쉐브첸코, 앙리를 잇는 완벽한 스트라이커가 될 줄 알았죠...
14/07/25 07:05
수정 아이콘
쉐브첸코의 뒤를 잇기는 이엇...
지금뭐하고있니
14/07/25 01:54
수정 아이콘
돌려드리고 싶네요....
방민아
14/07/25 01:55
수정 아이콘
토레스도 토레스고 인수아라니... 그리운 이름이네요.
안심입니까
14/07/25 01: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대체 토레스는 왜 망한거랍니까?
쉐바도 그랬고 런던에 수맥이 흐르나...
GO탑버풀
14/07/25 01:59
수정 아이콘
로만인수이후 첼시상대로 이보다 잘했던 선수가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잘했죠
하리하리
14/07/25 02:01
수정 아이콘
토레스는 진정한 첼시킬러입니다. 그것을 파란유니폼을 입고도 증명했습니다. 역시 진정한 첼시킬러
김예원
14/07/25 02:04
수정 아이콘
외모 - 유니폼 - 축구스타일의 삼위일체......개간토
14/07/25 02:05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꿈에서만 그리던 우승을 위해 그를 첼시에 첩자로 보냈지요. 하지만 모사재인 성사재천이라고 하늘은 더 풋볼 제라드의 발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14/07/25 02:0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저 시즌은 저번시즌이랑 비슷한 인상이에요.
걸출한 스트라이커 하나가 있고 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이 되지만 아쉽게 우승을 놓치는 것까지..
당시 FM 커뮤니티엔 제-토 라인을 모토로 한 전술이 참 많았었죠.
14/07/25 12: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부상때문에 리그에 썩 많이 나온편은 아니였죠. 나오면 확실히 골 넣어댔지만....
그러고 보면 비슷한 시즌이긴 합니다.

스털링을 베나윤에 대입하고 스터릿지를 카윗에 대입하면 얼추 비슷한..
스즈키 코하루
14/07/25 02:10
수정 아이콘
드디어 9번이 생겼구나 싶었고 천년만년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불멸의 이명박
14/07/25 02:17
수정 아이콘
전 리버풀로 컴백했다는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하긴 그럴리가 없지..
술독에빠진
14/07/25 02:22
수정 아이콘
10-11시즌 추석연휴쯤 맨유대 리버풀 경기가 있었죠. 친구들, 형들이랑 대박경기라고 치맥과 함께 봤었는데....그때 철벽이던 퍼디치 조합을 쳐바르면서 날뛰던 토레스가 참 멋있었습니다.
구너지만 토레스는 참 좋아했는데 첼시가서 어쩌다 토에바 소리듣고 토빡이짓 하는거 보니 눈물이 앞을가리더군요...
낭만토스
14/07/25 02:38
수정 아이콘
비디치 털던 기억이
꿈꾸는사나이
14/07/25 03:15
수정 아이콘
저도 맨유팬이라 비디치 신나게 털때 충격먹었죠. 그런데 갑자기 파란 옷을 입더니...
14/07/25 03:43
수정 아이콘
저에게 위 영상의 2번째골이야 말로 진정한 토레스스타일이라고 머릿속에 박혀있습니다..캬...
걸스데이
14/07/25 03:52
수정 아이콘
하아... 절 콥의 길로 인도했던 빨간 토레스네요. 저 시절 토레스의 뒷공간 침투는 진짜 아무도 못 막을거 같았는데 지금은 수비수가 제자리에 서서도 막는 느낌.. 토레스 응원하면서 리버풀 응원하다가 제라드에 빠져서 토레스는 비록 첼시에 갔지만 지금도 콥입니다 흐흐 그때도 느꼈지만 확실히 첼시에 유독 강했네요 드록바가 아스날한테 강했던 것처럼요
R.Oswalt
14/07/25 04:02
수정 아이콘
빨간토레스... 이제는 그냥 우스겟소리로 런던사는 토빡구라고 부르긴 하지만, 제가 라이브로 본 선수들 중에선 최고였어요. 금발 찰랑거리면서 미친듯한 속도와 테크닉으로 골 넣고 잘생긴 얼굴로 셀레브레이션! 진짜 드록바, 에투, 즐라탄이고 뭐고 닥치고 또레신이었는데 ㅠㅠ
마지막 첼시전 2골 저 경기 끝나고 이적했었죠? 그 때 참 슬펐는데... 그래도 에버튼전에서 제라드한테 넣어준 환상적인 백힐 패스는 절대 못잊을거에요.
시끄러운이웃
14/07/25 09:42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선수인데 왜 지금은 런던 빡구형이 되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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