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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08 00:28:37
Name 키스도사
File #1 DSC05281.jpg (108.6 KB), Download : 39
출처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4%9C%EB%8A%A5%EC%9A%B1
Subject [스포츠] [스포츠] 또다른 바둑의 신


서능욱 9단

1972년 : 입단.
1978년 : 왕위전 본선. 기도문화상 신예기사상 수상.
1979년 : 제4기 최강자전 준우승
1980년 : 제1기 전일왕위전 준우승
1983년 : 제1기 대왕전 준우승
1984년 : 제2기 대왕전 준우승
1985년 : 제3기 대왕전 준우승
1986년 : 제4기 대왕전 준우승
1987년 : 최고위전 준우승, 바둑왕전 준우승
1988년 : 왕위전 본선
1989년 : 바둑왕전 준우승. 동양증권배 본선
1990년 : 9단 승단. 제8기 제왕전 준우승, 바둑왕전 준우승. 왕위전, 기왕전 본선.
1991년 : 제27기 패왕전 준우승, 31기 최고위전 준우승.

1993년 : 기왕전, 왕위전, 국기전, 최고위전 본선
1994년 : 기성전 본선, 천원전 준우승
1995년 : 제2 롯데배 한.중대항전 대표, 명인전, 제3기 한국이동통신배. 제31기 패왕전 본선
1996년 : 제3회 롯데배 한.중대항전 대표, 동양증권배, 삼성화재배 본선
1999년 : 제34기 패왕전 본선
2000년 : 제35기 패왕전 본선

2003년 : 제22기 KBS바둑왕전 본선. 제37기 패왕전 본선.
2004년 : 제9기 LG정유배 본선 진출.
2005년 : 제7회 맥심커피배 16강
.
.
.
2011년 [제2기 대주배 우승]
2013년 [제3기 대주배 우승]
-------------------------------------------



우승횟수 2회, 준우승 횟수 14회. 

데뷔이후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하셨는데 2011년에 첫 우승을 하며 콩라인 탈퇴 하셨습니다 크크크


바둑의 [황]신!

출처 - 엔하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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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8 00:31
수정 아이콘
1972년 입단후 2011년 첫 우승이라니.... 전성기가 훨씬 지났을텐데 참 멋지네요..
어강됴리
14/08/08 00:36
수정 아이콘
우승한대회가 시니어 기전이라 이벤트전이라고..
14/08/08 00:48
수정 아이콘
아... ㅜㅜ

진정한 콩라인 이시군요...
불건전한소환사명
14/08/08 00:32
수정 아이콘
대주배 이벤트전으로 바뀐다고..
14/08/08 00:33
수정 아이콘
심지어 기풍마저도 아주 포풍스타일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흐흐
14/08/08 00:33
수정 아이콘
그 동안 결승에서 이 분을 만난 상대 선수들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Tristana
14/08/08 00:48
수정 아이콘
14번 준우승 중에 12번이 조훈현 9단....
Cazellnu
14/08/08 00:36
수정 아이콘
속기에 능하신 분입니다
14/08/08 02:54
수정 아이콘
김희중, 서능욱 사범이 붙어서 하루만에 40판을 두었다는 일화가...
14/08/08 00:36
수정 아이콘
조훈현=임요환, 서봉수=최연성?
브루드워
14/08/08 03:09
수정 아이콘
서봉수=최연성은 좀 안맞습니다.
최연성 선수는 결승불패의 이미지가 강한데 서봉수 9단은 조훈현 9단 덕분에 준우승의 아이콘이죠...
보통은 조훈현=임요환, 서봉수=홍진호의 이미지가 맞기는 한데,
대신, 서봉수 9단은 준우승이 훨씬 많긴 합니다만, 우승회수도 엄청납니다.
14/08/08 03:16
수정 아이콘
최연성보다는 오영종이 적당하겠죠

아 이사람이 정말 절대자다 1인자다 이런 느낌은 없는데 진짜 할때는 1인자고 뭐고 칼같이 끊어내고 왕관을 듬
14/08/08 00:37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속기형 기사죠. 전성기 시절은 못 봤고 시니어 시절만 봤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속기형 기사 참 드물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주배가 시니어 기전인게 아쉽네요.
켈모리안
14/08/08 00:38
수정 아이콘
속기형+하나 물면 끝장내는 스타일...

남자의바둑이죠 이름하야 크크크.

별명이 왜 손오공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류지나
14/08/08 00:40
수정 아이콘
별명이 패능욱 이셨죠....
졌다는 패가 아니라 바둑의 패, 하도 열화와 같은 공격력과 패 자리가 보이면 무조건 패를 거는 스타일 때문에...
찌질한대인배
14/08/08 00:50
수정 아이콘
강철수바둑만화에서는 바둑판에서 탁구를 친다고 표현하더라고요 크크
14/08/08 00:53
수정 아이콘
스타일도 폭풍, 준우승도 폭풍, 이벤트 우승도 폭풍....
14/08/08 02:26
수정 아이콘
제가 90년대 초반 바둑배울때 유창혁9단과 더불어 가장 좋아했던 기사!
라라 안티포바
14/08/08 02:30
수정 아이콘
이분 파워속기파라서 시니어 기사들중엔 타이젬 속기바둑 제일 많이 두시는걸로 압니다.
근데 진짜 바둑 재밌어요. 속기파라 그런지 아마추어들이 가장 공감가는 바둑을 두시는 분이시기도 합니다...흐흐
14/08/08 02: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신이란 단어가 진짜 안어울리는 사범님...크크

예전부터 레알 인간적인 치고받는 바둑이시라...
쀨받는 날은 세계최고고 나발이고 다 씹어드시지만 꼬이면 두점놓고도 지실것 같은분 -_-; 크크
14/08/08 03:17
수정 아이콘
이창호 사범과도 재미로 치수고치기바둑을 둬서 두점까지 접어준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평소에는 이창호사범이 많이 이기겠지만, 그때는 서사범이 필받고 이사범은 얼굴이 벌개질 정도로 흥분을 하는 바람에 그랬다죠.
늘푸른솔솔솔솔솔
14/08/08 10:08
수정 아이콘
그건 서봉수 9단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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