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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30 22:04
박성준 소년가장 시절이네요. 종족 제한제 규정때문에 테란을 가지고 올라갔던 영상. 그 다음날 제가 짝사랑하던 여학생과 이 경기에 대해서 이야기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14/07/30 22:13
아마 랜덤테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돈빠 시절 저그 나와라라고 빌었는데 테란 나와서 졌구나 싶었는데 그걸 뚫는 걸 보고 집에서 소리질렀던 그 경기네요.
14/07/30 22:34
이게 종족 제한 때문도 있지만 당시 질레트배 결승전을 앞두고 있던 박성준의 실전 감각?? 결승을 앞두고 너무 출전이 없어 무뎌진 무대 느낌을 찾는겸 이벤트 느낌으로 출전했던걸로 기억 나는데 이게 잘못된 기억인가 싶어요 ㅡ
14/07/30 22:46
동일맵에 동일종족 연속출전 금지 규정으로 기억합니다.
전경기 기요틴에서 박성준선수(혹은 같은팀 저그선수)가 출전해서 랜덤으로 출전했는데 이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14/07/30 23:22
성큰 부대지정 해뒀음 더 나았을텐데..이건 볼 때 마다 재미있긴 합니다.
이 성큰 뚫기랑 변길섭 선수가 좁은 다리 건너에 있던 7성큰 정도를 뚫던 영상이 참 황당했어요.
14/07/30 23:51
아니요. 그거 꽤나 보편적인 컨트롤이었습니다. 홍진호 선수의 컨트롤 비밀!!! 어쩌구란 기사에도 뜰 정도였어요. 프로들은 당연히 알지요.
14/07/31 01:44
박성준의 소년가장시절....
저기서 1년뒤인 2005년에 방영된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POS편에서도 So1 8강 임요환전을 앞두고도 연습할 테란이 없어서 멍하니 배틀넷 대기실 화면만 보던 모습에 눈물이 왈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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