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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5 02:29
요즘 맨유가 드림클럽인 선수들은 퍼거슨의 맨유가 드림클럽일지 아니면 맨유라는 클럽 자체를 드림클럽으로 생각하는걸지 구분을 하는건지 궁금하긴합니다
14/08/25 03:33
저번 시즌까지 해서 3000억은 쓴거 같은데....
죄다부상에 이번시즌도 안될 팀이란 느낌이 드네요. 감독이 퍼거슨이었으면 천천히 올라올거라고 생각하고 남겠지만
14/08/25 09:56
챔스도 못가는 상황이라... 디마라이 정도의 선수가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상황이죠.
이래서 챔스권에서 밀리면 안됩니다. 그나마 맨유라서 스폰이 남아주니까 지를 돈이라도 있어서 돈주고 모셔오는게 되는거죠.
14/08/25 04:24
이번 경기보니까 수비, 수미가 가장 급한거 같던데요... 앞뒤로 가르면 앞쪽은 쟁쟁해도 뒤가 숭숭 뚫리고, 좌우로 가르면 발렌시아와 필존스가 있는 오른쪽은 과거의 맨유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영, 클레버리, 블래킷이 있는 좌측은 완전 작년 큐피알 수준 경기력... 수미 수비가 계속 수비하다 뚫리고 패스미스로 흐름을 끊다보니까 루니가 페널티 에어리어 앞까지 내려오고 다섯명이 수비보는 변칙을 써야만하는 촌극이... 결국에 후반가서는 앞뒤 좌우 할것없이 지쳐버리더군요. 디마리아가 오면 왼쪽 공미나 중미가 될꺼 같은데 좌측 공격전개는 확실히 좋아질지 몰라도 3백을 포기하지 않는한 수비불안은 쭉 이어질듯 합니다.... 사실 3백이건 4백이건 수비자원이 루크쇼 캐릭 에반스 하파엘 필존스 블래킷 킨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결론은 퍼디치 왜 놔줬을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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