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수아레즈
분명 수아레즈 개인이 월드컵 가서 사고 쳤으나 선수 자격 정지로 인해 4개월을 못쓰게 생기면서 덤탱이 쓴 꼴.
하지만 그래도 바르샤가 친히 사갔으니 데리고도 못 쓰지는 않음...


하지만 이건 이제 막 껍질을 핥았을 뿐이고



1. 보리니, 이적 거절.
보리니에게 선덜랜드로부터 무려 14M 파운드!(1,400만 파운드. 현재 환율로 242억!)의 제의가 들어왔음.
보리니의 플레이는 리버풀에서 보여준 여러 공격진에 비하면 부족해보이고 수아레즈의 공백으로 인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마음은 있어보였으나...

[에코] 보리니는 리버풀에 남아 자기 자리를 위해 싸우는 것을 선호하며 지금 미래에 대한 결정을 서두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더랜드는 보리니가 선더랜드행을 거절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한 번 거절 해라


Fabrizio Romano @FabrizioRomano        
#LFC Divock Origi: done, with loan to Lille on next season. Dejan Lovren and Loic Remy: arriving soon. Borini: refused #SAFC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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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보크 오리지 딜은 끝났고 다음시즌 릴로 임대갈 것이다. 데얀 로브렌과 로익 레미는 곧 도착할 것이고..
보리니는 선더랜드를 다시한번 거절했다.

두 번 거절 해라


이로써 14M도 날아가고, 리버풀 입장에서는 애물딴지만 안고 가는 셈



2. 로익 레미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으니... 윗 트위터대로 로익 레미가 곧 도착한다는 소식. 레미라면 그래도 EPL에 통하는 공격수임을 증명했으니 나쁘지 않았으나

Chris Bascombe ‏@_ChrisBascombe
The LFC transfer committee will have to convene an emergency meeting. Remy failed his medical. New striker required.
로익 레미, 메디컬 탈락

이라는 희대의 영입 실패 발생. 결국 레미는 다시 QPR로 복귀.
하지만 스카이스포츠는 의심스러운 부분을 제기.

http://www1.skysports.com/football/news/11669/9396762/sky-sources-liverpool-pull-plug-on-deal-for-qpr-striker-loic-remy
단순히 메디컬 탈락이 아니라 보리니가 선덜랜드 행을 거절하면서 딜이 엎어졌다는 이야기.
운동 선수가 메디컬에 탈락했다고 하면 리버풀 뿐만 아니라 어디로든 가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레미 측에서 부정하기 위해 내보낸 기사라고 하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3. 아스파스, 뒤끝

[ABC de Sevilla] 이아고 아스파스는 그의 새로운 동료인 알베르토 모레노가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가 리버풀행을 거절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스파스는 레즈에서 실패한 시즌을 보낸 후 이번 여름 세비야로 임대이적했으며 리버풀로 돌아오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세비야가 모레노에 대한 가치를 고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의 영입을 바라고 있고 새로운 동료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길 바라고 있다.

"아직 알베르토와 리버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어떤 동료와 그 주제거리에 대해서 농담을 나눈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모레노는 세비야에서 느낀 편안함을 리버풀에서 느끼지 못할겁니다. 그건 확실해요. 제가 이곳에 있은지 겨우 3-4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 세비야에 어울려요. 전 알베르토가 이곳에 남는걸 선호합니다."


지가 못 해놓고.................





번외 #. 아게르
@tancredipalmeri Liverpool's Agger has reached an agreement on personal terms with Barcelona
바르샤는 리버풀의 아게르와 개인 협상 합의에 도달

?!

이건 리버풀이 아니라 바르샤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